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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하라

열려라 에바다 2024. 3. 4. 19:40

화목하라 (최용우)

<말씀>

 “소금은 좋은 것이로되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이를 짜게 하리요.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 하시니라 (막9:50) 

 

<응답>

 예! 그렇습니다. 소금은 좋은 것이지만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다시 짜게 할 수 없으니 

 아무쪼록 소금을 가운데 두고 서로 화목하게 지내야 합니다.

 

<묵상>

 결론은 ‘화목’이다. 소금이 짠맛을 잃어버리지 않아야 쓰임새가 있는 것처럼, 

 제자들도 서로 ‘화목’하지 않으면 쓰임새를 잃어버리는 것이다. 

 앞에서 ‘누가 크냐?’ 하는 다툼과 ‘예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는 문제’와 

 여러 가지 잡음으로 제자들은 서로 ‘불화’하고 있었다.

 ‘화목’은 제자들의 정체성이기도 하다. 

 서로 화목하려면 자기주장을 내려놓고 상대방을 배려할 수 있어야 한다. 

 ‘누가 잘났냐’ 하는 ‘교만’에 빠지면 그것은 지옥 불이 눈앞에 있는 것이다. 

 오늘날 온통 ‘누가누가 더 크냐’ 경쟁을 일삼는 교회들은 제자의 정체성을 잃어버린 것이다. 

 

<기도>

 주님!

 그렇습니다. 주님은 지금 소금을 가운데 두고 

 소금처럼 짠맛을 내는지 자신을 돌아보라고 하십니다. 

 저도 짠맛 잃은 소금이 되지 않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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