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자신의 한계를 아는 사람

열려라 에바다 2024. 4. 15. 08:08

자신의 한계를  아는 사람     


글쓴이/봉민근


사람은 본래 의지하고 믿을만한 존재가 못된다.
인간이 하나님께 범죄 한 결과가 가져다준 비극이다.
연약하기 짝이 없고 거짓과 악이 가득하여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사는 것이 인간이다.

수시로 변하는 사람들을 의지하며 살게 되면 결국 실망 밖에 남는 게 없다.
세상에 그 누구라도 나의 모든 것을 채워주며 책임져 줄 사람은 없다.

세상에 하나님을 의지하고 사는 것처럼 확실한 보장은 없다.
우리가 이처럼 사는 것은 때를 따라 돕는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것이다.

성경은 분명하게 구하라 주실 것이라 말씀하셨다.
하지만 인간의 완악함이 구하지도 않으면서 불평과 원망만 늘어놓으며 살고 있다.

구하지 않는 우리에게 하나님은 어려운 상황과 여건을 주셔서라도 기도하게 하실 때가 있다.
나를 사랑하시며 나의 필요를 100% 채워 주시기를 누구보다 원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다.

기도하게 만드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우리는 원망하거나 거부해서는 안 된다.
내게 닥치는 모든 문제는 기도하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신호다.
기도하라 하시는 것은 도와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싸인이다.

사람은 자기 잘난 맛에 산다고 하지만 하나님이 주시지 않으면 세상에 그 무엇 하나도 소유할 수 없다.

몇 칠만 굶어도 힘을 잃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이 인간이다.
숨통을 조이면 단 십 분도 견디지 못하고 쓰러지는 것이 만물의 영장이라고 큰소리치는 인간이다.

하나님 앞에 그 무엇 하나도 내세울 것이 없는 것이 인간인데 죽으면 썩어질 육체를 자랑하며
산다는 것이 어찌 보면 우스꽝스러운 일이다.

잘난 척하며 자신을 천사처럼 가장하고 사는 사람이 위선자요 마귀라는 말이 있다.
겸손한 사람은 자신의 한계를 알며 전능자 앞에 고개를 숙인다.

우리는 능력도 없으면서 말만 잘한다.
자신의 삶은 엉망이면서 늘 남의 탓을 하고 비판하기를 별미를 즐기듯 한다.

감사할 줄도, 사랑을 베풀 줄도 모르면서 오로지 욕심만 가득하여 움켜쥐고 쌓기만 좋아한다.

인간은 인간다워야 하고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자의 모습으로 살아야 한다.
전능자 앞에 잠잠하고 겸손해야 한다.
자신의 한계를 아는 사람은 하나님을 의지하게 되어 있다.
하나님 없이 자신의 힘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하는 사람이 불신자다.

욕심을 부리고 살아 봤자 하나님이 부르시면 자신이 수고하고 얻은 모든 것을 다 놓고 가야 한다.
욕심을 부리면 부릴수록 삶은 고달프고 죄만 더 할 뿐이다.자료/창골산 봉서방

 

낙심이 될 때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때때로 낙심이나 영적 침체가 일어날 때가 있습니다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어떤 경우는 무슨 이유인지도 모르게 

낙심이 일어 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도조차도 할 힘이 없고 

말씀을 볼 힘도 없을 때가 있습니다.

 

낙심이 일어날 때 

우리의 유일한 위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로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로하실 때 

자주 사용하시는 방법은 

사람을 통해서 위로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도가 낙심하고 힘들 때에는 

성도들이 서로서로 돌보아야 합니다.

 

너희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40:1

힘과 용기의 차이 -데이비드 그리피스-     

 

강해지기 위해서는 힘이 필요하고

부드러워지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서는 힘이

방어 자세를 버리기 위해서는 용기가

 

이기기 위해서는 힘이

저주기 위해서는 용기가

 

확신을 갖기 위해서는 힘이 필요하고

의문을 갖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힘이

전체의 뜻에 따르지 않기 위해서는 용기가

 

다른 사람의 고통을 느끼기 위해서는 힘이

자신의 고통과 마주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자신의 감정을 숨기기 위해서는 힘이 필요하고

그것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학대를 견디기 위해서는 힘이 필요하고

그것을 중단시키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홀로 서기 위해서는 힘이 필요하고

누군가에게 기대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사랑하기 위해서는 힘이

사랑받기 위해서는 용기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힘이

삶을 살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지어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고 경배하고 섬기고 

그분과 교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형상과 모양으로 지으신 이 사람에게 

영광과 존귀로” 관 씌우시고 

친구라고 부르시기를 마다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영광과 기쁨을 위해 

사람을 창조하셨고 

사람은 그분의 피조물로서 

그분을 알아가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사람을 처음 지으셨을 때의 목적을 

온전히 이루며 살아가는 것이 

사람에게 있어서는 가장 큰 행복일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원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우리가 그분을 영원히 알아가도 끝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안에 있는 자들은 

날마다 새로운 기쁨이 넘치게 될 것입니다.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11:9

십자가는 완전한 사랑입니다.     

 

십자가는

완전한 사랑이신 하나님께서

사람의 몸을 입고 나타나셔서

사랑의 사건으로 사랑의 본질을

드러내신 계시입니다.

 

이는 하나님 자기 자신의 본질에 대한

계시이기도 합니다.

 

그 사랑에 어떻게 도달할 수 있을까?

주의 진정한 사랑의 감동을 받아 보아야 합니다.

 

나를 위하여 죽은 그 십자가의 사랑으로

구원함을 받는 큰 사랑에 감화감동되어

내가 죽고 다시 태어나는 경험을 해야 합니다.

 

십자가에서 내가 죽고 다시 태어나는 것은

주의 절대적 사랑 안에서 내가 죽고

다시 새 생명으로 태어나는 사랑의 사건입니다.

 

이 사건의 경험을 통하여

비로서 우리는 완전한 사랑 자체를 경험하며

그 사랑의 감동에 힘입어

그 사랑의 주체인 하나님을 향하게 되고

마침내 십자가의 길을 통과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분께 이르게 됩니다.

 

<이주연>

 

그리스도인의 신분과 위치    

 

그리스도인의 신분과 위치

출애굽기 나는 "스스로 있는 자"(3:14; 요 8:24, 28, 58)가 아니며,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고전 15:10).

마태복음 나는 세상의 소금이다(5:13).
나는 세상의 빛이다(5:14).

요한복음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다(1:12).
나는 참 포도나무의 가지요, 그리스도의 생명의 통로이다(15:1,5).
나는 그리스도의 친구이다(15:15).
나는 열매를 맺도록 그리스도께서 택하신 사람이다(15:16).

로마서 나는 의의 종이다(6:18).
나는 하나님께 종이 된 자이다(6:22).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요, 하나님은 나의 영적인 아버지이시다(8:14,15; 갈 3:26; 4:6).
나는 그리스도와 공동 상속자요, 하나님의 기업을 물려 받을 자이다(8:17).

고린도전서 나는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이다. 그의 영과 그의 생명이 내 안에 거하신다(3:16; 6:19).
나는 주와 연합되었고 그와 한 영이다(6:17).
나는 그리스도와 몸의 지체이다(12:27; 엡 5:30).

고린도후서 나는 새로운 피조물이다(5:17).
나는 하나님과 화목되었으며 하나님은 나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다(5:18,19).

갈라디아서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며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이다(3:26,28).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므로 하나님의 유업을 이을 자이다(4:6,7).

에베소서 나는 성도이다(1:1; 고전 1:2; 빌 1:1; 골 1:2).
나는 하나님의 피조물로,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일을 하도록 거듭났다(2:10).
나는 성도와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다(2:19).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갇힌 자이다(3:1. 4:1).
나는 의롭고 거룩하다(4:24).

빌립보서
나는 하늘의 시민이요, 하늘에 앉히운 자이다(3:20; 엡2:6)

골로새서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인 자이다(3:4).
나는 그리스도께서 나의 생명이기 때문에 그의 생명의 표현이다(3:4).
나는 하나님의 택하신 자요, 거룩하고 그의 긍휼과 사랑을 받는 사람이다(3:12; 살전 1:4).

데살로니가전서
나는 빛의 아들이요, 어둠의 자식이 아니다(5:5).

히브리서
나는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이다(3:1).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이며, 그의 생명에 참여한 자이다(3:14).

베드로전서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영적인 집을 세우는 데 필요한 산 돌이다(2:5).
나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다(2:9,10).
나는 이 세상에 임시로 살고 있는 나그네와 행인이다(2:11).
나는 마귀의 원수이다(5:8).

요한일서
나는 하나님의 자녀로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그리스도와 같게 될 것이다(요일 3:1,2)
나는 하나님께로서 난 자로 마귀가 나를 만지지 못한다(5:18).

<하나님의 은혜로 나는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에...>

로마서
나는 완전히 용서받았으며 의롭다고 인침을 받았다(5:1).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고, 나의 생활을 주장하는 죄의 권세에 대해서도 죽었다(6:1~6).
나는 영원히 정죄받지 않는다(8:1).

고린도전서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그리스도 안에 있다(1:30).
나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는 성령을 받았다(2:12).
나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받았다(2:16).
나는 값 주고 산 바 되었다. 나는 나의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것이다(6:19,20).

고린도후서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서 견고케 하시고 기름을 부으셨으며, 나는 기업의 보증이 되는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1:21; 엡1:13,14).
나는 죽었으므로, 더 이상 나를 위해 살지 않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살고 있다(5:14,15).
나는 의롭게 되었다(고후 5:21).

갈라디아서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으므로, 이제 사는 것은 내가 아니다.

이제부터 나의 삶은 그리스도를 위한 삶이다(2:20).

에베소서
나는 모든 영적 복을 받았다(엡 1:3).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창세 전에 택함을 받아서 그리스도 앞에서 흠이 없고 거룩하게 택함을 입었다(1:4).
나는 예정되었다. 하나님의 은혜로 그의 자녀가 되었다(1:5).
나는 구속함을 받고 용서받았으며, 하나님의 한없는 은혜를 받았다(1:6~8).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살게 되었다(2:5).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일으킴을 받아 그와 함께 하늘에 앉게 되었다(2:6).
나는 성령 안에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2:18).
나는 담대함과 자유와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게 되었다(3:12).

골로새서
나는 사단의 권세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나라로 옮기웠다(1:13).
나는 구속함을 받고 모든 죄를 용서받았다. 나의 모든 죄는 다 사라졌다(1:14).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계시다(1:27).
나는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받으며 세움을 입었다(2:7).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충만해졌다(골 2:10).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었고, 그와 함께 일어났으며, 그와 함께 살아났다(2:12,13).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또 살리심을 받았다. 나의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어졌다(3:1~4).

디모데후서
나는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을 받았다(1:7).
나는 구원을 받았고 하나님의 은혜로 구별되었다(1:9; 딛 3:5).

히브리서
나는 거룩하게 하시는 자로 인하여 거룩함을 받았다. 그래서 부끄러움 없이 형제라 불린다(히 2:11).
나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간다(히 4:16).

베드로후서
나는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받아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었다(1:4).

 

 

 

그리스도인의 신분

 

1.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에베소서 2장 3절)

 

*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한복음 1장 12절)

 

그리스도인은 예수를 믿게 되는 순간

신분이 변합니다.

과거에는 본질상 진노의 자녀,

사단의 자녀, 죄의 종이였으나

이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신분은 하나님의 아들, 딸입니다.

 

2.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입니다

 

*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그 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 즉

이 세 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요한계시록 19장 7-8절)

 

교회의 성도는 그리스도의 신부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신랑 되신 예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그 정결함과 순결함을

굳게 지켜 나가야 합니다.

음녀같이 하나님을 떠나거나(시편73:27)

세상과 벗된 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야고보서4:4)

 

3. 그리스도인은 성령의 전입니다

 

*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고린도전서 3장 16-17절)

 

그리스도인의 몸은 하나님의 거룩하신 영이

거하시는 성령의 집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거룩하시기에

그리스도인도 당연히 거룩해야 합니다.

그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