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의 정체성
글쓴이/봉민근
성도라는 정체성은 오직 믿음이다.
믿음 없는 신앙은 존재하지 않는다.
믿음으로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 신앙의 핵심이다.
믿음은 악과의 싸움이다.
모든 것에는 수고와 인내가 필요하다.
믿음의 수고 없이 좋은 신앙의 열매 맺기를 바라는 것은 도적이나 다름이 없다.
믿음을 위하여 땀 흘리지 않는 자는 하나님의 일군이 아니다.
우리는 연약하지만 도우시는 성령이 함께 하신다.
우리에게 기도라는 무기가 있다.
말씀과 함께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계신다.
오직 성도는 진리를 위하여 살고 진리를 위하여 죽을 수 있어야 한다.
모든 거짓과 죄는 하나님과 원수다.
먹든지 마시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한다.
말씀이 아니라고 하면 아니다.
멈추라고 하면 멈추고 가라고 하면 가는 것이 신앙이다.
좋은 게 좋은 것이라고 타협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잃은 것이다.
성도는 부러질 망정 꺾여서는 안 된다.
순교적 삶은 날마다 자신을 죽이고 진리를 사수하는 것이다.
힘들다고 가지 않고 게을러서 일하지 않는 자는 자기 십자가를 지지 않는 것이다.
이런 자는 결코 하늘나라에 합당하지 않은 자다.
부지런하여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하셨다.
죽도록 충성하는 자가 신실한 성도다.
성도로서 믿음의 본분을 다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이 죄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면 하나님 앞에 설 때에 호된 책망과 부끄러움을 당하게 된다.
과연 나는 성도의 정체성을 가지고 살고 있는가!
그런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다면 아마도 그 믿음은 가짜일 것이다.
죽은 꽃은 향기가 없다.
향나무는 죽어서 진흙창에서도 향기가 난다고 하였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향기다.
믿는 자는 언제 어디서나 믿는 자의 향기를 뿜어내며 살아야 한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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