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라(최용우 목사)
<말씀>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 하시매 (막7:29)
<응답>
예! 그렇습니다. 예수께서 여인에게
“그대 말이 맞소. 집에 가 보시오.
귀신이 딸한테서 나갔소이다.”라고 하셨습니다.
<묵상>
알껍데기는 얼마 동안 병아리를 보호하기 위해서 깨어지면 안 된다.
그러나 때가 되면 태어날 생명을 위해서 깨어져야 한다.
‘생각’도 겉껍질이 있어 때가 되면 깨져 사라져야 한다.
오직 유대인들만 ‘선민’이기에 하나님의 은혜가 부스러기라도
다른 민족에게 가면 안 된다는 껍질은 예수님으로 인해 깨어졌다.
요즘도 선택받은 사람들에게
오직 자기들만 ‘구원’받았다는 깨지지 않는 껍질이 있다.
곰 사냥꾼이 곰 발자국을 따라가다가 곰을 만났으면
이제부터 더 이상 곰 발자국만 바라보고 있으면 안 된다.
<기도>
주님!
복음이 어찌 ‘유대인’의 것만이겠습니까?
예수님은 여인이 아니라 제자들의 생각을 깨고 싶으셨군요.
오늘 저에게 있는 껍질도 깨주시옵소서.
저도 주님을 더욱 더욱 사모하고 마음에 모셔들이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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