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신속히 지나가고 있습니다.
부자회사추천 0조회 1223.12.01 11:12댓글
생명의 만나(20231201)
성경 : 시편90:10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 세월이 신속히 지나가고 있습니다.
해마다 한해의 마지막인 12월 첫날이 되면 세월이 빠르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엊그제 송구영신 예배를 드렸는데 벌써 한해의 마지막 달이 시작되는 것을 보면서 시편 기자의 고백이 절실하게 공감이 됩니다. 날아가는 것처럼 신속히 지나가는 세월 멈출 수도 없고, 붙잡을 수도 없기 때문에 안타깝고 아쉬운 마음만 남게되는 것 같습니다. 시종을 알지 못하는 인생이기에 정신을 바짝 차리고 살아가지 않으면 이땅의 삶을 마감할 때에 땅을 치며 통곡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과거를 돌아보며 후회하거나, 미래를 바라보며 염려하지 말고 오늘 내가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연말연시에 망년회를 하고 신년회를 하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한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맞이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술 취하지 말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때가 악하니 세월을 아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시간을 투자하는 만큼 성장하고 발전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술 마시고, 게임을 하고, 모여서 남을 비방하는 일들은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는 "타임 킬링"입니다. 억만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것이 시간입니다. 정금과 같은 시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자신을 돌아볼 때입니다.
급한 일 때문에 정작 중요한 일을 놓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시집 가고 장가 들며, 먹고 마시는 일 때문에 앞만 바라보고 달려가다가 부지불식 간에 죽음을 맞이하는 우매한 인생들이 있습니다. 인생의 본분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노후를 준비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사후를 준비하는 것이 더욱 더 중요합니다. 인생의 성공이 행복과 직결되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이 우리를 향한 주님의 선한 뜻입니다.
인생의 참된 목적과 방향을 재점검하고 세월을 아끼며 살아가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상화평 목사/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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