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예배 순서
주례 : 송제오 목사
개식사 ---------------------------------------------- 주 례 자 지금으로부터 신랑 곽계순군과 신랑 정은미양의 결혼식을 시작하겠습니다.
결혼은 하나님께서 에덴의 동산에서 한 남자와 한 여자를 창조하시고 이들이 부부가 되어 한 가정을 이루도록 친히 축복하신 사건입니다.
우리의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친히 가나의 혼인 잔치에 참석하시어 결혼을 축복하셨습니다. 오늘 이 결혼예배는 기독교식으로 진행되오니 하객 여러분께서는 경건한 마음으로 그리고 아름다운 한 가정의 탄생을 축복하는 마음으로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신랑,신부입장이 있겠습니다. 신랑,신부가 입장하실 때 하객 여러분은 자리에서 다 기립하셔서 입장하시는 신랑,신부를 영접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랑,신부입장 ---------------------------------------- 반 주 자
누가 이 결혼을 승낙하십니까? 네
하객 여러분은 자리에 조용히 착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찬 송 -------------------287장--------------------- 다 같 이
기 도 -------------------------------------------- 주 례 자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고 그 가운데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고귀한 존재로 인간을 지어 만드셨습니다. 오늘 여기 당신의 귀한 사랑하는 아들과 딸이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부부되어 한 가정을 이루기 위하여 주앞에 섰나이다. 이들이 여기까지 걸어오는 동안에 주께서 친히 걸음 걸음을 인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과 섭리안에 만나게 해 주시고 사랑하게 하시고 양가의 부모님의 허락을 얻어 오늘 하나님 앞에 부부되기 위하여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들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한평생 영화롭게 할 수 있는 부부가 되게하시고 눈물과 땀과 정성을 다하여 키워오신 양가의 부모님에게 결코 실망이 되지 아니하는 아름다운 가정, 축복된 가정 만들어 사랑하는 부모님의 자랑스러운 아름다운 부부로 세워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들을 위한 기대와 그리고 기도와 우정속에 이들을 지켜보는 많은 사람들 앞에 그 기대에 응답할 수 있는 복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축복해 주옵소서. 맑고 아름다운 하늘 아래서 뿐만 아니라 폭풍우 속에서도 사랑할 줄 아는 부부가 되게 하시고 봄에도 여름에도 가을에도 겨울에도 한결같은 사랑을 나눌줄 아는 부부로 평생의 걸음을 같이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우리 인간을 사랑하시사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자신의 생명을 버려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고귀한 사랑을 깨닫고 그리스도의 사랑안에 거하며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그리스도 예수를 따라갈 수 있는 복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부부가 될 수 있도록 또한 도와 주시옵소서. 우리의 역사, 우리의 사회, 우리의 시대속에서 꼭 필요로하는 귀한 일꾼이 될 수 있도록 이들의 결합을 축복해 주시옵소서.
오! 하나님! 이제 이 결혼예배에 처음과 마지막이 되어 주시고 성령께서 친히 부부되는 이 두 사람을 인처 주시고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 한 아름다운 가정으로 받아 주시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되신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이제 이시간 두 사람의 결합을 축하하는 찬양을 ( )께서 들려드리겠습니다.
축 가 -------------------------------------곽정자 권사 내외 성경말씀 ---------------고전 13:3-13------------------- 주 례 자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개 내어줄 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사랑은 오래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아멘
사랑함으로 양가의 부모의 허락을 얻어 주 앞에 한 복된 가정을 이루고자하는 두 사람의 마음속에는 행복한 가정, 행복한 Home에 대한 기대와 열망으로 가득차 있을 것입니다. 두 사람은 오늘부터 이 아름답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하여 하나님 앞에 결혼예배를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 아름다운 가정,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데 꼭 필요한 것이 사랑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랑이 없이는 행복한 가정이 이루어 질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사랑이란 무엇일까요? 오늘 본문은 말씀하시기를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라고 15가지로 정의를 하고 있습니다. 이 15가지를 다 외우기가 힘들터이니 간단하게 3가지로 요약을 하겠습니다.
첫째로 사랑은 함께 하는 것입니다.
이 15가지의 사랑의 정의는 7가지의 “하고”와 8가지의 ‘아니하며’로 나뉘어 집니다. “하고”와 “아니하며”는 함께 하지 않고서는 일어날 수가 없는 사건들입니다. 결혼이라는 말 자체가 함께한다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은 함께 있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결혼을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면서 떨어져 있기를 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행복한 가정은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함께 하며 사는 삶인 것입니다. 부부관계는 지상의 어떤 관계보다도 가장 밀접한 관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이후 하나님을 제외하고 내 약점과 허물을 가장 잘 아는 상대가 내 남편이요 내 아내가 될 것입니다. 이상적인 인간관계는 결코 실수하지 않는 관계라기 보다도 실수할 수 있는 인간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서로 용납하고 끌어 안고 용서할 줄 아는 관계라야 합니다. 이러한 관계가 가장 밀접한 관계이며 곧 부부의 관계인 것입니다. 한 이불속에서 다른 생각을 하고 사는 것을 우리는 동상이몽이라고 합니다. 동상이몽의 부부가 결코 행복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요즈음 특히 신세대들은 “결혼을 해도 너는 너고 나는 나다”라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렇게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이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 아내에게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하나님이 하나되게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은 나눌 수가 없느니라”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두분은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가정을 만드십시오. 더불어 함께 산다는 말은 간섭한다는 말과는 의미가 다릅니다.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하며 더불어 모든 일을 도와주고 협력하며 산다는 말입니다.
둘째로 사랑은 주는 것입니다.
사랑의 정의 15가지 끝에다 “주는 것”이란 말을 한번 붙여 보겠습니다. “사랑은 오래 참아 주는 것이고 사랑은 온유하여 주는 것이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여 주는 것이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여 주는 것이며 교만하지 아니하여 주는 것이며.......” 그렇습니다! 사랑은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인 유치환씨는 행복이라는 시에서 “사랑을 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 보다 행복하나니라”라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주는 사랑, 이것이 예수님의 사랑이고 기독교의 아가폐적 사랑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자기의 목숨까지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받고자하는 사랑은 이기적인 사랑입니다. 받고자하면 부부 사이에 이해타산의 관계가 성립됩니다. 두분은 오늘부터 함께 더불어 사시면서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상대방에게 주시기 바랍니다. 몸도 마음도 재물도 다 주시기 바랍니다. 그때 비로서 내것 네것이 없이 우리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셋째로 사랑은 의지적 결단을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보통 “사랑”하면 감정이나 느낌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사랑은 감정이고 느낌이지만 이 감정과 느낌은 의지적인 결단에 의해서 이루어질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사랑이 함께 하는 것이고 사랑이 주는것이라고 하지만 막상 의지적인 결단에 의해서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아무런 감정도, 느낌도 느낄 수가 없다는 말씀입니다. 함께하는 삶을 살려고 의지적으로 피차에 노력하고,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남편에게 또 아내에게 주려고 의지적으로 피차에 노력할 때 비로서 사랑은 감정으로 느낌으로 느껴 진다는 말씀입니다.
두 사람이 부부가 되었다고 저절로 행복한 가정, 천국같은 집이 만들어 지는 것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던지고 순종할려는, 그리고 성령님의 주권과 인도하심 앞에 자신을 의지적으로 드릴 때 행복한 가정, 천국 같은 집이 만들어 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 두 사람은 이런 집을 만드는 노력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로 주님이 되신 가정, 천국 같은 집, 이 집을 만들기 위한 설레이는 모험을 오늘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제 이런 가정을 만들기 위한 부부의 언약을 하겠습니다.
이 언약앞에 두 사람은 마음을 다하여 대답해 주십시오.
결혼언약 ------------------------------------------- 신랑, 신부
먼저 신랑에게 묻습니다. 신랑 곽계순 형제! 그대는 그대 곁에 서있는 신부 정은미 자매를 그대의 아내로 삼아 부하던지 가난하던지 역경에 처하던지 순경에 처하던지 삶의 모든 환경속에서 이 여인을 존중히 여기며 그를 내 아내로 사랑하고 보호하며 하나님이 나에게 요구하시는 남편으로서의 책임과 윤리적 언약을 성실히 지킬 것을 하나님과 여러 증인 앞에 약속하십니까? 네
이제 신부에게 묻습니다. 신부 정은미 자매! 그대는 그대 곁에 서있는 신랑 곽계순 형제를 그대의 남편으로 삼아 부하던지 가난하던지 역경에 처하던지 순경에 처하던지 삶의 모든 환경속에서 이 남자를 존중히 여기며 주께서 내게 주신 남편으로 알아 귀히 여기고 순종하며 아내로서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사랑의 책임, 윤리적 언약을 성실히 지킬 것을 하나님과 여러증인 앞에 약속하십니까? 네
두사람은 이제 결혼의 약속을 증명할 수 있는 어떤 예물을 준비하셨습니까?
이 반지는 예로부터 사랑의 두가지 아름다운 교훈을 가르쳐 왔습니다. 이 반지의 둥근 형태는 사랑의 영원함을, 그리고 이 반지의 변하지 않는 순결함은 이 두사람 사이에 있어야 할 사랑의 순결함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안에서만 사랑은 영원하고 사랑은 순결할 수가 있습니다. 이 사랑을 상징하는 반지를 신랑은 신부에게 드림으로 사랑을 약속하겠습니다.
저를 따라서 약속하세요. 손 잡으시고
“나는 이 반지를 은미, 당신에게 드림으로 남편으로서 당신을 향한 모든 책임을 다 할 것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언약합니다.”
꼭 같은 사랑의 영원함, 그리고 사랑의 변치 아니하는 불변성을 상징하는 반지를 신부도 신랑에게 드림으로 이 사랑을 약속하겠습니다.
“나는 이 반지를 계순, 당신에게 드림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아내의 책임을 다할 것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약속드립니다.
이제 두 사람은 부부로서 연합하기 위한 연합의 기도를 드리겠습니다. 두사람이 무릎꿇어 기도할 때 하객 여러분은 두 사람의 미래를 축복하시고 새로운 가정의 탄생을 축복하시면서 함께 머리숙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같이 머리숙여 기도하겠습니다.
연합기도 ----------------주기도송------------------- 장미경 집사
성혼선포 -------------------------------------------- 주 레 자
이제는 신랑 곽계순군과 신부 정은미양이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부부되어 주께 영광을 돌리며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삼아 신실한 그리스도의 제자로 주님을 따라가며 양가의 부모님에게 변함없는 효도를 계속하되 이제 내 삶에서 책임져야할 당신, 내 남편과 내 아내를 위하여 서로를 드리며 하나님 기뻐하시는 이 땅에 빛과 소금이 된 한 가정을 이루고저 자신들을 서로에게 드린 이들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성령에 인도하심과 축복하심을 따라 부부가 되었음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선포하노라. 아멘 일어나세요.
이제 두사람은 드디어 부부가 되었습니다. 부부인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식으로 하던지 미국식으로 하던지 자유입니다.
부부인사 ------------------------------------------- 신랑, 신부
이제 이 시간 양가를 때표해서 가족인사가 있겠습니다.
알림인사 -------------------------------------------- 양가대표
함께 기도하시겠습니다.
축 도 ----------------------------------------------주 례 자
하나님! 59억이 넘는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 한 남자와 한 여인의 만남은 결코 우연일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이들을 만나게 하시고 사랑하게 하시고 오늘 양가의 부모님의 허락과 축복속에 이들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은혜로 결합하여 부부가 되었습니다. 이제 저들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한평생 영화롭게 하며 무엇보다 저들을 구원하시고 불러주신 주인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감사하며 그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갈 수 있도록 한 평생 저들의 삶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사랑과 정성으로 이들을 키워오신 양가의 부모님의 기대에 어그러지지 않는 가정을 만들게 하시고 오늘처럼 어두운 사회속에 빛과 소금의 쌤플이 될 수 있는 아름다운 가정,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이름을 존귀케하는 놀라운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이들을 축복해 주옵소서. 맑고 아름다운 화창한 하늘아래서 뿐만 아니라 비바람 부는 하늘 아래서도 사랑할줄 아는 부부가 되게 하옵소서. 폭풍우 비바람을 뚫고 하늘나라의 영광스러운 그 도성에 이르기까지, 이 세상길을 걷는 동안, 이들이 부부되어 믿음과 사랑과 희망의 행진을 계속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옵소서.
이제는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하심과 성령의 교통케 하심이 부부되어 출발하는 이들 머리위에, 그리고 한 평생의 걸음을 인도하시고 축복하시고 이들을 키워 보내는 양가의 부모님들 위에와 이를 축하하기 위해 모인 모든 하객들 머리위에 성령의 놀라우신 은혜가 이제와 영원토록 함께하시기를 간절히 축복하옵나이다. 아-멘
이제 두사람은 한국의 고유한 관례를 따라 먼저 양가의 부모님에게 떠남의 인사를 드리고, 또 하객 여러분에게 인사하시겠습니다.
새부부인사 -----------------------------------양가부모와 내빈께
신랑 부모님을 향하여, 내려가서 서세요. 키워주신 은혜 감사함으로 경례
이제 신부 부모님 향하여, 키워주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면서 경례
하객 여러분에게, 이제 우리가 부부되었습니다. 경례
보람찬 내일, 하나님이 예비하신 축복의 미래를 향한 부부의 신혼행진이 시작됩니다. 다 기립하셔서 이들의 출발에 증인이 되어 주십시오.
신혼행진 ------------------------------------------- 신랑,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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