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그래도 내 인생은 하나님이 답이다.

열려라 에바다 2024. 3. 16. 11:10

그래도  내 인생은 하나님이 답이다.    

   
글쓴이/봉민근


세상에서 아무리 발버둥 쳐도 내 뜻을 100% 이루는 사람은 없다.
하나님이 답이다.
하나님이 인생의 중심이요 우주의 중심이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 결코 마귀에게 놀아나지 않는다.
세상에 마음을 빼앗기지 마라.
오직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세상은 내 힘만으로는 살 수가 없다.
무슨 배짱으로 기도하지 않는가?
무슨 배짱으로 하나님을 의지 하지 않는가?

주님께 자비를 구하라.
하나님의 긍휼 하심을 힘입어야 산다.

강한 척 해도 인생은 별거 아니다.
지극히 작은 세균 하나에 목숨을 잃는 것이 인간이다.

우리는 주님이 아니고서는 그 누구에게도 참된 위로와 평안을 얻을 수가 없다.
주님 달리신 십자가 외에는 구원받을 길이 없다.

죄가 나를 결박하려 하나 십자가의 보혈의 피를 결단코 막을 수는 없다.

영원한 생명이 주께 있다.
위로와 평화가 그분으로 부터 흘러나와 내 인생을 적시도록 마음의 창을 열고
영혼 깊은 곳에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모셔라.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고 기쁨이 변하여 천국을 이룬다.

오직 하나님 만이 인생에 답이다.
하나님 만이 길이요 열린 문이다.

세상이 흔들리고 요동치고 풍랑이 밀려 올지라도
그래도 내 인생은 하나님 하나님이 답이다.☆자료/ⓒ창골산 봉서방

 

항상 함께 하시는 주님

주님께서 이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주신 마지막 약속의 말씀이
이 세상 끝 날까지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시겠다는 것은 얼마나 축복입니까?

이 말씀이야말로 우리가 크리스천으로 성숙할 수 있는
동기인 동시에 결과입니다.

추한 이기심과 죄악으로 굳어진 우리의 심령이
어떻게 새로워지며 성숙해 질 수 있겠습니까?

주님께서 항상 우리와 함께하고 계시기에 가능합니다.

우리가 이기적인 삶에서 벗어나 참된 크리스천으로 성숙해질 때
그 결과는 또 어떤 모습으로 드러나겠습니까?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고 계시는 주님과
적극적으로 동행하는 삶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다시 말해 더 이상 우리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와 함께하고 계시는 주님의 뜻을 위해 살아가게 됩니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그러므로 이 마지막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살아가는 것은
크리스천이 크리스천다운 삶을 시작할 수 있는 동력이자,
크리스천이 그리스도 안에서 크리스천다운 참된 삶을
완성할 수 있는 비결입니다.



연단이 주는 선물

스스로 견디지 못할 것이라 여겼던 고도의 훈련을 견뎌 내거나
삶의 어려운 문제를 인내하며 지혜롭게 풀어냈을 때
우리는 미처 알지 못했던 내면의 강한 자아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똑같은 문제를 만났을 때
전보다 훨씬 유연한 태도로 문제를 다루게 됩니다.

인생의 커다란 산을 마주했을 때
험난한 산의 지형을 보기보다는
산 정상에 올라있는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십시오.

도전과 연단의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의 도우심을 함께 구하십시오.
그리고 망설임 없이 앞으로 나아가십시오.

지금 걷는 한 걸음, 한 걸음이
당신의 다리를 더욱 강하게 만들고
잃어버렸던 삶의 목표와 의지를 굳게 할 것입니다.



전도의 힘

전도는 한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것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전도는 한 영혼의 인생과
그가 속해 있는 삶의 모든 영역을 새롭게 합니다.

하나님을 영접한 그를 통해 생명의 강이 흘러나게 되고
이전까지 세상의 법칙으로 지배되던 삶의 모든 영역은
주님의 진리 가운데 새롭게 변화됩니다.

또 이를 통해 또 다른 하나님의 자녀들이 세워지게 됩니다.
전도는 우리의 삶을 통해 이룰 수 있는 가장 큰 기적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우리에게 복음의 증인이 되기를 명령하십니다.
주님의 명령을 따라 힘 있게 나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

하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조차 개입할 수 없다고 느끼는, 내 삶의 깊은 어둠과 내면의 고독감
점점 희미해져가는 꿈과 깨어진 가정의 문제 오랫동안 계속해서 나를
괴롭히는 사람들과의 갈등까지도 하나님은 깨끗이 치유하실 수 있습니다.

먼저 뒤편으로 밀어놓았던 삶의 깊은 문제들을
주님 앞에 내려놓고 간절히 아뢰십시오.

물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시지만 우리가 직접 입술로 고백하고
주님께서 적극적으로 일하시도록 나의 생각들을 내려놓을 때 비단 우리가 아뢰는
문제의 회복만이 아닌 궁극적으로 우리 안에 있는 내면의 문제까지 해결하시며
온전히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도록 이끌어 가십니다.

하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

부드러운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 주의해야 할 것은
염려와 세상 사랑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염려는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영광을 위한
염려가 아니라 세상에 속한 염려와 근심입니다.

거룩한 근심은 영적인 명민함을 더하고 마음을 상하게 하므로
완고해지지 못하게 하지만. 세속적인 염려는
영적으로 둔감해지게 하여 마음에 각질을 더합니다.

먹고 입고 마실 것들에 대한 염려와 걱정은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리게 하고,
우리 안에 잠재된 재물에 대한 집착과 사랑을 촉진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세상에 대한 사랑으로 이어져
우리 안에 하나님의 사랑을 사라지게 만듭니다.

이처럼 염려와 집착은 세상 사랑으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세상을 살아가는 일에 대하여 과도히 염려하고
근심하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합니다.

염려와 근심은 그 자체가 죄는 아니라 할지라도
하나님에 대한 온전한 신뢰를 저버리게 함으로써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하고 섬기지 못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성도는 육신에 대한 과도한 염려와 근심으로
자기의 마음이 완고해지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가 필요합니다.

먼저 하나님 앞에 책망받을 것이 없는 깨끗한 양심입니다.
양심에 책망 받을 것이 없는 사람들은
결핍 속에서 전심으로 하나님을 의뢰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세상을 하찮게 여기는 마음입니다.
이 세상은 잠시 머무는 곳이며, 여기는 성도가
영원히 머물 처소가 아니라는 생각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즉 내세 신앙으로 현세의 염려와 걱정을 극복하며
위로를 받는 것입니다.

이 때 성도는 자기가 그토록 예민하게 느꼈던 육신적인 필요가
자기의 마음의 부드러움을 양보하면서까지 집착하여야 할 정도로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자유함을 얻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신뢰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성도의 마음은
염려와 근심으로 혼탁해지지 않습니다.



네 믿음을 보이라

주님이 약속하신 축복의 땅에 들어서기 전
우리는 세상 가운데 더럽혀진 신을 벗어 버리고
아직 남아있는 작은 의심과 두려움을
온전히 주님 앞에 내려놓아야 합니다.

“네 믿음을 보이라” 주님이 말씀하실 때
망설임으로 뒤 돌아보지 마십시오.
주님의 음성을 쫒아 앞으로 나아가십시오.

우리의 순종과 결단만이
주님이 약속하신 축복과 생명의 땅으로
우리를 인도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