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믿음이

네 믿음이(최용우 목사)

 

<말씀>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막5:34)

 

<응답>

 예!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 

 “딸아, 네 믿음이 네 병에서 너를 살렸도다. 

 이제 평안히 가라. 가서 건강하게 살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묵상>

 이때는 예수님이 ‘구원자’인 것을 제자들도 모르고 있었던 때라 

 여인이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었을리 없다. 

 여인의 믿음은 ‘예수님의 옷에 손만 대어도 병이 나을 것이라는’ 믿음이었다. 

 그것은 여인에게 ‘구원’이었다. 

 교회는 대체적으로 죽어서 천국가는 것만 구원이라고 말하는데 

 그것은 죽은 다음의 일이고,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에게 구원은 더 급한 일을 해결 받는 것이다.

 예수님의 옷자락에서 능력이 나간 사건은 오늘날에도 일어나는 일이다. 

 치유의 능력을 받은 사람에게서는 지금도 치유의 능력이 나간다.

 

<기도>

 주님!

 마음에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지는 일은 자연의 법칙입니다. 

 마음에 간절히 원하면 지금도 예수님의 옷자락을 붙잡을 수 있음을 믿습니다.

 저도 믿음으로 주님을 붙잡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