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새술에 취해 봅시다.

생명의 만나(20231207)
성경 : 에베소서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 성령의 새술에 취해 봅시다. 
 
"이 험난한 세상 술에 취하지 않고 어떻게 살아갈 수가 있느냐?"고 푸념을 늘어놓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술을 마시면 잠시 잠깐은 세상의 염려 걱정을 잊어버릴 수가 있지만 술에서 깨어날 때면 속 쓰리고 더 큰 염려와 걱정이 몰려오게 됩니다. 그런데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면 술에 취한 것과 나타나는 현상들이 똑같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성령의 새술에 취하면 삶의 모든 문제들을 하나님께 맡길 수 있는 믿음의 담력이 생기고 하나님의 지혜와 권능으로 삶의 모든 문제들을 순적히 해결할 수가 있습니다. 
 
술에 취하면 내일 삼수갑산을 가더라도 염려 걱정이 없어지고, 노래가 절로 나오며, 했던 말을 계속해서 반복합니다. 술꾼들의 특징은 1차에서 끝나지 않고 계속해서 2차 갔다가 3차까지 가면서 밤새는줄도 모르고 돌아 다닙니다. 성령의 새술에 취해도 내일 일은 난 몰라요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고 살아가며, 할렐루야 찬송이 절로 나옵니다. 했던 간증을 반복하고 또 반복하며, 1부예배부터 마지막 예배까지 드리고, 밤이 새도록 철야기도를 합니다.  
 
술에 취하여 살아가는 사람은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가지 못하고, 악한 영들에게 끌려다니다가 결국은 멸망의 구렁텅이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면 내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이 되고, 하나님의 능력이 내 능력이 됩니다. 날마다 무시로 기도하여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면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공급받아 권세있는 하나님의 자녀의 삶을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연말연시에 술 취하지 말고 성령의 충만함을 얻기 위하여 전심으로 기도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상화평 목사/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