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지 희망이 있다면 주님께서 다시 오신다는 약속

한 가지 희망이 있다면 주님께서 다시 오신다는 약속

 

아무리 훌륭한 제자라도 어린아이의 상태를 통과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정원에 자라는 모든 나무들이 다 장성해 있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성장이 멈춘 상태로 있다면 그 또한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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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속성 중 하나는 완전성이다

새 예루살렘성도 완전성과 거룩성을 상징하는 정사각형이다

우리는 얼마나 완전해야 신부로 올라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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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완전해질 수 없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분도 있겠지만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땅에 남은 신자들은 한 명도 없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누군가는 올라가고 누군가는 남는다

신자들이 섞여 있지만 양과 염소가 있고 알곡과 쭉정이가 있다

성경은 그 차이에 대해 분명하게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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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자녀들이 완전해지는 것은 불가능한 일인가?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자녀들에게 "완전하라" 말씀하셨다

"아브람이 99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창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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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에도 같은 말씀이 기록되었다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완전하라" (신 18:13)

완전한 자에게는 주께서 완전하심을 보이신다 (삼하 22:26, 시 18:25)

시편 기자는 완전한 길을 행하며(시 101:2,6) 완전함에 행하였음을(시 26:1,11) 고백하고 오직 여호와의 뜻으로 완전하게 설 수 있다고 기록했다(잠 19:21)

아가서에서 신부를 완전한 자라 칭찬한다(아 5:2, 6:9)​

주님께서도 제자들에게 온전하라 명하셨다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마 5:48)

바울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기 위해 가르친다고 기록했다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골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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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시대에도 완전하라 명하셨다면 신약시대에는 더욱 완전해질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완전해서라기보다 성령 안에서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또한 어린 양의 보혈에 씻음으로 그렇게 될 수 있다

오류가 없어서 완전해지는 것이 아니라 오류가 정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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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열매는 세상에 더럽히지 아니한 순결한 자들이라 기록되었다

그들의 입은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다

일곱 교회는 주님으로부터 얼마나 완전하다고 평가를 받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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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교회가 완전함에 이른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에베소 교회는 7가지를 잘 했지만 한 가지 첫사랑을 잃었고 그것 하나만으로도 촛대를 옮길 대상이 되었다

그러므로 에베소 교회의 완전성은 7/8의 88%이고 이렇게 일곱 교회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1. 에베소 교회 : 완전성 88%

2. 서머나 교회 : 완전성 100%

3. 버가모 교회 : 완전성 33%

4. 두아디라 교회 : 완전성 86%

5. 사데 교회 : 완전성 10%

6. 빌라델비아 교회 : 완전성 100%

7. 라오디게아 교회 : 완전성 0%

1	2	3	4	5	6	7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88%	100%	33%	86%	10%	100%	0%
×	●	×	△	×	●	×

우리는 86%나 88% 정도 되면 훌륭한 것으로 판단하겠지만 주님은 다르게 보셨다

불순물이 14%나 12%가 있다

그들을 합당하지 못한 자로 보았고 합당하지 못한 교회가 합당한 교회보다 많다

오직 세상과 타협하지 않으며 칭찬을 받은 빌라델비아 교회와 서머나 교회만이 환난의 때를 피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두아디라 교회와 사데 교회에도 몇 명은 옷을 더럽히지 않는 자들이 남아 있다

타락한 교회에도 몇 사람의 충성되고 경건한 신자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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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주님은 책망을 받은 다섯 교회를 향하여 공통적으로 회개를 촉구하셨다

그들이 만약 회개를 한다면 회복될 것이다

회개를 위해서는 자신이 회개해야 할 자라는 것을 깨닫는 마음과 자아가 깨지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래서 우리는 조금씩 변화되고 성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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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디게아는 가장 심각한 상태였지만 그들은 자신의 문제점을 알지 못하고 있었다

경제적인 부요함으로 외형적으로는 화려하고 부자여서 부흥한 것처럼 보였지만 영적으로 죽어버린 한낱 건물에 지나지 않았다

주님만 빼고 모든 것이 다 있는 교회다

그럼에도 끝까지 그들을 사랑하시는 주님은 회개하고 열심을 내라 촉구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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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라는 허술하지도 불완전하지도 않은 곳이다

100%는 들어가지만 50%나 90%는 허용되지 않는다

10%의 악이나 죄를 가지고 천국문을 통과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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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델비아 교회에게는 휴거의 열린 문을 두셨지만

끝까지 사랑하시는 주님은 라오디게아 교회에 친히 가셔서 회개의 문을 두드리셔야만 했고 그들도 문을 열고 회개하면 열린 문을 통과할 수 있다

그러나 회개 기간도 정해진 기간이 있으니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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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인내의 시간이요 박해의 시간이다

박해란 추격(chase)당하고 엄중하게 단속하며 위험인물을 제거한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그들에게 희망이 있다면 주님께서 다시 오신다는 약속 한 가지다

이제 촉박한 시간이 왔고 그 징조들을 목격하고 있으며 우리는 주님을 공중에서 만나게 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신부야! 함께 가자" 신랑의 음성을 듣는 그 날이 속히 와서 이 기다림이 끝나기를 사모한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