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이름 때문에 사는 자
글쓴이/봉민근
사람은 잘살게 되면 교만해진다.
가진 게 많을수록 오만하고 방자함이 심하며 자신을 낮출 줄을 모른다.
사람의 마음속에 적당히라는 속물을 대적할 만한 힘이 없다.
가져도 가져도 욕심은 위로 더 치솟는 법이다.
강물이 흘러 바다를 채울 수 없듯이 사람의 마음은 만족할 수가 없다.
숨을 거두는 순간까지 세상의 욕심을 버리지 못하는 것이 인간이다.
사람이 생명을 잃으면 욕심도 소멸되나
살아있는 자는 결코 그것을 버리지 못함은
사람은 욕심 때문에 살고 욕심 때문에 싸우고
욕심 때문에 미워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
욕심이 잉태하여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여 사망을 낳는다고 하였다.
예수 믿는다는 것은 나를 비우는 것이다.
나를 버려 세상에 내어주기 위하여 사는 자가 성도다.
나를 비우고 예수의 마음으로 채우는 것이
천국 백성이 해야 할 일이다.
세상에서 부귀영화도 잠깐이요
욕심부려 내 곳간을 채우나 영원한 내 것이 아니다.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했던가!
하지만 믿는 자여 그것은 틀렸다.
대부분의 사람의 이름은 잊혀지게 되어있다.
사람은 죽어서 예수의 이름을 남겨야 한다.
내가 남긴 예수 이름이 수많은 영혼을 구원할 것이기 때문이다.
자기의 이름을 가지고는 절대로 천국에 못 간다.
오직 나의 구원은 예수 이름뿐이다.
예수의 이름을 남긴 자 천국에서 그 이름이 영원토록 해 같이 빛 날 것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묵상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믿음은 주는 것 (0) | 2023.11.16 |
---|---|
회복케 하시는 하나님 (0) | 2023.11.15 |
고통, 앎과 삶의 괴리 (0) | 2023.11.11 |
내가 일 할 때에 하나님도 일하신다. (0) | 2023.11.11 |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예배자 (0) | 2023.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