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후 40일 동안 이 땅에 계신 예수님 / 행 1 : 1-5 (주달영 목사)
예수님은 성경대로 오셨고 성경대로 사셨습니다.
그래서 성경대로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해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 되어 죽으셨습니다.
오전 9시쯤에 십자가에 못 박혔고 해질녘인 오후3시경에 아버지 손에 영혼을 부탁하시며 운명하셨습니다.
이제 6시가 되면 15일이 되면서 무교절 안식일이 시작되기 때문에 죽은 시체들은 빨리 처리되어야 했습니다.
(신21:22-23)
그래서 병사들은 아직 죽지 않는 강도들의 두 다리를 꺽어서 빨리 죽게 했고 예수님은 이미 숨졌음으로, 한 병사가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남은 피와 물이 흘러 나왔습니다. 이제 예수님은 성경대로 부자의 묘실에 장사되어야 했는데 아무도 나서지 않음으로 강도들과 함께 쓰레기장에 버려지게 되었습니다.
그 때 부자인 아리마대 요셉이 빌라도에게 달려가 예수님의 시체를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한사람이 있는데 밤중에 예수님을 찾아온 니고데모입니다.
그도 예수님의 제자임을 숨기다가 장사지낼 때에 몰약과 침향 섞인 것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래서 요셉과 니고데모는 십자가를 내려 예수님의 머리에 씌워진 가시관을 벗기고 양손에 못 박힌 대 못을 뽑고 발목에 박힌 대못을 뽑았습니다. 그리고 장례법에 따라 향품과 함께 새마포로 몸을 싸고 아리마데 요셉이 준비한 새 무덤에 장사지냈습니다. 그래서 성경대로 죽으시고 성경대로 부자의 묘실에 장사되었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영혼은 어디로 가셨을까요?
여기에 대한 예언의 말씀이 <시16:9-10> 내 육체도 안전히 거하리니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지 않게 하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예언에 대해 오순절 날 제자들에게 임한 성령님께서 해석해 주었습니다.
<행2:29-32> 형제들아 내가 조상 다윗에 대하여 담대히 말할 수 있노니 다윗이 죽어 장사되어 그 묘가 오늘까지 우리 중에 있도다 그는 선지자라 하나님이 이미 맹세하사 그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을 그 위에 앉게 하리라 하심을 알고 미리 보는 고로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을 말하되 저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더니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성령님이 풀어주신 시편 16편은 다윗에 대한 말씀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다윗은 선지자로서 자기 후손으로 오실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장사되었다가 부활하실 것을 미리 증거했다는 것입니다. 그가 죽으면 육신은 무덤에 묻혀 썩지 않게 보존되고 그 영혼은 음부에 내려가셨다가 부활하실 것을 증거했다고 해석해 주었습니다.
구약시대에는 의인이나 악인들이 죽으면 사망과 음부의 권세아래 있기 때문에
죽으면 몸은 무덤에 묻히고 그 영혼은 땅속에 있는 스올<음부>로 내려갔습니다.
*악인들이 들어간 곳
(민16:32-33) 땅이 그 입을 열어 그들과 그들의 집과 고라에게 속한 모든 사람들과 그들을 삼키매 그들과 그의 모든 재물이 산채로 스올에 빠지며 땅이 그 위에 덮이니 그들이 회중가운데 망하니라.
<욥21:13> 그 날을 형통하게 지내다가 경각간에 스올에 내려가느니
<시49:14> 양같이 저희를 스올에 두기로 작정되었으니 사망이 저희 목자일 것이라
<시9:17> 악인이 스올로 돌아감이여 하나님을 잊어버린 모든 열방이 그리하리로다.
(겔31:18) 너의 영광과 위대함이 에덴의 나무들 중에서 어떤 것과 같은고 그러나 네가 에덴의 나무들과 함께 지하에 내려갈 것이요 거기에서 할례를 받지 못하고 칼에 죽임을 당한 자 가운데에 누우리라 이들은 바로와 그의 모든 군대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라
*의인들이 들어간 곳
<창37:35> 가로되 내가 슬퍼하며 스올에 내려 아들에게로 가리라
<사39:10>내가 말하기를 내가 중년에 스올의 문에 들어가고 여년을 빼앗기게 되리라
<시16:10> 이는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지 않게 하실 것임이니이다
<시49:15>하나님은 나를 영접하시리니 이러므로 내 영혼을 스올의 권세에서 구속하시리로다
<시86:13> 이는 내게 향하신 주의 인자가 크사 내 영혼을 깊은 음부에서 건지셨음이니이다
그런데 스올을 만드신 예수님은 나사로와 부자를 통해 스올이 분리되었음을 계시했는데 이것이 계시의 점진성입니다. <눅16:22-26>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불러 가로되 ..... 이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이 끼어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할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 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예수님은 의인들이 있는 음부를 아브라함의 품이라 했고 악인들이 있는 곳을 음부라고 했는데
서로 볼 수는 있지만 큰 구렁이 있어 서로 오갈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죽으신 후에 셋째하늘에 있는 낙원으로 올라간 것이 아니라
성경대로 죽은 의인들의 영혼이 있는 음부까지 내려간 것입니다.
왜냐면 부활하신 후에 마리아에게 <요20: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만지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아니하였노라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시니라,
<부활 후 40일째 되는 날 올라가심>
구약의 성도들은 동물 제사를 드리며 구속자를 믿고 기다렸지만 실제적으로 죄가 대속된 것이 아니라 *간과되었기 때문에 대속자를 기다렸습니다. <욥19:25> 대속자가 죄 값을 다 갚아 주어야 사망과 음부의 권세에서 해방되기 때문에그 때가지 그들의 영혼은 음부에 갇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속자이신 예수님이 죄 값을 다 갚아 줌으로 나와 재림때 영원한 기업을 상속받습니다.
<히9:15> 그는 새 언약의 중보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를 속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몸을 떠난 예수님의 영.혼은 성경대로 음부까지 내려가셔서 밤낮 3일 동안 *죽은 자들 가운데(엡1:20, 골1:18) 있다가 부활하는 것입니다. <마12:40> 요나가 밤낮 사흘을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을 땅 속(스올)에 있으리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아브라함의 품이라고 부르는 음부에서 어떤 일을 하셨을까요?
<벧전3:19-20> 저가 또한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전파하시니라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 예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치 아니하던 자들이라
예수님은 악인들에게 복음을 선포한 것이 아니라 구속주요 심판주이심을 선포했습니다.
@예수님은 성경대로 3일 만에 초실절 날 부활하심으로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사탄의 머리가 깨지고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취하셨습니다. <계1:18>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찌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앞으로 나가는 길이 열어졌고 죄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가 충족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도 의로우시고 예수를 믿는 자들도 의롭다고 인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심으로 그를 믿는 모든 성도들도 부활하게 되었습니다.
*만왕의 왕이 되심으로 하늘과 땅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이 굴복합니다.
(빌 2: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아래(음부,무저갱)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예수를 주라 시인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40일 동안 어떤 일을 했습니까? 3절.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확실한 증거를 통해 살아나신 것을 제자들에게 나타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이해하지 못했고 부활하신 것을 보고도 의심했습니다.
(막16:10-13) 마리아가 가서 예수와 함께 하던 사람들이 슬퍼하며 울고 있는 중에 이 일을 알리매 그들은 예수께서 살아나셨다는 것과 마리아에게 보이셨다는 것을 듣고도 믿지 아니하니라
그 후에 그들 중 두 사람이 걸어서 시골로 갈 때에 예수께서 다른 모양으로 그들에게 나타나시니 두 사람이 가서 남은 제자들에게 알리었으되 역시 믿지 아니하니라
이런 상태로는 목숨을 걸고 부활의 복음을 증거할 수 없기 때문에 예수님은 10번 정도 나타나셔서 부활의 몸을 보이시며 살아나신 것을 증거했습니다.
요20:19-22.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눅24:38-43.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발을 보이시나 그들이 너무 기쁘므로 아직도 믿지 못하고 놀랍게 여길 때에 이르시되 여기 무슨 먹을 것이 있느냐 하시니 이에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니 받으사 그 앞에서 잡수시더라
부활하신 예수님은 손과 발과 옆구리에 찔린 자국이 있었고 숨을 쉬셨습니다.
살과 뼈도 있었고 생선도 잡수시면서도 시공간을 초월하시며 자기를 나타내셨습니다.
예수님은 확실하게 죽었다가 육체적으로 다시 살아난 것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몸은 재림 때 영화롭게 부활할 우리 몸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이러한 몸을 가지고 왕노릇하며 영생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 왕국의 일을 가르쳤습니다.
하나님의 왕국은 성경의 핵심 주제입니다. 왜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며 자기 형상으로 인간을 창조하시고 통치권과 법을 주셨을까요? 하나님의 왕국을 위해섭니다.
하나님의 왕국은 만물의 주인이요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입니다.
이 나라가 되려면 통치자인 왕과 통치의 기준인 법이 있어야 하고 통치를 받는 백성과 그 백성들이 살아갈 땅이 있어야 하나님왕국이 됩니다. 그래서 창1-2장에서 하나님이 계신 에덴동산과 이 땅을 통해 하나님의 왕국을 보여주고 가나안 땅에 세워진 다윗 왕국을 통해 그 왕국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러한 왕국은 그림자이고 실제는 예수님의 재림을 통해 새 하늘과 새 땅이 창조됨으로 하늘에 있는 새 예루살렘 성이 새 땅으로 내려옴으로 하나님의 왕국이 완성됩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왕국을 창세전에 계획하시고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고 사람을 창조하셨는데 사람이 마귀를 따라 하나님을 반역함으로 하나님나라가 파괴되고 자기백성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회복시키려고 자기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 예수님을 보냄으로 하나님의 왕국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왕국이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고 했습니다.
이 땅에 임한 하나님의 왕국은 하나님의 주권이 행사되는 나라, 통치와 다스림을 말합니다.
이 나라에 들어가려면 예수님이 이루신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영접해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 일을 위해 제자들을 불러 하나님나라의 일을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부활 후에도 확실한 증거를 통해 살아나신 것을 보여주시며 충성된 증인이 되어 복음을 증거하도록 하나님나라 일을 가르친 것입니다.
<마28:18-20>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본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막16:15-18.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자들은 정죄를 받으리라.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다르리니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 올리며 무슨 독을 받을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자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눅24:47-49)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4절
예수살렘은 다윗왕국의 수도이고 하나님의 성전이 세워진 곳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성전의 지성소에 임재하여 이스라엘과 함께하셨습니다.
이제 성전시대가 끝나고 그곳에 성령님이 강림하심으로 교회가 세워지고 온 땅에 복음을 전함으로 하나님나라가 확장되기 때문에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성령이 임하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하시고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그래서 성령님이 강림하심으로 교회가 세워지고 제자들이 복음을 전함으로 온 땅에서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는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택한 자들이 다 구원을 받으면 우리 처소가 예비됨으로 주님께서 강림하십니다.
그 때 의인들의 부활과 휴거가 일어나 영화롭게 되고 불의한 세상은 심판을 받고 새 하늘과 새 땅이 창조됩니다. 그러면 하늘에 있는 새 예루살렘 도시가 새 땅에 내려와 하늘과 땅이 통일됨으로 하나님의 왕국이 완성됩니다.
이 왕국이 메시아 왕국이요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 왕국입니다.
이 왕국이 창세전에 예비한 왕국인데 이 나라를 모든 성도들이 상속받습니다.
(마25:34)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 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한 왕국을 상속받으라.
이 왕국을 상속받은 성도들이 왕노릇하는 것을 계 21:24-22:5절에서 보여줍니다.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 낮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에는 밤이 없음이라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겠고 ..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이처럼 구원받은 모든 성도들이 예루살렘 성을 중심으로 나가며 들어가며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왕노릇하며 영생을 누리는 것입니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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