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목적이 없는 훈련은 없습니다.

생명의 만나(20231215)
성경 : 신명기32:11
"마치 독수리가 그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그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 목적이 없는 훈련은 없습니다. 
 
군인들이 시도때도 없이 훈련을 받는 것은 죽이기 위함이 아니라 강인한 군사로 거듭나 전쟁터에서 살아남기 위함입니다. 강한 파도가 유능한 해군을 만들어 내는 것처럼 힘든 훈련이 일당 백의 강한 군대를 만들게 됩니다. 목적이  없는 훈련은 결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도 당신의 자녀들을 훈련을 시키시되 마치 독수리가 자기 새끼를 둥지에서 떨어뜨렸다가 날개를 펴서 그 위에 받는 것처럼 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훈련이 없는 신앙생활은 없습니다. 고난보다 더 큰 영광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훈련은 낙오시키기 위함이 아니라 통과하라고 준비된 과정입니다. 
 
낭떠러지 위의 둥지에서 떨어지는 독수리 새끼의 입장에서는 "우리 엄마가 미쳤나? 왜 저러실까?"라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우리도 갑작스렵게 추락하는 일이 있으면 "하나님께서 나에게 어떻게 이러실 수가 있을까?" 의아해할 때가 있습니다. 독수리 새끼가 떨어지면저 힘찬 날개짓을 할 때 근육이 생겨나고 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우리도 추락할 때 믿음의 근육이  생겨나고 승리의 귀한 간증이 생겨납니다. 그런데 조금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것은 하나님께서 지금도 우리를 눈동자처럼 지키시고 인도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광야 훈련의 목적은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따라가는 것이 우리가 사는 길이요, 복 받는 길이라는 것을 깨닫고 실천하게 만들기 위함입니다. 어떠한 환경 가운데서도 주님의 인도함을 따라가는 자는 부족함이 없고 안전하게 보호받는다는 것을 체험하게 되면 음부의 권세가 감당할 수 없는 강력한 하나님의 군대의 일원이 될 수가 있을 것입니다. 두려워하는 이유는 아직도 하나님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담대하게 주님의 인도함을 따라가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상화평 목사/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