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유혹의 미끼로 가득한 세상

열려라 에바다 2023. 12. 16. 14:38

유혹의 미끼로 가득한 세상     

   
글쓴이/봉민근


사탄은 오늘도 쉬지 않고 사람들을 미혹하기 위하여 영혼의 낚시질을 한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미끼를 걸어 놓고 걸려들기만 기다린다.

그들의 달콤한 미끼는 거절하기엔 너무나 매혹적이다.
걸렸다가 다시 살아난 사람들도 금세 잊어버리고 그것을 덥석 물어 댄다.

세상은 미혹의 세상이다.
뿌리칠 수 없는 것들로 가득하다.
분별력 없이 살다가는 영원히 후회해도 돌이킬 수 없는 것이 그들이 파놓은 함정이다.

아담과 하와가 거기에 걸려 인류에게 돌이킬 수 없는 비극을 가져왔다.
시험 유혹은 언제든 내게 닥쳐올 수가 있다.

조금만 방심하면 이성을 잃고 분별력을 잃게 하는 것이 사탄의 유혹이다.
저들은 사람을 죽이고 멸망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동물의 왕국이라는 T.V프로를 보면서 많은 것을 깨닫게 된다.
먹이를 찾아 우굴대는 그 속에서 방심은 곧 죽음이다.

자신도 모르게 빠져드는 것이 죄의 속성이다.
죄는 달콤하며 매혹적이지만 결과는 죽음이다.

세상에는 죄악의 낚싯줄들이 여기저기 걸려 있다.
내가 덥석 물기를 기다리고 있다.

깨어 있지 않으면 무서운 것이 세상이다.
말씀의 등불을 켜고 어디가 웅덩이인지 살피며 살아야 한다.

인생은 막사는 것이 아니다.
되는 대로 사는 것은 함정에 빠질 위험성을 가지고 사는 것이다.
빙판처럼 미끄럽고 수렁처럼 깊은 것이 죄악이다.

깨어 기도해야 할 이유다.
말씀의 견고한 줄을 붙잡고 사는 자만이 넘어지지 않는다.
우리의 구원은 오직 예수그리스도께만 있다.
그분께 붙어 있지 않으면 믿음에서 언제  떨어져 나갈지 모른다. 

세상은 유혹의 미끼로 가득한 세상이다.
정신 차려야 한다.
죽느냐 사느냐 나의 생명이 달려 있기 때문이다.☆자료/ⓒ창골산 봉서방

 

육체의 정욕을 이기기 위해서는        

 

육체의 정욕을 이기기 위해서는

소망을 가져야 한다

소망을 갖기 위해서는

버려야 한다

무엇을 버려야 하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버린다는 의미는?

집착하지 말라는 것이다

사람에게 집착하지 말라

물질에 집착하지 말라

성공에 집착하지 말라

명예에 집착하지 말라

예수님만을 바라보라 그러면 세상에 속한 것에 집착하지 않을 수 있다.

 

그리스도를 기쁘시게 하는 일         

 

그리스도를 기쁘시게 하는 일

자신의 일에 충실한 것은 사려 깊은 행동이다. 

그러나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일만 돌아보아서는 부족하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고 했다.

간섭이 자세로서가 아니라 사랑과 위로로

 다른 사람의 일을 돌보아 주어야 하다.

 이기적인 정신은 끝내 하나 되는 것을 파괴한다.

 그러나 이와 같이 서로 돌보아 주어

 합력하여 하나가 되게 하는 이런 행동은 

목자인 바울을 기쁘게 한다고 했다. 

그것은 바울뿐만 아니라 

그리스도를 기쁘시게 하는 일이 될 것이다.

-박재선 목사의 ‘공동체의 조화’에서-

 

교회의 분열을 조장하고 쓸데없는 말썽을 일으키는 이들은 

언제나 다툼과 허영의 노예들입니다.

 겸손하게 공동체 내에서 자신의 직분을

 성실하게 감당하는 이들이야말로 

교회를 하나 되게 하는 사람들입니다.

성도가 교제하며 하나가 되는 데에는 

같은 생각과 사랑을 나누려는 아름다운 노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의 권면처럼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여 한마음을 품으십시오

거기에는 아무런 장벽도 생겨날 수가 없을 것입니다.

 

흉내나 내는 신앙에서       

 

흉내나 내는 신앙에서

분명한 자기의 신앙고백이 있는

신앙을 세워야 합니다.

분위기에 지배받는 신앙에서

그 어떤 환경과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신앙을 소유해야 합니다.

세속적 욕망을 추구하는 신앙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신앙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성도(聖徒)란?         

 

성도(聖徒)란

복음(福音) 안에서 교제(交際)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교회에 모여서 커피를 마시고 담소를 나누며 함께 식사만 하는 것은

성도의 교제가 아니다.

 

성도 간의 교제란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을 함께 나누어 공유(共有)하는 것을 말한다.

동일한 비전을 나눌 뿐만 아니라

그것을 향해 함께 길을 가는 것을 말한다.

그들은 같은 비전을 위해 함께 일하고 동고동락(同苦同樂)하며

목숨을 함께 하는 사람들이다.

 

성도는 복음 안에서 교제를 나누는 사람들이며

그들이 나누는 하나님의 비전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다.

 

- 어느 강의에서 들은 내용을 다시 요약하여 적어본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