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폐를 깨끗하게 정화시키는 음식

열려라 에바다 2024. 6. 10. 14:03

폐를 깨끗하게 정화시키는 음식

폐를 정화하는 노력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운동부족,환경오염,그리고 흡연 등 폐의 정상적인 기능을 저해하는 위험 요인들이 도처에 널려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요인들은 이미 우리의 일상생활 속 깊숙이 침투해 있기 때문에 완전히 피하는 것은 불가능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음식으로 폐를 정화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1.브로콜리

브로콜리는 폐 질환 환자에게도 권할 만큼 폐에 좋은 음식입니다.

흡연이 폐에 나쁘다는 건 다들 잘 아실텐데요.

이것은 담배연기가 DNA를 변이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만성 흡연자들에게 브로콜리를 먹게 한 미국의 한 연구기관의 결과에 따르면 브로콜리를 먹은 흡연자들은 그렇지 않은 흡연자들보다 DNA 변이가 41%나 적었다고 합니다.

브로콜리 속 설포라판이라는 성분이 폐에 증식한 세균 및 유해물질을 정화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2.연근

연근을 칼로 자르면 섬액질 성분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뮤신이라고 하는 성분입니다.

이 뮤신은 폐의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며 몸의 면역력을 향상시켜 전반적인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구멍이 송송 뚫는 연근은 얼핏 보면 폐와 비슷하게 생겼는데,연관 시켜서 기억하면 좋습니다.

3.도라지

도라지에는 사포닌과 무기질, 단백질, 비타민,칼슘 등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런 다양한 영양성분 덕분에 예부터 기관지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폐는 기관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곳이니 당연히 폐건강에도 좋은 것입니다.

좋은 약은 몸에 쓰다는 옛말이 있는데 도라지는 약이 아니리 식품이지만 치유 효과를 생각한다면 맞는 말 같습니다.

4.은행

은행은 호흡 기능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되고, 폐의 염증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가래를 없애는데도 아주 탁월합니다.

단 하루에 10알 이상 먹으면 오히려 독이될 수 있으니 적당한 양을 잘지켜서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꾸준히 먹으면 건강한 폐를 가지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5.토마토

토마토에는 라이코펜 성분이 들어있어서 항암효과가 뛰어납니다.

미세먼지로부터 폐를 보호해주며 특히 흡연으로 증가한 유해산소를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토마토는 가열할 경우 라이코펜의 생체 이용률이 더욱 유익한 형태로 전환되므로 토마토를 드실 때는 열을 가해 조리후 드시는것이 건강에 더욱 도움이 됩니다.

6.무화과

본초강목에 따르면 무화과는 목이 아픈 인후통을 치료하며 기관지와 폐의 근육을 활성하시켜서 가래 배출을 도와준다고 적혀있습니다.

무화과에는 염증을 가라앉히고 해독 작용을 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목이 쉬었을 때나 폐렴으로 힘드실 때 섭취하면 아주 좋습니다.

7.오미자

오미자는 기관지와 폐의 점막을 보호하며 기침을 멎게하는 효능이 있어 기관지염에 좋습니다.

오마지차를 꾸준히 먹으면 기관지와 폐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오미자의 이런 기능은 천식이나 감기에 좋다고 합니다.

오미자를 꾸준히 섭취하면 폐를 보호하는 역할을하며, 폐질환을 예방하고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8.무

무는 가래를 제거하는 데도 효과가 뛰어난데요.

무의 씨나 살구씨를 볶아서 가루 내어 먹으면 심한 기침을 잠재워주는데 특효라고 합니다.

특히 무는 따뜻한 성질일 있어 손상된 기관지와 폐를 온화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해서 폐의 치료 및 강화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9.생강

생강은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생강의 매운맛 성분인 진저롤은 항염증, 항박테리아 효과가 있어 기관지와 폐가 세균에 감염될 위험을 줄여줍니다.

생강속 슈가올 성분은 콜레라 등 각종 균에 대한 살균 효과가 뛰어납니다.

10.모과

모과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당분, 칼륨, 칼슘, 철분, 비타민C가 들어 있고 사과산, 시트르산 등의 유기산이 들어있어서 신맛이 납니다.

본초목강에 다르면 모과는 주독을 풀고 가래를 제거하며 속이 울렁거릴 때 먹으면 속이 편안해지고 구워서 먹으면 설사병에 잘 듣는다고 나와있습니다.

한방에서는 감기, 기관지염, 폐렴 등으로 기침을 심하게 하는 환자에게 모과를 약으로 사용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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