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와 동행
백합향추천 0조회 2423.11.27 02:42댓글
비워져 맑은 영혼에
주님이 들어오셔서 사셔야합니다.
회개하여 비워지고
속죄의 흘린 피로 정결케된
가난한 심령에 오십니다.
물은 낮은 곳으로 흐릅니다.
주님은
오셔서
나의 생명
나의 주인
나의 왕으로 사시지만
평소에는
주님이
나의 주인으로
나의 생명으로
나의 왕으로 계신 것을
자각하지 못할 정도로
있는 듯 없는 듯
나에게 부담되지 않도록 조용히 표를 내지 않으십니다.
필요할 때에만 내가 하는 것같이 하십니다.
내가 하는 것 같아도 주님이 하십니다.
주님이 내 손을 덮어쥐고 쓰시는 것 같습니다.
할 말도 그렇게 하십니다.
나는 믿음으로 드리고 맡겨졌기에 주님이 하십니다.
내 의사에 반하는 것을 억지로 하지는 않으십니다.
한 마음이 되었을 때에 하나되어 하십니다.
얼마나 많은 일을 하였느냐 보다
얼마나 비워지고
얼마나 주님으로 채워졌냐가 중요할 것입니다.
나로 인해 주님이 가리워지면 않될 것입니다.
자기 자리에서 각자 받은 달란트를 하면됩니다.
말씀을 전할 때에도
전화 통화를 할 때에도
질문을 받으면
주님은 곧 간단 명료한 답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실수하지 않으십니다.
기도를 할때에도
글을 쓸때에도
표를 내지 않으시지만
주님은 아주 조용히 함께 하시고 공급하십다.
하나로 연합되어
사람의 모든 것을 체휼하신 하나님이시니
우리의 형편 사정을 잘 아십니다.
배려하시고 낮추어 함께 하십니다.
주님이 나의 생명되어 사시지만 머리와 몸 하나되어
나 혼자 사는 것 처럼 편하게 해주십니다.
언제나 편한 친구처럼 그렇게 대해주십니다.
하늘 아버지께서도 주님처럼 그렇게 대해주십니다.
나는 부족하여도 나를 사시는 주님은 완전하십니다.
그 크신 사랑이 언제나 은혜로 감싸주십니다.
사도 바울의 고백이
모든 믿는 자들의 고백도 되었습니다.
이 고백이 이루어질때에
주님 생명이 나의 생명되어 주십니다.
함께 죽었고
그 생명 부어 함께 살았고
함께 사시고
한 새몸이 되었습니다.
머리와 몸이되었습니다.
한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모든 것을 공유하는 한 몸이 되었습니다.
갈라디아서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창세기 2:24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찌로다
에베소5:31-32
이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찌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에베소서 5:23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
에베소서 1:22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골로새서 1:18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라
그가 근본이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2023. 11. 27 02:40
청천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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