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신비 수련

열려라 에바다 2024. 2. 2. 08:03

2024년 2월 2일 오늘의 아침편지

신비 수련
천체의 음악은
밤낮으로 울리지만, 어느 정도
신비 수련을 하거나 신비적 힘을
발달시킨 상태에서만 들을 수 있습니다.
낮에는 빛이 빛으로서 우리에게 흘러 들어오고,
밤에는 흡수된 빛으로서 계속 활동하면서
천체의 음악은 밤낮으로 울립니다.


-루돌프 슈타이너의 《천체의 음악 인간의 신비》중에서-


* 인간의 청각은 한계가 있습니다.
아주 큰 소리도, 아주 작은 소리도 듣지 못합니다.
이른바 '가청구역'이 정해져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수련을 하면 어느 순간, 선물처럼 청각의 경계가 무너지는
신비로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천체 음악을 듣게 됩니다. 마음의 소리, 양심의
소리도 듣습니다. 그때 알게 됩니다. 자신이
얼마나 두터운 벽에 갇혀 있었는지를...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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