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겨 (최용우 목사)
<말씀>
만일 내가 그들을 굶겨 집으로 보내면 길에서 기진하리라.
그 중에는 멀리서 온 사람들도 있느니라. (막8:3)
<응답>
예!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멀리서 온 사람도 있으니
이대로 굶겨 보냈다가는 그들은 가다가 쓰러질 것이오.”라고 하셨습니다.
<묵상>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멀리서도 사람들이 왔다.
그 수가 무려 7천명이나 와서 3일 동안 함께 있었다니
먹고 싸는 문제가 보통이 아니었을 것이다.
전쟁에서 군인들은 총탄으로 죽는 비율보다
굶어 죽는 비율이 더 많다고 한다. 그만큼 먹는 문제는 중요하다.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아기를 낳지도 결혼도 안하려고 하기에
출산율이 기이할 정도로 떨어져 재난 수준의 인구감소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 이유는 개인이 감당할 수 없는 의식주 문제와 양육비 때문이다.
이는 고대 노예들이 자식을 낳지 않는 방법으로 주인에게 항거했던 것과 같은 것이다.
<기도>
주님!
예수님은 현실 가운데 가장 기본이 되는
의식주 문에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해결해 주셨습니다.
저의 의식주 문제도 해결해 주세요.
저도 공동체의 의식주 문제를 외면하지 않게 하소서. 아멘
'기본폴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직접 경험하라 (0) | 2024.01.20 |
---|---|
스크랩 삶의 목적이 바뀌는 것이 예수 영접입니다 (0) | 2024.01.20 |
불쌍히 (0) | 2024.01.19 |
스크랩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을 준행하면 살 길이 열립니다 (0) | 2024.01.19 |
1%의 신앙 (0) | 2024.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