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거스르는 자는 반드시 망한다.
글쓴이/봉민근
사람은 누구나 세월을 이길 수는 없다.
흐르는 물은 거꾸로 흐르지 않는 법이다.
하나님께서 정해놓으신 법을 거스르면 반드시 탈이 난다.
모든 일에는 징조가 있다.
하나님은 무작정 심판하지 않으신다.
주변의 환경이나 사건을 통하여 징조를 보여 주시고 먼저 경고하여 돌이킬 기회를 주신다.
지금 평안하다고 죄와 불의가 없어지거나 심판이 없는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깨닫지 못하는 자에게 화가 있다.
사람들의 생각이 문제다.
귀가 닫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고
영안의 눈이 어두워져서 신령한 세계를 보지 못한다.
죄를 지으면 지을수록 영적인 눈은 점점 나빠진다.
언제나 자신의 생각과 고집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나는 게 문제다.
기왕 사는 인생인데 하나님께 순종하며 말씀에 순응하면 좋으련만
욕심이 세상을 보는 눈을 어둡게 만들었다.
좋은 것만 생각하고 좋은 말만 하고 살아도 부족한 것이 인생인데
늘 부정적이고 못된 말을 거침없이 내뱉는 것이 재앙을 자초한다.
나를 내려놓으면 세상은 더없이 가볍고 즐거운데
세상의 모든 짐을 자신이 지고 가려하니 인생이 늘 고단하다.
세상은 내가 지고 갈 수 있는 것이 못된다.
하나님께서 함께 감당해 주시지 않으면 우리는 삶에 압도당하고
넘어져서 다시는 일어날 수 없는 심히 미약한 존재다.
보라 세월은 덧없이 빠르게 지나가고 우리의 심판의 날은 점점 가까이 오고 있다.
불구덩이 인 줄도 모르고 죄만 짓고 살면 반드시 영원토록 후회하게 되는 날이 온다.
죄는 하나님을 볼 수 없게 만든다.
죄를 가지고서는 거룩하신 하나님께 절대로 가까이 갈 수가 없다.
죄를 짓고 욕심을 부리며 세상을 즐겨봤자 잠시 잠깐이다.
반드시 행한 대로 심판을 받게 된다.
오늘 이 심판이 내게 일어나지 않았다고 방심하지 말아야 한다.
어느 순간에 내게 임할는지 모른다.
지혜로운 자는 깨어서 준비하는 자다.
썩어질 세상에 미련을 두고 살면 반드시 땅을 치며 후회할 날이 온다.
영원한 것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뿐이다.
하나님을 거스르는 자는 반드시 심판받고 망한다.☆자료/ⓒ창골산 봉서방
웨슬리의 자기 성찰
매일아침 자신에게 하는 질문
나는 오늘 하나님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며 나의 삶의 주인으로 모시고 하루를 시작하는가?
나는 어제 이후 하나님 앞에서 나의 행동을 살펴보고 반성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는가?
오늘 나는 하나님을 위하여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선한 일을 하며,
나를 위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최선을 다하고 충성할 것을 결심하며 하루를 시작하고 있는가?
모든 행동을 위한 일반적인 규칙
어떤 행동을 하기 전에는 언제나 주님이 그런 경우에 어떻게 하셨는지를 생각하거나
어떻게 하기를 원하시는지 고려해 보고 그 다음에 그의 본을 따르라.
시간을 관리하는 일반적인 규칙
1. 하루의 생활을 하나님과 함께 시작하고 끝내라.
2. 맡은 일에 부지런해라.
3. 할 수만 있으면 모든 여가 시간을 신앙생활에 써라.
4. 모든 성일을 거룩하게 지켜라.
5. 술을 좋아하는 사람과 남의 일에 참견을 잘하는 사람을 피하라.
6. 호기심과 모든 쓸데없는 일과 지식을 피하라.
7. 매일 저녁, 자신을 성찰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라.
8. 하루에 적어도 한 시간은 경건의 시간을 가져라.
9. 모든 종류의 정욕을 피하라.
10. 지나치게 많이 자지 말라.
계획을 세울 때의 일반적인 규칙
1. 행동을 취할 때마다 목적에 비추어 보아라.
2. 모든 행동은 하나님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하라.
3. 모든 중요한 일은 기도로 시작하라.
4. 그만두고 싶은 유혹을 받아도 의무를 중단하지 말라.
경계의 시간
예배시간에 문득 습관처럼 졸고 있거나,
찬양을 드리며 하루의 일과를 계획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다면
우리는 즉시 영적 경계의 안테나를 세워야 합니다.
기초가 없는 집은 금세 무너지고 말듯이
모든 신앙의 기초가 예배에서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어둠의 영이 우리 삶을 조금씩 잠식해가고 있는 것을
모른체하며 방치하지 마십시오.
지금의 방심이 우리를 영영 주님께로부터 멀어지게 하고
오랜 방황의 시간을 걷게 할지도 모릅니다.
신앙의 기초가 되는 예배.
지금, 예배자로서의 자신의 모습을 점검하십시오.
하나님의 견고한 평화
우리 안에 정말 하나님의 평화가 있는지 알고 싶다면
우리에게 닥친 고통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를 보면 된다. ( 디트리히 본희퍼 )
고통은 세상을 불안정한 곳으로 느끼게 만들 수 있습니다.
고통 중에는 견고한 기반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모래로 바뀝니다.
그런 어두운 시기에는 믿음이 시험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또 그런 어둠의 시간에 우리는 하나님의 평화가 정말로 우리 마음 가운데 있는지의 여부를 알게 됩니다.
그 평화는 극심한 고통 중에도 드러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시련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에 대한 선택권은 우리에게 있습니다.
하나님의 평화가 우리 안에 가득할 때, 잠잠히 이해하는 심령으로 고통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고통을 받아도 "모든 지각에 뛰어난 ( 빌4:7 )" 하나님의 평화가 우리를 흔들리지 않게 붙들어 주실 것입니다.
극심한 고통의 때에 하나님을 의지하면, 그분의 평화가 우리를 위로할 것입니다.
고통 가운데서 우리는 하나님의 평화를 발견합니다.
그분이 없다면 우리는 길을 잃겠지만, 그분이 함께하시면 우리는 영원히 발견됩니다.
그것은 신앙입니다
사랑하는 이를 사랑하는 것은 본성입니다.
그러나 미워하는 이를 사랑하는 것은
그것은 신앙입니다.
칭찬과 격려 속에서 열심을 내어 봉사하는 것은 본성입니다.
그러나, 비난과 오해 속에서도 열심을 내어 봉사하는 것은
그것은 신앙입니다.
대가가 주어지는 일에 수고하는 것은 본성입니다.
그러나, 비천하고 가난한 자에게
관심과 사랑을 갖는 것은
그것은 신앙입니다.
받고 즐거워하는 것은 본성입니다.
그러나, 주고도 즐거워 하는 것은
그것은 신앙입니다.
율법의 불꽃과 화염 속에서 두려워하며
복종하는 것은 본성입니다.
그러나, 십자가를 바라보며 대속의 숭고한 사랑 앞에서
순복하는 것은 신앙입니다.
본성은 육체로부터 시작되어 나로부터 나옵니다.
그러나, 신앙은 성령으로부터 시작되어 그리스도로부터 나옵니다.
십자가의 핏물과 같은 진한 사랑의 진실로부터
신앙은 열매를 맺어 줍니다.
그것은 그리스도로부터 맺어진 성령의 열매입니다.
-생명의 빛 '단상' 中
부드러운 인내
그리스도인의 기도는 하나님의 손을 강제로 움직이려는 시도가 아니라,
자신이 얼마나 나약하고 의존적인 존재인지를 겸손히 인정하는 것이다. ( J.I.패커 )
닫혀 있는 문을 강제로 열려고 해본 적이 있습니까?
근육이 결리고 문틀이 갈라질 때까지 밀고 또 밉니다.
지혜롭지 못하게 급히 일을 처리해서 안 좋은 결과를 내는 경우의 좋은 예입니다.
때로 우리는 닫힌 문을 강제로 열려고 하는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기도할 때가 있습니다.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에 밀어붙이듯이 기도합니다.
이렇게 해주시고,그 이유는 무엇이며, 어떤 방식으로 해주셔야 하는지 자신이 다 알아서 아룁니다.
그 문제에 대해 자신이 느끼고 생각하는 바를 말하는 데 주저함이 없습니다.
능력 있는 기도는 자물쇠에 열쇠를 꽂으려고 시도하는 대신 자신에게 숙련된 기술자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과 시간을 보내면서 그분을 더 알아가고, 또 그분이 우리의 모습을 빚으시도록 하기를 원하십니다.
기도할 때 당신의 요구를 주장하는 자세가 아닌 겸손히 인내하는 말과 태도로 아뢰십시오.
기도는 하나님의 손을 강제로 움직이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그분이 필요함을 그저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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