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 할 때에 하나님도 일하신다.
글쓴이/봉민근
하나님은 일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천지를 창조하시고 지금도 역사의 쳇바퀴를 쉬지 않고 돌리고 계신다.
예수님도 일하신다.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고 하셨다.
하나님 앞에서 일한다는 것은 사명이다.
세상은 가만히 있으면 아무런 역사도 일어나지 않는다.
하나님은 나를 일군으로 부르셨다.
하나님은 일하지 않고 공짜를 바라는 자를 결코 기뻐하지 않으신다.
구하지도 일하지도 않는 자에게 하나님은 냉정하시다.
일하기 싫은 자 먹지도 말라하신다.
지금은 낮이다.
일할 때 일하고 쉴 때 쉬게 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부지런히 열심을 품고 주를 섬겨야 한다.
하나님은 나의 형편을 아시며 나의 생각을 아신다.
나의 무능함도 나의 무지함도 모두 아신다.
내가 힘써 일할 때 주님이 도와주신다.
나의 한계를 아시는 하나님은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하라고 하지 않으신다.
내가 할 수 없는 것은 이미 하나님께서 공짜로 주셨다.
저 밝은 빛도 공기도 하나님은 주셨고 내게 건강도 힘도 능력도 지혜도 주셨다.
하지만 해야 할 사명을 잊은 자에게는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 호된 책망도 주시는 분이시다.
오늘 해야 할 일이 없다고 하는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가서 배우라 하신다.
내 능력이 한계점에 도달했을 지라도 하나님은 거기에 계셔서 나를 도와주신다.
하나님은 할 일 많은 이 땅에 우리를 일하라고 일군으로 부르셨다.
그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하여 일을 해야 한다.
불의하고 악한 일이 아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해야 한다.
할 일이 없는 자는 죄 지을 생각과 악을 행할 시간밖에 남지를 않는다.
부지런하여 주의 일에 바쁜 자는 죄 지을 시간이 없다.☆자료/ⓒ창골산 봉서방
죽으면 못하는 것
살아 있기에 사랑한다고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살아 있기에 다정하게 손을 잡아줄 수 있습니다.
살아 있기에 행복하게 웃을 수 있습니다.
살아 있기에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습니다.
살아 있기에 쿨하게 양보할 수 있습니다.
살아 있기에 뜨겁게 기도할 수 있습니다.
살아 있기에 아름다운 목소리로 찬송할 수 있습니다.
살아 있기에 천천히 산책하며 걸을 수 있습니다.
살아 있기에 꽃향기를 맡을 수 있습니다.
살아 있기에 책을 읽으며 감동할 수 있습니다.
살아 있기에 잘한 사람을 칭찬해 줄 수 있습니다.
살아 있기에 마음의 선물을 할 수 있습니다.
살아 있기에 서운한 사람을 용서할 수 있습니다.
살아 있기에 노을을 바라보며 평화를 누릴 수 있습니다.
살아 있기에 사랑하는 가족들의 얼굴을 볼 수 있습니다.
살아 있기에 동물들을 쓰다듬어 줄 수 있습니다.
잘 읽어보세요.
죽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단 한 가지라도 있는지.
만약 살아있는데도 이런 일을 할 수 없다면, 그것은 죽은 사람과 뭐가 다른가요? 성경은 그런 사람을 살아 있으나 죽은 사람이라 합니다. 한 마디로 '산송장'입니다.
오늘은 지금 내가 살아있음을 확인하는 의미에서 위에 적은 몇 가지라도 실천해 보려고 합니다.
무엇을 믿는 것인가
복음의 한가운데에
예수님의 보혈이 있습니다.
갈보리 언덕에서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예수님의 보혈이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보혈로 구원받습니다.
예수님의 보혈을 믿어야
죄 사함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신앙은
추상적인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예수님의
보혈을 증거합니다.
예수님의 보혈이 성경의
중심에 있습니다.
예수님의 보혈이 희미해지면,
우리의 구원도 희미해집니다.
오늘날 교회
초대교회는 밖으로는 고난,
안으로는 가난과
싸워야 했습니다.
현대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고난과 가난이라는 두 가지
문제를 안고 있었지만 자신의
것을 나누며 섬기는 영적으로
부유한 삶을 살았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교회는 많은
것을 누리고 있습니다.
세상의 기준을 점점 닮아
가며 성공과 번영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세상에서 버림받고 소외된
사람들이 초대교회를 통해
일으켜지고 회복되었지만,
크고 화려해진 현대 교회에서는
환영받지 못합니다.
현대 교회는 부유해졌지만,
실상은 가난합니다.
영원한 죽음
죄인은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지옥에 갈 수밖에 없습니다.
세상에서 죽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영원히 죽습니다.
죽음에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몸에서 영혼이 떠나는 육체적인
죽음, 하나님을 떠나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마귀의 종노릇
하며 살아가는 영적인 죽음,
심판을 받아 영원히 지옥의
불 못에 있는 영원한
죽음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죗값을 우리
대신 지불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우리의 죄를 대속해주셨습니다.
이것을 믿는 사람은
구원을 얻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믿지 않는 사람은
주님과 상관없는 사람이 되기에
지옥에 갈 수밖에 없습니다.
'묵상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수 이름 때문에 사는 자 (0) | 2023.11.14 |
---|---|
고통, 앎과 삶의 괴리 (0) | 2023.11.11 |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예배자 (0) | 2023.11.09 |
쓸데없는 걱정 (0) | 2023.11.08 |
예수께서 왜 구세주이신가? (0) | 2023.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