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잠하라
<말씀>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막4:39)
<응답>
예!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 일어나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를 향하여
“고요하고 잠잠하여라!”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바다가 조용해졌습니다.
<묵상>
배 안에서 풍랑 때문에 제자들은 두려움에 떨고 있고 예수님은 쿨쿨 주무시고 계신다.
뭐가 다른가? 육적으로 깨어있던 제자들은 영적으로는 잠들어 있었고
육적으로 잠든 예수님은 영적으로는 깨어있었다. 그 차이이다.
세상에서 아무리 똑똑한 사람이라도 영이 잠들어 있으면 바보다.
영이 깨어있으면 두려움의 실체가 무엇인지 보이고,
영이 잠들어 있으면 아무것도 아닌 허깨비에게 놀라 두려워한다.
성경은 ‘염려하지 말라’는 말이 365회나 하고 있다.
영이 깨어있으면 1년 중 단 하루도 염려하거나 두려워할 일이 없다.
그 정체를 다 아는데 뭐가 무섭겠는가?
<기도>
주님!
바다도 꾸짖으시고 바람도 잠잠하게 하시는 주님의 권능이
우리에게도 우리의 말에 있음을 믿습니다.
저도 깨어있어 세상의 현상을 두려워하지 않게 하소서. 아멘
'기본폴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국백성의 구제1. (0) | 2023.12.10 |
---|---|
“오직 믿음에 의해 행위도 의롭게 된다.” (0) | 2023.12.10 |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 (0) | 2023.12.09 |
기도를 가로막는 벽 (0) | 2023.12.09 |
스크랩 예수그리스도를 날마다 찾는 자들 (0) | 2023.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