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말씀

예수님을 모신 인생 / 눅 5 : 1-11

열려라 에바다 2023. 12. 1. 14:55

주달영추천 0조회 1023.12.01 12:58댓글 1

 
 
예수님을 모신 인생 /  5 : 1-11


이 땅에 사는 인간들은 예수님을 모시고 살든가 아니면 마귀를 모시고 삽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모시고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 이유는 죄와 허물로 마음이 부패되었기 때문에 거룩하신 하나님을 모실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마음을 고쳐서 함께하시려고 예수님을 보내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성령이 임함으로 기름부음을 받아 하나님나라 왕요 선지자요 대제사장이 되어 자기 백성들을 구원하시고 하나님나라를 완성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선지자로서 천국이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고 했습니다.
이곳저곳을 다니시며 복음을 전하시며 자신을 증거할 제자들을 찾으셨습니다.


어느 날 예수님은 갈릴리 바닷가에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천국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그런데 저쪽에서 배 그물을 씻는 시몬과 동업자들을 보시고 그쪽으로 걸어갔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다 아십니다. 이름도 아시고 마음과 생각도 다 압니다.
내 죄도 아시고 내 문제도 아시고, 아픔도 고통도 아십니다.
그래서 문제를 해결하여 자유를 주시고, 천국을 주시려고 찾아오십니다.


예수님은 두 배중에서 한 배로 들어가셨는데 그 배가 시몬의 배였습니다.
진짜 시몬의 주인이요 배의 주인이요 선장이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시몬에게 배를 조금 띄우라고 했는데, 이 분이 누구십니까?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요, 주인이요, 메시아입니다.
이분이 시몬의 배에 들어오심으로 *영광의 하나님을 모신 교회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시몬은 배의 선장이 되어 자기 마음대로 그물을 던지며 고기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자기에게 있는 모든 것이 다 자기 것 인줄 알고 자기 마음대로 쓰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배에 오르심으로 모든 것이 내 것이 아닌 것을 가르쳐 주십니다.
모든 것의 주인이 예수님이요, 내 인생의 선장이, 예수님이심을 알게 함으로 일평생 예수님만 모시고 가치 있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도 시몬처럼 내 인생의 주인이 되어 선장노릇하며 살아 왔습니다.
내게 있는 모든 것이 다 내 것인 줄 알고 살았지만 그것은 착각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러한 인생들에게 내가 너희 인생의 주인이요 선장임을 알려 주십니다. 원래 하나님이 첫째 아담을 통해 주신 인생은 하나님을 모시고 살아가는 인생이었는데
마귀의 유혹을 받아 죄를 지음으로 마귀의 지시를 받으며 종노릇 하게 된 것입니다.


그 때부터 마귀는 네가 왕이니 네 마음대로 네 인생을 살라고 조종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인생들이 다시 회복되어 하나님을 모신 인생이 되려면 예수님께서 우리 죄값을 넉넉하게 지불해야 했기 때문에 우리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입니다.
그 때부터 죄인들이 *해야 할일은 예수님을 마음으로 믿고 *구주로 영접하는 일입니다.
이런 일을 위해 예수님은 계속 죄인들을 찾으시고 그 마음을 두드리는 것입니다.


< 3:20>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고 영접하면 예수님을 모신 인생이 됩니다.
@이제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왕으로 모신 성도들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1,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어야 합니다. 3절
예수님은 날마다 성령이 충만하여 많은 무리들에게 천국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른 아침부터 예수님 앞에 나와 말씀을 사모하며 들은 것입니다.
그런데 시몬은 달랐습니다. 그는 밤새도록 이곳저곳을 다니며 그물을 던졌지만 고기를 한마리도 잡지 못하여 힘이 빠지고 피곤해서 빨리 집에 들어가 쉬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예수님이 찾아오심으로 쉬지도 못한체 억지로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우리도 처음 교회에 나와 말씀을 들으면 잘 들어오지 않고 딴 생각이 떠오릅니다.
그렇지만 실망할 것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운동력이 있기 때문에
사모하는 마음으로 들으면 믿음과 소망과 기쁨과 생명을 충만하게 채워 주십니다.


*<19:7-10>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규례는 확실하여 다 의로우니, 많은 정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시몬은 말씀을 들으면서 점점 피곤함이 없어지고 양심의 찔림을 받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들을수록 믿음과 소망이 생기고, 기쁨이 흘러 넘쳤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말씀을 들을수록 믿음과 소망이 넘치고 지혜와 성령으로 충만해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은혜를 위해 말씀을 사모하며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들으시기 바랍니다.


2,주의 말씀에 믿음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4절
예수님은 말씀을 마친 후에 시몬에게 뭐라고 하셨냐요?
4>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이제 예수님은 베드로의 주인이요 그 배의 선장으로서 명령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 명령은 베드로가 알고 있는 지식과 경험하고는 거리가 너무도 멀었습니다.


*갈릴리 바다는 물이 맑고 깨끗하기 때문에 낮에는 고기가 다 숨어 버리고 없습니다.
*그곳에 있는 고기는 낮은 곳에만 있고, 깊은 곳에는 없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목수출신이고 자기는 갈릴리 바다를 손바닥 보듯이 보는 어부입니다.
*내일 출어를 위해 그물을  다 준비해 놓았슴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말씀대로 그대로 순종하면 괜히 헛수고만 하게 됩니다.
그런데 시몬은 놀라운 신앙을 고백했습니다. 5> 시몬이 대답하여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맟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시몬이 이렇게 고백한 것은 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고 믿음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믿음은 기적과 표적을 통해서 오는 것이 아니라 오직 말씀을 통해서 오는 것입니다.
<10:17>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그래서 우리는 말씀을 사모하고 잘 들어야 합니다. 항상 말씀 앞에 겸손해야 합니다.
그래야 참된 믿음으로 어떤 말씀이든지 그대로 순종할 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유명한 프랜시스 수도원에 두 청년이 수도사가 되겠다고 찾아 왔습니다.
그래서 프랜시스는 젊은이들에게 배추를 주면서 밭에 배추를 거꾸로 심으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한 젊은이는 배추를 심다가 아니 뿌리를 하늘로 향하게 심다니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뿌리를 땅에 심었습니다. 그러나 한 젊은이는 프랜시스가 말한대로 거꾸로 계속 심었습니다. 프랜시스가 석양에 나와서 보고는 거꾸로 심은 사람은 수도생이 되게 하고 옳게 심은 사람은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그 이유는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말씀을 잘 듣는 것이 믿음의 시작이고, 그대로 순종하는 것이 믿음의 열매입니다.
그러나 말씀을 잘 듣지 못하면 의심하게 되고, 참 믿음이 없음으로 순종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자기 생각대로 경험대로 행동하다가 아무것도 얻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시몬은 예수님이 하신 말씀은 자기가 알고 있는 경험과 지식과 전혀 맞지 않았지만,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가졌기 때문에 자기 것을 버리고 예수님 말씀에 순종한 것입니다.


구원받은 성도가 어떻게 하나님과 예수님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나타낼 수 있습니까?
말씀을 사모하며 잘 듣는 것이고 그 말씀대로 기쁘게 순종하는 것입니다.
이런 성도가 구원받은 성도요, 진실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성도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녀들이 환경과 관계없이 순종하며 사는가를 늘 보고 계십니다.


그러나 사단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지 못하도록 마음을 혼란스럽게 합니다.
그리고 말씀을 잘 들으면 의심을 주어 머뭇거리게 하고, 순종하지 못하게 합니다.
그래서 성도는 말씀을 잘 들음으로 주시는 믿음을 통해 순종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나를 넘어뜨리려는 마귀와 세상을 이기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통해 새 힘을 얻은 시몬은 깊은 곳으로 가서 믿음으로 그물을 내렸습니다.


그랬더니 어떠한 일이 일어났을까요? <6-7절을 다 같이 읽겠습니다>
그리한즉 고기를 에운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를 손짓하여 와서 도와달라 하니 저희가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왜 이런 기적이 일어났을까요? 믿음으로 순종하니까 하나님이 일하신 것입니다.


지금도 살아계신 하나님은 믿음으로 기쁘게 순종하는 자를 통해 기적을 일으킵니다.
그래서 우리는 말씀에 의지하여, 기도하고, 공부하고, 직장생활 하고, 사업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며 하나님이 일하심으로 기적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시몬은 기적을 통해 예수님과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시몬은 < 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 엎드려 가로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라고 고백을 한 것입니다.
이처럼 죄를 가진 인간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보면 자기도 모르게 기절하거나
땅에 엎드리게 됩니다. 그리고 자기가 흉악한 죄임임을 고백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사야는 <6:5>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사도 바울도 <딤전1:15> 죄인중에 내가 괴수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입으면 입을수록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되면 그 거룩하심과 영광스러움 때문에 내가 얼마나 더러운 죄인인가를 알게 됨으로 탄식하며 고백하는 것입니다.


3,주신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10>
예수께서 시몬에게 일러 가라사대 무서워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시몬이 하늘의 사명을 받은 것입니다. *시몬은 지금까지 지옥 갈 죄인으로 살았습니다.
먹고 살기위해 살아있는 고기를 잡아 자기와 가족들을 위해 평범하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갑자기 찾아오심으로 하나님의 놀라우신 영광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아 제자가 되고 사명을 받게 되었습니다.
사람 낚는 어부가 되어 죽은 영혼들을 살리는 위대한 전도자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일평생 예수님과 하나님나라 건설을 위해 죽도록 충성하다가 순교를 당했습니다.
지금은 그 이름이 성경과 하늘의 새 예루살렘 성벽 기초석에 기록되어 빛나고 있습니다.


새 예루살렘 성에서 주의 영광을 보며 주의 백성들과 함께 낙원의 삶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름 없이 평범하게 살던 인생이 *특별한 인생이 되어 영원이 빛나는 별이 된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알지 못하고 천국과 지옥도 모른체 살아가는 우리들을 계속 찾으시고 불러주심으로 예수님이 내안에 내가 예수님 안에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창조주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살게 되었습니다.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이 되어 하늘에 보화를 쌓게 되었습니다.
주신 달란트를 가지고 하나님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일꾼들이 되어 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이 세상을 떠나는 순간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 안식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평범하게 이름 없이 살던 우리가 이렇게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 은혜이기 때문에
그 은혜를 날마다 감사하며 주님을 삶의 주인과 왕으로 모시고 살아야 합니다.
날마다 자신을 부인하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쁘신 뜻을 따라 성령으로 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