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군 전쟁 사망자는 몇명인가?
십자군 전쟁은 중세시대 1095년 교황 Urban II세에 의해 1차 원정이 시작되었다
학자들에 의하면 십자군 전쟁은 순수한 종교적 이유보다 정치적,경제적,종교적인 다양한 이유가 혼합되었다
정치적인 이유는 사라센 제국의 확산에 대한 방어전쟁으로 예루살렘 외의 다른 지역, 시칠리아, 발트,스페인을 위한 십자군전쟁이 소집되었다
정식 군대가 파견되기 보다는 범죄자나 부랑자, 용병들이 현실을 도피하려는 목적으로도 이 십자군의 대열에 참여하였기 때문에 태생적으로 십자군은 문제가 내재된 조직이었다
십자군 전쟁은 7번의 중요한 원정과 그밖의 작은 규모가 포함되어 있다
중세시대의 십자군 전쟁은 참가규모나 사상자에 대한 어떤 기록도 없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추정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일반적으로 중세시대의 군대는 남자기준으로 1만~2만명 수준이었다
약 10번의 십자군이 소집되어 출정하였고 그때마다 지휘관이 바뀌었다
아무리 규모가 큰 십자군일지라도 10만명 이상은 불가능하였을 것이다
평균적으로 십자군이 약 5만명, 이슬람도 마찬가지 규모라고 볼때 전쟁의 규모는 약 10만명 이내였을 것이다.
당시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주민도 약 10만 정도 였을 것으로 추정한다
보통 한번의 전쟁에서 죽는 병사들의 규모는 약 10~20% 범위이고 평균 15%로 계산한다면 약 15,000명의 사상자가 나왔을 것이다
따라서 10번의 십자군 전쟁에서 총 15만명의 사망자가 예상되고 민간인을 포함해도 20만명 언저리로 예상된다.
https://answers.yahoo.com/question/index?qid=20130326053702AA3l4y4
따라서 아무리 최대로 잡아도 40만명 이내일 것으로 추정한다
그러나 일부 학자들이나 과장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프리즘으로 십자군 전쟁을 평가하고 사상자도 100만명에서 최대 800만명까지 예측이 난무하고 있다.
아래 표에서 보듯 역대 전쟁 사상자 순위로 따지면 38위에 지나지 않지만
갈릴레이 종교재판과 함께 가장 많이 인용되고 가장 많이 회자된다
십자군 전쟁보다 더 잔인한 전쟁이 많지만 이보다 단골로 등장하는 주제도 없을 것이다.
주로 기독교의 치부를 드러내고자 하는 사람들에 의해서다
물론 이 전쟁은 교회사, 특히 가톨릭의 어두운 페이지에 속한다
http://blog.naver.com/acoloje/220188154710
천동설에서 지동설까지의 역사와 종교재판
갈릴레이에 대한 종교재판은 가톨릭 역사의 부끄러운 모습이지만안티들에 의해 제기되는 천동설과 지동설의 진실에 대해서는 잘못 알려진 사실도...
blog.naver.com
그러나 오스만 이슬람 제국이 아르메니아와 그리스, 아시리아 등지에서 기독교인을 이슬람으로 강제 개종하는 과정에서 300만명 이상 대학살한 것은 잘 알려지지 않았고 인용되지도 않는다
칼이냐? 코란이냐? 틀린말이 아니다
지금 이라크, 파키스탄, 모리타니 등 이슬람국가에서 아직 이런 선택이 강요되고 있고
대부분 이슬람 국가,일부 불교국가, 공산주의 국가에서는 종교의 자유가 없다
1915년 Armenian Genocide(150만명) : http://en.wikipedia.org/wiki/Armenian_Genocide
1894~1896년 Hamidian massacres(10만~30만명) : http://en.wikipedia.org/wiki/Armenian_Genocide
1914~23년 Greek genocide(140만명) : http://en.wikipedia.org/wiki/Greek_genocide
1914~20년 Assyrian genocide(30만명) : http://en.wikipedia.org/wiki/Assyrian_genocide
<아르메니아의 수도 예레반에 있는 아르메니안 대학살 기념탑>
역대 전쟁과 질병,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자는 최대 1억명이다
그러나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전쟁에 의하면 이 기록은 깨질 것이다
아마겟돈 전쟁에서는 인류의 1/3이 사망하는데 현재기준 72억명 중 1/3은 24억명이다
(계 9:15, 16:16, 19:17~21)
<역대 전쟁 사상자 순위>
순위 | 전쟁 | 발생시기 (년) |
사상자(명) (최소~최대) |
지역 | 비고 |
1 | 2차 세계전쟁 | 1939~1945 | 4000만~8500만 | 전세계 | 독일,일본 전세계 |
2 | 몽골 정복 | 1206~1368 | 3000만~4000만 | 유라시아 | 징키스칸 |
3 | 명청전쟁 | 1616~1662 | 2500만 | 중국 | |
4 | 태평천국의 난 | 1851~1864 | 2000만~1억 | 중국 | 농민운동 |
5 | 1차 세계전쟁 | 1914~1918 | 1500만~6500만 | 전세계 | |
6 | 티무르 정복 | 1369~1405 | 1500만~2000만 | 중앙아시아 | 이슬람제국 |
7 | 안록산의 난 | 755~763 | 1300만~3600만 | 중국 | 당나라 |
8 | 둥간발란 | 1862~1877 | 800만~1200만 | 중국 | |
9 | 러시아 시민전쟁 | 1917~1921 | 500만~900만 | 러시아 | 러시아혁명 |
10 | 홀로코스트 | 1941~1945 | 420만~1700만 | 유럽 | 유대인학살 |
11 | 나폴레옹 전쟁 | 1803~1815 | 350만~700만 | 유럽 | |
12 | 30년 전쟁 | 1618~1648 | 300만~1150만 | 로마제국 | |
13 | 제2차 북방전쟁 | 1655~1660 | 300만~400만 | 발트해 | 스웨덴/러시아 |
14 | 황건의 난 | 184~205 | 300만~700만 | 중국 | 농민반란 |
15 | 2차 콩고 내전 | 1998~2003 | 250만~540만 | 콩고 | |
16 | 홀로도모르 | 1932~1933 | 258만~800만 | 우크라이나 | 스탈린 |
17 | 100년 전쟁 | 1337~1453 | 230만~330만 | 서유럽 | |
18 | 아메리카식민지전쟁 | 1492~1900 | 200만~500만 | 아메리카 | |
19 | 아르메니아/그리스 기독교인 대학살 |
1894~1897 | 200만~350만 | 아르메니아 페르시아 |
오스만제국 |
20 | 위그노 전쟁 | 1562~1598 | 200만~400만 | 프랑스 | |
21 | 샤카의 정복 | 1816~1828 | 150만~200만 | 아프리카 | 줄루왕국 |
22 | 아프가니스탄 전쟁 | 1979~2000 | 150만~200만 | 아프가니스탄 | 소비에트 |
23 | 나이제리아 내전 | 1966~1970 | 100만~300만 | 나이제리아 | |
24 | 캄보디아 대학살 | 1975~1979 | 100만~300만 | 캄보디아 | 킬링필드 |
25 | 수단 내전 | 1983~2005 | 100만~200만 | 수단 | |
26 | 갈리아 전쟁 | bc 50~58 | 90만~100만 | 프랑스 | |
27 | 두문수의 난 | 1856~1873 | 80만~100만 | 중국 | |
28 | 베트남 전쟁 | 1955~1975 | 80만~300만 | 베트남 | |
29 | 미국 남북전쟁 | 1861~1865 | 67만~85만 | 미국 | 노예해방 |
30 | 아프간-소비에트 | 1980~1988 | 60만~200만 | 아프가니스탄 | 냉전 |
31 | 독일인 추방 | 1945~1950 | 50만~300만 | 유럽 | |
32 | 멕시코 혁명 | 1911~1920 | 50만~200만 | 멕시코 | |
33 | 이란-이라크 전쟁 | 1980~1988 | 50만~200만 | 이란/이라크 | |
34 | 르완다 대학살 | 1994~1994 | 50만~100만 | 르완다 | |
35 | 스페인 시민전쟁 | 1936~1939 | 50만~100만 | 스페인 | |
36 | 한국전쟁 | 1950~1953 | 40만~450만 | 한반도 | |
37 | 파라과이 전쟁 | 1864~1870 | 30만~120만 | 남미 | |
38 | 십자군 전쟁 | 1095~1291 | 20만~40만 | 예루살렘 | |
39 | 우크라이나 대학살 | 1943~1944 | 7.5만~13만 | 갈리시아 | |
40 | 방글라데시 대학살 | 1971~1971 | 2.6만~300만 | 방글라데시 |
* 중국 공산당 대약진 운동 : 3000~4300만명 기아로 사망
<10대 자연재해>
NO | 사건 | 발생년도 | 사상자 | 지역 |
1 | 중국 대홍수 | 1931년 | 100만~400만명 | 중국 |
2 | 황허강 대홍수 | 1887년 | 90만~200만명 | 중국 |
3 | 산시성 지진 | 1556년 | 83만명 | 중국 |
4 | 탕산지진 | 1976년 | 24만~65만명 | 중국 |
5 | 비올라 태풍 | 1973년 | 50만~100만명 | 방글라데시 |
6 | 인디아 태풍 | 1839년 | 300,000명 | 인도 |
7 | 캘커타 태풍 | 1737년 | 300,000명 | 인도 |
8 | 하이위안 지진 | 1920년 | 273,400명 | 중국 |
9 | 안티오크 지진 | 526년 | 25만~30만명 | 터키 |
10 | 안티오크 지진 | 115년 | 260,000명 | 터키 |
흑사병 사상자
1334년, 중국 원나라, 약 6000만명
1348~1353년, 유럽, 약 2500만명
1353년, 중국/몽골, 2500만명
1664년 런던, 400~700만명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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