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째주 어린이주일 대표기도문

오월의 따뜻한 햇살과 비를 주셔서 모든 생명체에 새힘을 주시는 하나님!

특별히 어린이 주일을 맞이하여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왔습니다.

이 시간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리오니 기뻐 받으시고 한없는 은총을 내려 주옵소서.

하늘나라는 어린아이와 같은자들의 것이라고 말씀하신 주님! 이 자리에 모인 모든 믿음의 자녀들이

어린 아이와 같은 순수하고 깨끗한 마음을 주셔서 하나님을 경배하며 연합 되어

"저희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라고 믿음으로 고백하는 복된 시간 되게 하옵소서

​

모든 죄에서 건지시는 여호와 하나님!

세상 속에서 저희들 주님의 자녀로서 순수성을 잃어버리고 거짓과 오만으로 가득 찬 방만한 삶을 살았습니다.

진리를 잃어버렸고, 교만과 위선만이 가득찬 악한 저희의 죄성들을 주님 앞에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가정의 자녀들과 이웃의 어린 아이들에게 어른으로서 본이 되는 삶을 살지 못하였습니다.

아버지 이러한 저희들 건지셔서 어린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는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본이 되게 하시고 자녀들을 잘 양육 하여 장차 미래 하나님 나라에 일꾼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저희 한사람 한사람 사용하여 주옵소서.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세상적 유혹과 악한 것으로 가득 찬 이때에 이 땅에 푸른교회가 먼저 말씀으로

바로선 교회되게 하시고 구원의 확신을 갖고 세상의 한 영혼 한 영혼을 사랑하게 하시고

복음을 전하는데 게으르지 않게 하시고

​이 나라 모든 교회와 주의 백성들이 영적으로 깨어 선한 영향력으로 우리의 이웃과 우리의 지역과

전국 방방곡곡 하나님의 나라로 만들어 가는데 밀알이 되게 하옵소서.

어두운 세상의 빛의 사자로써 이 나라 복음화에 일꾼들로 세워 주시옵소서.

 

이 나라 정치인들을 보면 너무나도 안타깝고 암울하지만 이때가 더욱더 기도할 때라 믿습니다.

이 나라를 긍휼히 여기시고 모든 것들이 회복돼 모두가 하나님께 감사와 드리며

경외하는 나라가 되게 인도 하옵소서.

 

특별히 간구하옵기는 고통과 환란 가운데 아파하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육신의 질병 가운데 고통받는 환우들에게는 치유의 역사가 있게 하시고 영적으로 방황하는

성도들에게는 하나님의 생기로 말미암아 살아났던 에스겔서의 마른 뼈 골짜기처럼,

영적으로 죽어있는 저희가 하나님의 생기로 다시 살아나는 역사가 있도록 하여 주옵소서

물질로 고통받는 이들에게는 흔들어 차고 넘치는 축복을 내려주옵소서.

모든 성도가 능치 못할 하나님께 의지하며 간구하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의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영육 간의 강건함을 허락 하셔서 말씀을 선포할때 마다

저희를 샘물 근원 되신 하나님께로 인도하여 주셔서 영원한 목마르지 않는

샘물을 맞보는 시간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또한 올 한해 계획하신 모든 목회 일정 위에도 동행하여 주셔서

이 한해도 값진 열매를 맺을 수 있는 복된 한 해 되게 하옵소서.

 

교회 각 처소에서 주의 일을 위하여 헌신 봉사하는 손길들이 있습니다. 어린 생명들을 위해 수고하는

주일학교 선생님들을 비롯하여 안내, 방송, 찬양, 차량 등 이들의 헌신을 통하여 교회가

더욱더 건강하게 세워지며 이 들의 삶이 더욱더 주님과 가까와 지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는 찬양대를 축복하시고 찬양을 통해 하늘문을 여시고

성도들께는 은혜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찬양받기 합당하신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