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하나님만을 경외하고 사랑하며 살아가요 = 신명기10;12-22(231224) 한상원 목사
PW : 믿음 BIW : 경외하라 AG : 성도
TS : 믿음이란 하나님을 경외하며 예수그리스도의 심장과 마음과 입술에 할례를 받고 살아가는 것이다.
하늘을 쳐다보는 이유
어느 식인종 나라에 여객기가 한 대 추락했습니다.
그러자 다음 날 식인종 나라의 정육점엔 이런 광고가 나왔습니다.
“최신 수입 인간 고기 다량 입하.”
식인종 나라가 수입 인간 고기로 포식하게 생겼습니다.
어느 모임에서 어떤 때에 하늘을 쳐다보느냐 하는 것을 조사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1-3등까지 조사가 되었습니다.
3위는 힘들 때 하늘을 본다.
삶이 너무너무 힘들고 고달플 때 파아란 하늘을 쳐다보면서 긴 한숨을 내쉬고 다시 살아야지 결심한다고 합니다.
2위는 헬리콥터가 두두두 하고 날아갈 때 하늘을 쳐다보면서 뭐가 소리가 이리 요란하냐? 하면서 하늘을 쳐다본다고 합니다.
1위는 쭈쭈바를 끝까지 먹으려고 하니 하늘을 쳐다본다고 합니다.
우리들은 언제 하늘을 볼까요?
우리들은 하늘을 쳐다보면서 하늘에 계신 하늘 아버지께 기도하기 위해서 하늘을 봐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오직 하나님만을 향하여 하늘을 쳐다보면서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우리가 하늘을 쳐다보면 거기에 우리들을 지극히 사랑으로 쳐다보고 계시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우리들을 포근한 사랑으로 감싸 안아주고 싶어 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바라보면서 손짓해 주십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들에게 은혜와 축복을 주시려고 찾아와 주시는 시간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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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하나님은 욕심쟁이다.
우리 하나님은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이 하나님이 아닌 그 어떤 것들도 믿거나 의지하거나 바라보는 것을 원치 않는다.
하나님은 오직 하나님만, 하나님만, 하나님만 바라보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향한 마음에서 조금도 다른 것들에게 마음이 빼앗기거나 기울어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
하나님은 오직 하나님만을 향하여 일편단심으로 바라보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다른 신들이나 다른 어떤 것들은 하나님을 향하여 욕심쟁이라고 비난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불신자들은 오직 하나님만을 믿는 믿음으로 살려고 하는 성도들을 향하여 “욕심쟁이”라고 비난한다.
하나님을 향하여 오직 자기밖에 모르는 독선자라고 비난한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원하시는 것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바라보라고 하신다.
12-13에서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의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경외하라고 말씀하신다.
오직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말씀만을 지키라고 말씀하신다.
오직 하나님만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신다.
오직 마음과 뜻을 다하여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기라고 말씀하신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행복하게 살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서 이제 가나안 땅으로 건너가서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라고 말씀하신다.
왜냐하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조상들을 기뻐하시고 사랑하셔서 그의 후손들을 택하셨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어떻게 살라고 말씀하고 계시는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신 말씀은 오늘 우리 신앙인들에게는 어떻게 살아야 한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일까?
하나님께서 우리 신앙인들에게 요구하시는 삶은 어떤 삶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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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종교가 즐비한데, 그 종교들을 인정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오직 예수님만 믿어야 구원의 길이 있다고 주장하기 때문에 기독교를 향하여 욕심쟁이라고 비난한다.
아무리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지 많은 불신자들이 하나님을 향하여 자기밖에, 기독교밖에 모르는 욕심쟁이, 외골수라고 비난해도 어쩔 수 없다.
죄악에서 구원받아 천국으로 들어가는 길은 오직 예수님을 믿는 길밖에 다른 길은 없기 때문이다.
다른 종교를 믿어도 정직하게 살거나 선하게 살거나 착하게 살거나 의로운 사람인 것처럼 살 수 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을 대적하고 거역하는 죄에서 사함을 받고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은 예수님을 믿는 길 외에는 없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오직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로 올 자가 없다고 선언하신다.
예수님만이 오직 구원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을 믿지 않고 천국에 갈 수 있는 길은 세상에는 그 어디에도 없다.
천주교의 마리아, 교황을 믿는다고 천국 가는 것이 아니다.
통일교의 문선명이나 한학자를 믿는다고 천국 가는 것이 아니다.
신천지의 자칭 재림예수, 자칭 성령이라고 떠벌리고 있는 이만희를 믿는다고 천국 가는 것이 아니다.
안상홍 증인회의 장길자를 믿는다고 천국 가는 것이 아니다.
이슬람교의 마호멧이나 알라를 믿는다고 천국 가는 것이 아니다.
불교의 부처님을 믿는다고 천국 가는 것이 아니다.
구원파, 여호와증인, 정명석, 제7일 안식교, 몰몬교 등등에 빠진 사람은 어떤 사람들도 구원받을 수 없다.
유교의 공자, 맹자, 조상을 믿고 조상들에게 제사 드린다고 천국 가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을 하나님의 자리에서 빼앗아 내려놓고 자신들이 마치 하나님이나 되는 것처럼 착각하는 이들에게는 구원의 길이 없다.
예수님의 자리를 빼앗고 자신들이 그 자리에 쾌차고 앉아서 마치 자기가 구원자라고 소리치는 이들에게는 구원의 길이 없다.
도리어 하나님의 징계와 심판의 길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천국에 가는 길은 오직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주님으로, 구세주로, 메시야로 믿는 길 외에는 아무 길도 없다.
오직 예수님을 믿는 길만이 구원받아서 천국에 가는 유일한 길이다.
① 오직 하나님만을 경외하며 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12-13절에서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의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라고 권고하고 계신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신 모든 말씀을 따라 살고, 하나님을 사랑하기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면서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그렇게 사는 길이 가나안 땅에서 하나님의 백성답게 사는 것이고, 그렇게 사는 삶이 행복한 삶이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온전하게 지키고 순종하며 사는 삶이 하나님 앞에서, 온 가족이 행복하게 사는 길이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려고 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순종하며 사는 삶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우리 신앙인들이 행복하게 사는 길은 다른 길이 아니라 온전하게 삼위 하나님만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사랑하고 지키고 순종하면서 사는 길이라고 선포하는 것이다.
신앙인의 삶을 살아간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지도 않고, 듣지도 않고, 묵상하지도 않고 교회만 왔다갔다 하면서 신앙생활했다고 자평한다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없다.
신앙인의 행복은 얼마나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좋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믿음으로 살아가려고 하는가에 달려있는 것이다.
우리 신앙인들의 삶은 행복한 삶이어야 한다.
하나님은 신앙인들이 삼위 하나님을 믿는 신앙 안에서 온 가족과 민족이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시는 분이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행복을 찾아서 사는 길은 다른 길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순종하면서 사는 길이라는 사실을 명심, 명심, 또 명심하면서 살아야 하는 것이다.
② 모든 것들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14-15절에서 “하늘과 모든 하늘의 하늘과 땅과 그 위의 만물은 본래 네 하나님 여호와께 속한 것이로되, 여호와께서 오직 네 조상들을 기뻐하시고 그들을 사랑하사 그들의 후손인 너희를 만민 중에서 택하셨음이 오늘과 같으니라.”라고 말씀하신다.
여호와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기 때문에 온 천지 만물, 온 우주계, 전 지구촌 모두가 여호와 하나님의 것이다.
하늘과 모든 하늘의 하늘은 온 우주계를 통틀어서 하시는 표현이다.
하나님께서 온 천지 만물, 온 우주계, 온 지구촌의 모든 것들의 주인이시다.
세상에 있는 것들 중에 여호와 하나님의 것이 아닌 것은 단 하나도 없다.
모든 것, Everything이 하나님의 것이다.
우리 하나님은 세상의 모든 것들, ALL, Everything이 여호와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온전하게 거룩하신 하나님께 올인(ALL-IN)하여 올려드리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모든 것들이 하나님께로부터 와서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고백하면서 온전하게 하나님을 중심으로 살아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하나님의 자리에, 예수님을 예수님의 자리에, 성령님을 성령님의 자리에, 천지만물은 각각 자신들의 자리에, 사람은 사람의 자리에 앉도록 해 드리는 것이 피조물의 도리이다.
우리 신앙인들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만물이 하나님의 것, 하나님의 소유라는 의식으로 살아야 한다.
우리들이 살아감에 있어서 당연한 것처럼 누릴 수 있는 모든 것들은 다 하나님의 소유물이다.
하나님의 소유물이 아닌 것은 단 하나도 없다.
나라와 국가와 민족도, 교회도, 가정도, 생업 터전도, 우리 자녀들도, 우리들의 일상생활도, 우리의 꿈과 비전과 소망과 희망도 다 하나님의 것이다.
공기, 물, 바람을 비롯한 기후와 땅과 하늘과 별들과 동식물들 모든 것들이 다 하나님의 것이다.
우리들이 살아가면서 당연한 것처럼 공유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은 하나님의 것이라고 고백하면서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것들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의 손길을 따라서 이끌어 가시는 것이다.
우리의 성공도, 실패도, 기쁨과 즐거움과 슬픔도, 우리의 행복과 불행도 하나님의 거룩한 손길 안에 놓여져 있다.
우리들의 과거도, 현재도, 미래까지도, 영원한 천국에 가는 것까지라는 시간개념도 하나님의 소유이다.
하나님은 430년 동안 애굽에서 한 맺힌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기쁨으로 사랑하시면서 택정하셔서 오늘에 이르도록 인도하신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 삶을 살기를 원하신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기뻐하시고 사랑하셔서 택해 불러 주셨기 때문에 우리들에게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바라보라고 말씀하신다.
오직 하나님만 경외하고 사랑하고 섬기라고 말씀하신다.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신뢰하고 믿으라고 말씀하신다.
③ 마음의 할례를 원하시는 하나님.
이스라엘의 모든 남자는 반드시 할례를 받아야만 한다.
남자아이가 태어난 지 8일 만에 반드시 할례를 행해야만 한다.
어떤 연유로든 할례를 받지 않으면 끊쳐지리라라고 말씀하신다.
끊쳐진다는 말씀은 이스라엘의 백성이라는 공동체에서 끊어내는 것이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죽는다는 의미이다.
그러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육신에 행하는 할례는 하나님과 맺는 언약의 증표이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16절에서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이미 육신의 할례를 받았기 때문에 이제는 마음에 할례를 행함으로 육신으로든, 마음으로든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라고 고백하며 살아야 한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마음에 할례를 행한 사람은 온전하게 마음과 영혼이 하나님께로 향하여 있기 때문에 목이 곧은 백성이 될 수 없는 것이다.
목이 곧은 백성이 된다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을 거역하고 대적하고 떠나는 백성이라는 의미이다.
로마서 2:29에서 바울은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미 육신의 할례는 받았기 때문에 이제는 마음의 할례, 영혼의 할례까지 받아서 하나님이 아닌 그 어떤 것들도 바라보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여호와 하나님만, 오직 예수님만, 오직 성령님만 의지하고 바라보라고 하신다.
유대인들은 육신의 할례를 받지 않으면 끊어진다. 곧 죽는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육신의 할례를 받느냐 받지 않느냐 하는 것은 죽느냐 사느냐 하는 문제와 같다.
유대인으로 살려고 하면 당연히 육신의 할례를 받아야 한다.
육신의 할례를 거부하는 것은 유대인으로 살지 않겠다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과 같다.
육신의 할례를 거부하면 유대인공동체에서 살 수 없다.
곧 죽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유대인으로 태어나면 당연히 육신의 할례를 받는 것이다.
지금 하나님께서는 육신의 할례에 하나를 더하여 마음의 할례까지 받으라고 요구하시는 것이다.
곧 영육이, 온 인격이, 온 삶이 오직 여호와 하나님을 인정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요구하시는 것이다.
육신 따로, 마음 따로, 영혼 따로, 생각 따로가 아니라 육신과 마음과 영혼과 생각이 하나라는 의식을 가지라고 요구하신다.
이미 육신의 할례를 받았고, 이제 마음의 할례까지 받으면 하나님께서 전폭적으로, 전적으로 책임지고 인도하시고 채워주시고, 해결해 주시고, 감싸 주시고, 만나주신다.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는 바로 마음의 할례, 영혼의 할례, 생각의 할례, 의지의 할례를 받을 때에 이루어짐을 확신시켜 주신다.
더 이상 그 어떤 것들도 도움이 될 수 없지만 이제 마음의 할례, 영혼과 생각과 의지의 할례를 받으면 온전히 하나님의 소유물로 인정해 주신다.
우리 하나님께서 친히 주인이 되어 주신다.
그럴 때 여호와 하나님을 자기 하나님으로 삼을 수 있고, 하나님의 축복안에 살 수 있다.
시편 33:12에서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라고 말씀하신다.
시편 144:15에서는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도다.”라고 말씀하신다.
시편 146:5에서도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라고 말씀하신다.
여호와 하나님을 자기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신뢰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복으로 보응해 주신다.
하나님께서는 오직 여호와 하나님을 자기 하나님으로 삼고 오직 믿음으로 여호와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 위하여 마음에 할례를 받으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육신의 할례를 받는 근본 이유는 남자들이 할례 한 자신들을 바라보면서 언제나 하나님의 언약 백성, 하나님의 자녀임을 고백하는 것이다.
오직 하늘의 하나님만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기 위해서 육신의 할례를 받는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아닌 그 어떤 것에도 하나님의 자녀 된 육신을 바칠 수 없다고 고백하는 것이다.
육신의 할례는 육신으로 받는 것이지만 마음의 할례는 마음으로 받는 것이다.
육신의 할례는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할례를 받는 것이지만, 마음은 자기 자신과 하나님만이 볼 수 있다.
마음의 할례를 받는 것은 오직 하나님께만 볼 수 있도록 할례를 받는 것이다.
마음의 할례는 오직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할례이다.
그래서 오직 하나님 앞에 선 성도로서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겠노라고 결단하면서 자기 스스로 마음의 할례를 받는 것이다.
하나님의 성령께서 우리들의 영혼에 찾아오셔서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살겠노라고 고백하며 헌신할 수 있도록 감동을 주신다.
④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상세하게 알려주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17-20절에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신 가운데 신이시며 주 가운데 주시요 크고 능하시며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라.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시며 뇌물을 받지 아니하시고,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정의를 행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여 그에게 떡과 옷을 주시나니,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음이니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를 섬기며 그에게 의지하고 그의 이름으로 맹세하라.”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여호와 하나님은 어떤 분인지를 상세하게 가르쳐 주고 싶어 하신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하나님은 신 중에 신이요 주 중에 주시오, 너무 크고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계신 분이기 때문에 하늘의 하나님 앞에 서기가 너무나 두려우신 분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사람은 외모를 보면서 판단하지만, 하나님은 외모를 보지 않으시는 분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사람은 뇌물을 좋아하고 뇌물로 판단의 기준을 삼지만, 여호와 하나님은 뇌물을 받지 않으시는 분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사람은 없는 사람들, 가난하고 가련한 사람들,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를 업신여기지만, 여호와 하나님은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뜻과 정의를 행하시면서 일용할 양식을 비롯하여 의식주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분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의 백성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고 섬기고 의지하고 거룩하신 하나님의 온전한 뜻을 따라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노라고 맹세하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여호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잘 깨닫고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할 도리가 있다.
신앙인들은 삼위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를 잘 깨닫고 삼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거룩하고 정결하고 성결하고 온전한 삶을 살아야 할 의무와 도리가 있다.
⑤ 위대한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21-22절에서 ”네 눈으로 본 이같이 크고 두려운 일을 너를 위하여 행하셨느니라. 애굽에 내려간 네 조상들이 겨우 칠십 인이었으나, 이제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하늘의 별같이 많게 하셨느니라.“라고 말씀하신다.
중동지역에 발생한 7년 대흉년을 피하여 애굽의 총리가 되어 있는 요셉과 바로의 초대를 받아서 혈손들 70명과 알파(α)로 구성된 2000여 명의 야곱의 대가족이 애굽으로 이주한다.
430년 후에 출애굽할 때는 장정들만 603,550명과 알파(α)들로 구성하여 근 200만 명에서 250만 명의 거대한 이스라엘 민족이 된다.
이처럼 하나님은 위대한 일을 이루어가시는 분이다.
창세기 15;5절에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밤하늘에 별들이 총총하게 빛나는 모습을 보여주시면서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라고 말씀하신다.
창시기 22:17에서도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라고 말씀하신다.
창세기 26:4에서는 하나님께서 그랄 땅에 머물고 있는 이삭에게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하게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믿음의 족장들에게 하늘의 별처럼 많은 후손들로 만들어주겠다고 언약하셨고, 이제 그 언약을 이루어주신 것이다.
위대한 일을 만들어가시는 하나님은 나사렛 동네에 사는 처녀 마리아에게 찾아오셔서 성령으로 메시야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잉태시켜 주신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과 복음으로 인류 구원의 위대한 길을 열어주시고, 잃어버린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하고 위대한 하나님의 사역을 이루어가신다.
예수님의 12제자들과 120여 명의 신앙인들로 시작된 주님의 피로 산 교회는 온 지구촌에 주님의 몸된 교회들을 세워가는 위대한 일을 진행시켜 나가신다.
위대한 일을 진행시켜 나가시는 하나님은 우리들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위대한 일을 진행시켜 나가실 수 있는 분이다.
빌립보서 1:6에서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라고 말씀하시는 것처럼 우리 신앙인들을 통해서 예수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그날까지 하나님의 위대한 구령의 사역은 이루어지는 것이다.
엘샤다이의 전능하신 하나님은 우리 신앙인들과 주님의 몸된 교회를 통해서도 하늘나라의 위대한 구령의 사역을 진행시켜 나갈 수 있는 분이다.
지금은 아주 작고 미력하고 부족하고 연약해 보이지만, 오병이어의 이적을 행하신 하나님께서, 칠병이어의 이적을 이루어가신 하나님께서 오늘날에도 얼마든지 놀라운 역사를 이루어 갈 수 있는 분이다.
우리들은 그 위대하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신앙인이다.
L4 & B4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경외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만을 섬기면서 살라고 권고하신다.
곧 우리 신앙인들에게도 오직 삼위 하나님만을 경외하고 믿음으로 신뢰하고 의지하면서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만을 사랑하며 섬기며 살아야 한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 신앙인들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
① 예수그리스도의 심장과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심장에는 끓어오르는 피, 온몸을 살아있는 생명체로 이끌어가는 피가 있다.
피가 활발하게 움직여서 혈액순환이 잘되어야 건강한 육체를 지닐 수 있는 것처럼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과 복음이 신앙인의 심장과 가슴과 마음에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을 때, 신앙인으로, 하나님의 백성과 자녀로 하나님의 나라를 품은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뜻과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을 뜨거운 가슴에 품고 살아갈 때, 우리들은 세상을 다 얻은 사람처럼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다.
신앙인들은 예수그리스도의 심장과 마음을 가지고 언제나 뜨거운 복음의 열정으로 살아야 한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과 복음의 열정을 가지고 주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전하고 선포하면서 주님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신앙인의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② 마음과 입에 할례를 받고 입술의 파숫꾼을 세워야 한다.
말이란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고, 반대로 죽일 수도 있다.
사람이 하는 말을 통해서 살리는 말이 될 수도 있고, 죽이는 말이 될 수도 있다.
신앙인들은 죽이는 말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살리는 말을 하는 사람이라야 하지 않겠는가?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이미 육신의 할례를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제 마음에 할례를 받고 목이 곧은 백성이 되지 말라고 권고하고 계신다.
우리 신앙인들도 이미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과 복음을 믿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 하나님의 나라를 품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거룩하고 정결한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일꾼, 주님의 사역자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입과 마음에 할례를 받지 못하여 그 입에서 나오는 말이 너무나 거칠고 험악하여 주변 사람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주는 말을 할 때가 많다.
그러기 때문에 이제는 마음과 입에 할례를 받고 입술에 파숫꾼을 세워서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답게, 일꾼답게, 하나님의 사람답게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이제는 여호와 하나님을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눈으로 확인하고 볼 수 있는 육신의 할례가 아니라 육안으로 전혀 확인할 수 없지만, 오직 하나님 앞에서 오직 하나님만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살아가는 삶의 모습을 보면 마음의 할례를 받았는지, 받지 않았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그리워하며 사모하며 갈망하며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면서 살아가려는 착하고 좋은 마음을 가진 사람은 뭔가 달라도 다르다.
모든 것들은 마음과 생각에서부터 시작되어진다.
예수그리스도의 심장과 마음과 영혼을 지닌 사람은 생각이 다르고, 입술에서 튀어나오는 말이 다르고, 바라보는 꿈과 비전이 다르다.
그래서 이제는 마음과 생각과 입술에 할례를 받아서 행복의 바이러스, 웃음의 바이러스, 즐거움과 소망과 기쁨의 바이러스를 널리 널리 마구마구 활발하게 퍼트리면서 살아가는 신앙인의 삶이 되기를 소망한다.
예수그리스도의 심장과 마음과 입술에 할례를 받고 살아가는 신앙인들은 주변에 있는 사람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간다.
예수그리스도의 심장과 마음과 입술에 할례를 받고 살아가는 신앙인들은 주변에 있는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면서 살아간다.
예수그리스도의 심장과 마음과 입술에 할례를 받고 살아가는 신앙인들은 주변에 있는 이들에게 살아보고자 하는 욕구와 무언가 열심히 해 봐야지 하는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예수그리스도의 심장과 마음과 입술에 할례를 받고 살아가는 신앙인들은 주변에 있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싶어 하는 욕구가 살아나게 한다.
예수그리스도의 심장과 마음과 입술에 할례를 받고 살아가는 신앙인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려면 어떻게 살면 될까?라고 찾을 수 있도록 만들어 간다.
예수그리스도의 심장과 마음과 입술에 할례를 받고 살아가는 신앙인들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방법을 찾아 나서게 된다.
요한계시록 1:3에서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라고 말씀하신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믿음으로 바라보고 의지하는 성도님들이 하나님의 복을 받는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신뢰하고 의지하고 경외하는 성도님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기대하게 된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의뢰하고 하나님만이 유일한 도움처요 피난처요 인도자요 구원자이심을 고백하는 성도님들이 하나님의 축복권 안에 살게 된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향하여 울고, 웃고, 찬양하며, 기도하는 성도님들이 전능하시고 거룩한 하나님의 품 안에 안길 수 있는 축복을 받게 된다.
그럴 때 우리들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누리며 베풀고 나눌 수 있는 축복의 주인공, 축복의 통로, 축복의 근원이 될 수 있다.
우리 신앙인들이 그런 삶을 살아가는 신앙인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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