성도의 가정 생활
가정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인간 사회의 가장 기초 단위입니다.
그 때문에 사회의 뿌리가 가정이며, 가정이 무너지면 사회가 혼란해지고 무너져 버리고 맙니다.
어느 자료에 보니 우리 나라에서는 매년 7만 쌍이 이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40만 명의 어린이들이 결손 가정의 희생물이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신자의 가정은 행복해야 합니다.
건강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주인이 되셔야 합니다.
나의 목표나 철학, 나의 방식이 아닌 하나님의 계획과 그분의 다스리심에 우리의 가정을 맡겨 드려야 참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작은 천국을 맛볼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신자의 가정 생활이 복되기 위해서는 부부간의 행복을 발견해야 합니다.
부부간의 한마디의 말은 중요합니다.
이 말 한마디가 행복을 줄 수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랑의 말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녀는 주안에서 부모님께 순종하며 효도하는 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이런 가정이 참 신자의 가정이며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이 되는 길입니다.
1.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부부의 계명은 무엇입니까?
1) 훌륭한 남편을 위한 계명(엡5:25)
남편은 아내의 사랑스러움을 가꾸는 정원사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평소 아내의 옷차림과 외모에도 관심을 갖고 칭찬과 격려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내가 만든 음식에 대해 말이나 행동으로 감사의 표시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내의 기분을 상하게 하거나 마음에 상처를 주는 언어를 삼가고 항상 이해하면서 예민한 관심을 가지고 심령이 불편하지 않도록 주밀 하게 보살펴 주는 자가 바로 훌륭한 남편입니다.
☞ 훌륭한 남편을 위한 10계명
①결혼 초에 가졌던 관심과 사랑이 변치 않아야 합니다.
②영원한 행복은 주안에 있음을 기억합니다.
③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참 잘했어요)
④잘못을 먼저 시인하고 또 용서해 줍니다.(미안해요-괜찮아요)
⑤다정스런 눈길을 주고 사랑한다는 말을 잊지 않습니다.(고마워요, 여보, 사랑해요)
⑥아내의 충고를 기쁨으로 받으며 자신의 결점을 하나씩 고쳐 갑니다.
⑦경건하게 늘 무릎을 꿇는 남편이 됩니다.
⑧아내는 하나님이 주신 선물 중의 선물로 알고 늘 감사하며 보살펴 줍니다.
⑨지극히 작은 것들에 대하여 세심한 관심을 보입니다.(생일, 기념일, 옷차림과 외모, 음식)
⑩상처 주는 말이나 극단적인 말은 하지 않습니다.
늘 인격적으로 아내를 대해 주며 사소한 일에 화내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화가 난 상태로 잠자리에 들지 말아야 합니다.
가정을 즐겁게 할 책임이 남편이 나에게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2) 훌륭한 아내를 위한 계명(엡5:22-23)
남편의 기본 인격과 생활 스타일을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변화시키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 인격과 생활면이 부정적이고 좋지 못한 게으름, 혈기왕성, 급한 성격, 무뚝뚝함 등은 자신의 노력으로 변화시키기가 어렵다는 사실입니다.
오히려 고치려 할수록 압력이 되어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그러면 그 부분을 포기해 버려야 합니까?
‘오래 참음’으로 하나님이 이루어 주시기를 기도하며 기다리는 것입니다.
진정한 변화는 압박과 압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역사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훌륭한 아내를 위한 10계명
①남편의 장점을 살려주며 늘 유쾌한 기분을 유지합니다.
②남편을 이해하며 행복하게 하려고 노력합니다.
③남과 비교하지 말고 남편 그 자체를 사랑합니다.
④아내는 아름다운 가정의 조각가임을 기억합니다.(가정의 분위기를 밝게)
⑤사랑의 표현을 잘하며 대화를 많이 합니다.
⑥남편을 위해 겉사람과 속사람의 아름다움 가꿉니다.
⑦남편을 왕으로 모시면 아내는 여왕이 됨을 기억합니다.
⑧늘 부드러운 말과 행동으로 남편의 사기를 높여 줍니다.
⑨남편을 위한 봉사와 섬김을 기쁨으로 합니다.(음식)
⑩밝고 건강한 가정이 되기를 위해 늘 기도합니다.
3) 부부 십계명
①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②두 사람이 동시에 화를 내지 않습니다.
③집에 불이 났을 때 외에는 고함을 지르지 않습니다.
④흉을 보거나 허물과 실수를 들추어 아픈 곳을 긁지 말아야 합니다.
⑤아내나 남편을 다른 사람과 비교치 않습니다.
⑥처음 사랑을 항상 간직합니다.
⑦서로의 관계에 있어서 결코 단념하지 말아야 합니다.
⑧서로 숨기는 비밀이 없어야 합니다.(불신)
⑨화를 간직한 채 잠자리에 들지 말아야 합니다.
⑩중매자는 하나님이심을 늘 기억하고 삽니다.
2. 자녀가 부모님께 효를 행하여야 할 이유는 무엇입니까?
1) 약속이 있는 첫 계명(명령)이기 때문입니다.
*엡6:2-3(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이니 이는 네가 □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출20:12(네 부모를 □□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이 □□□)
2) 바른 일(옳은 일)이며,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입니다.
*엡6:1(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 안에서 □□하라 이것이 □□□□)
*골3:20(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하라 이는 주안에서 □□□ 하는 것이니라)
3) 부모 공경은 은혜에 보답하는 일이며,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일입니다.
*딤전5:4(만일 어떤 과부에게 자녀나 손자들이 있거든 저희로 먼저 자기 집에서 □를 □□□ 부모에게 보답하기를 □□□ 하라 이것이 하나님 앞에 □□□ 만한 것이니라)
4) 부모님에게 효를 행한 자가 자녀들로부터 효를 받게 됩니다.(고후9:6)
*갈6:7(스스로 □□□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 그대로 □□□□)
5) 가족을 돌아보지 아니하는 것은 믿음을 배반하는 일이며, 불효는 저주가 있습니다.(잠30:17)
*딤전5:8(누구든지 자기 □□ 특히 자기 □□을 돌아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 자요 불신자보다 □ □□ 자니라)
*레20:9(무릇 그 아비나 어미를 □□□□ 자는 반드시 □□□□ 그가 그 아비나 어미를 □□하였은즉 그 □가 □□에게로 돌아가리라)
3. 부모님께 어떻게 효를 행해야 합니까?(방법)
1) 부모님을 경외하며, 공경해야 합니다.(엡6:2, 출20:12)
여기서 “경외”란 말은 사람이 하나님을 섬기는데 쓰는 말입니다.
바로 이것은 부모가 이 지상에서 “하나님의 대리자”를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공경”이란 말은 사랑과 존경을 나타내기 위한 모든 언행의 총칭입니다.
“공경”이란 히브리어로 ‘카베드’란 말로서 ‘무겁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것은 ‘간장(肝腸)’이란 말에서 왔습니다.
모든 지체가 소중합니다만 간처럼 중요한 지체가 없습니다.
이 소중한 간장(肝腸) 처럼 부모님을 모시는 것이 공경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부모님의 교훈, 책망, 사랑을 간처럼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부모님을 공경하는 것입니다.
*레19:3(너희 각 사람은 □□를 □□하고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2) 부모님을 주안에서 순종해야 합니다.(엡6:1, 골3:20)
*잠23:22(너 낳은 □□에게 □□하고 네 늙은 어미를 □□ 여기지 말지니라)
3) 부모님을 즐겁게 하며 기쁘게 해 드려야 합니다.(잠9:10, 요3서4)
*잠23:25(네 부모를 □□□ 하며 너 낳은 어미를 □□□ 하라)
*잠10:1(□□□□ 아들은 아비로 □□□ 하거니와 □□□ 아들은 어미의 □□이니라)
*잠19:13(미련한 아들은 그 □□의 □□이요 다투는 아내는 이어 □□□□ □□□이니라)
4) 부모님께 예절을 지켜야 합니다.
*레19:32(너는 □ 머리 앞에 □□□□ 노인의 □□을 □□하며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4. 생명의 로얄제리
1)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부부의 역할은 어떠해야 합니까?
2) 자녀는 부모를 어떻게 섬겨야 합니까?
어떻게 하는 것이 부모님을 즐겁게 하는 것입니까?
♣ 과 제 1) 성구 암송 잠23:22,25 골3:20
♣ 마침메세지
효도에는 내일이 없습니다.
비록 효행이 지극히 작다 생각되어도 지금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부모님이 생존해 계실 때 은혜와 높고 깊은 사랑을 항상 기억하면서 진정한 감사와 효도를 해야 합니다.
부모 공경은 성경의 명령입니다.
부모님은 자녀의 작은 것 하나에 감동하십니다.
물질과 마음을 드립시다. 감사를 표현합시다.
늘 기도해 드립시다.
이것이 참 효도의 길입니다.
또한 부부는 항상 유쾌하고 행복한 가정의 분위기를 깨지 않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 이해해야 합니다.
진실로 사랑해야 합니다.
부부는 작은 것 하나부터 관심을 갖고 서로 “사랑해요” “감사해요” “미안해요” “잘했어요” 등을 잘 표현해야 합니다.
그리고 함께 손을 잡고 대화를 하고 하나님 앞에 엎드리기를 잘 해야 합니다.
이러한 가정은 참으로 행복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신자의 가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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