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으로 읽는 성서 및 성경 공부

마태 1장 예수님의 족보에서 빠진 왕들

열려라 에바다 2024. 7. 9. 08:37

마태 1장 예수님의 족보에서 빠진 왕들

마태복음1장 예수그리스도 족보에서 누락된왕(마태1장 족보에 빠진왕들)

 

  마태, 누가, 마가복음의 공통의 관심사이며 기록의 목적은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이다.

그러나, 저자는 우리 주 하나님이며 기록자들은 각자 주님을 보는 관점에 따라서 기록하였다. 그러므로 각복음마다 사건이

다른 복음에 없는 사건이 더 기록 되어진것도 있고 같은 사건들이 공통으로 기록된것도 있다, 그러나 서로 서로 기록의 공통의

전하고자 하는 관심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것이기에 우리에게 4복음서를 다 읽고 나서보면 우리주님 대하여 전하고자하는 복음의메세지를 우리들에게 충분히 각복음서대로 부족함이없다.

 

 

 

 4복음서의 기록자; 마태,마가,누가 ,요한.

  오늘은 그중 마태복음1장의 다윗의 후손인 유대 왕 중에서 마태의 기록에 누락 된 왕에 대해 말씀을 나누고자한다.

마태복음은 유대인이면서 레위지파로 세리인 마태가 유대인을 대상으로 기록하였고 특히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를 메시아이시며 왕으로  오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를 기록하였다,

 

마1장 에서는 우리주님의 족보를 기록하는데 유다지파 다웟의 후손이며 왕의 족보를 나열한다.


아브라함-이삭-야곱-유다(그의형제를낳고)-베레스-헤스론-람-아미나답-나손

 

-살몬(여리고정탐꾼)-보아스(룻사이에서)-오벳-이새-다윗왕(이새의말째)-솔로몬-

르호보함-아비야-아사-여호사밧-요람-웃시야(아사랴)-요담-아하스-히스기아-므낫세-아몬-요시아-(바벨론이거할때)-여고냐-(바벨론이거후)-스알디엘-스룹바벨(세스바살)-아비훗-엘리아김-소르-사독-아킴-엘리웃-엘리아살-맛단-야곱-요셉(마리아의남편)-예수그리스도

 

   마태복음1장 에서는 이렇게 족보가 시작되는데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는 이미(창49장8-12) 에서도 야곱이 예언했던대로 또 여자의후손 (창3:15)으로 우리주님은 유다지파로써 다윗의왕조의 족보임을 나열하고 있다,

(마1:17) " 그런즉 모든 대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14대)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이거할 때까지 열 네 대요(14대)

바벨론으로 이거한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 네대러라(14대 )  

여기서보면 다윗이후부터 바벨론으로 끌러간때의왕은 유다시드기아왕까지  남 유다왕 총 20왕으로 보나 북이스라엘의 아합과 이세벨의 딸인 아달랴가 남 유다 여호사밧의 아들인 여호람과 연혼관계가  되며 유다왕 여호람과 아달랴의아들인 아하시야가

북 이스라엘 아합의 아들 요람과 아하시야(남유다)가 연합하여 길르앗라몬으로 가서 아람 하사엘로 더불어 싸우다 요람은 상처를입고 아하시야는 요람의 병문안하려고 이스르엘에 내려가서 (당시 북쪽은 이스르엘성과 북쪽수도인 사마리아성임) 예후의칼에 요람과 아하시야는므깃도까지 도망하다 결국 두왕들이 (왕하9:24, 9:27) 다 죽는다.

 

  남 유다로 시집온 이세벨의 딸 아달랴는 자기아들(아하시야왕)대신 구데타로 왕위를 오르는데 아하시야의 아들들 즉 자기 손자들을 다 죽이고(왕하11장이하) 왕위를 오르며 아달랴는 6년을통치한다.

그러나 유다지파 다윗의 후손의 대를 이으시겠다는 여호와하나님의 말씀대로 왕자(아달랴가손자70명을죽임 )들의 씨를 말리려는 아달랴손에서 벗어난 유일한 유다혈통의 왕의 씨(요아스)가 고모부 (대제사장 여호야다)와 요아스의 고모(아하시야왕의 누이)여호세바에 의해 성전에 숨죽이며 7년 동안을 성전안에서 길러 (왕하 12:1)요아스왕은 7세에 아달랴와 그 세력을 물리치고 요아스는 왕위에 올라 예루살렘에서 40년을 통치 한다.(왕하12:1) 그러나 아댤라는 남유다 지파 다윗의 혈통도 아니고 정식왕(멜렉)도 아니므로 왕(멜렉)으로 보지않고 아달랴는 기록에만 준한다. 남유다의 정식왕위를 계승한자는 호칭뒤에 멜렉(왕)이 붙는다.

 

  마1:17에서보면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14대이다. 그러나 다윗이후 바벨론 이거하기전까지 20대인데 왜14대라고 마태는 기록했을까? 6왕은 왜 마태복음 기록에서 누락되었는가? 분명히 다윗 후손들의 왕들을 마태는 히브리인으로 알지 못한것도 아닌데 그러면 남유다 19대왕 중(아달랴빼고) 에 마태복음의 1장 예수그리스도족보에서 빠진왕은?(남유다지파이며 다윗이후 비벨론이거 하기전까지)  아하시야, 요아스(여호아스), 아마샤, 요시아의아들들 3명(3형제)- 여호아하스(요시아의말째), 여호야김(2째), 시드기야(3째) 위의 6왕들이다. 이들은 왜 예수그리스도 족보에서 빠졌을까? 먼저 요시아의 아들들을 성경에서 보면 대상3:15 요시아의 아들들 중에 말째(막내아들=여호아하스) 먼저 왕위를 계승한다 (여호아하스-여호야김-시드기아)

 

요시아의아들들(대상3:15) 맏아들 요하난(병으로일찍죽음)-왕위에 오르지못함, 2째아들 여호야김(왕), 3째아들 시드기아(왕)

4째 아들 살룸(여호아하스) (왕) 우리가 오늘 마태1장에서 3왕(아하시야,요아스,아마샤)그리고 요시아의 3 아들(3형제)( 여호아하스,여호야김,시드기아) 6섯왕이 마태1장의 왕의족보에서 빠진 왕들을 보고 우리에게 주신 뜻은 무엇인지 위의 왕들의 평가를 말씀에서 보아야 될것이다..

 

마1장 족보에빠진6왕들

 

1 아하시야-아합의 집 교도를 좇아 아합의 집같이 악을 행함. 예후(북)에게 죽임당함(왕하9:27)

 

2 요아스--제사장 여호야다가 세상에 사는 모든 날에 요아스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여호야다가 죽은후에(대하24:2)

*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버리고

* 아세라 목상과 우상을 섬김(대하24:18)

* 대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가 하나님의 신에감동하여

( "너희가 여호와를 버린고로 여호와께서도 너희를 버리셨느니라" )

스갸랴제사장이 직언하다 요아스왕이 여호와의 전 뜰안에서 스가랴제사장을 돌로 쳐죽임---(스가랴제사장의 아버지는 대제사장인 여호야다로 성전에서 7년동안아달랴와 그세력으 로부터 기도하며 요아스왕을 숨어서 키우고 왕위를 이어지게한 고모부임) 은혜를 저버린자임.

 

3 아마샤-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그 조상 다윗과는 같지 아니하였으며(왕하14:3)

* 그 부친 요아스의 행한대로행함

* 온전한마음으로 행치 아니하였더라(대하25:2)

*하나님을 버리고 (대하25:27)세일 자손의 우상들을 가져다가 자기의신으로 세우고 그앞에 경배하며 분향한지라 (대하25:14)

 

4 여호아하스-등극(왕위에 나아갈때 )23세, 통치:삼개월 (왕하23:31)

애굽왕 느고는 남유다백성이 요시아를 대신하여 그의 말째아들 아하스(여호아하스)를 세웠다는 소식을 접하고서는 여호아하스를 립나로 소환하여 왕위를 폐위하고 요시아의둘째 아들 여호아김을 왕으로 앉힘 당시에는 친애급파와 친앗수르파로 유다가 흔들 흔들 하였음 애급에서는 위쪽 앗수르가 버티고 있어야 동북세력들이(신 바벨론, 메데 특히 신바벨론의세력) 이 팔레스틴이나 애급으로 내려올수 없다는 정책인데 요시야같은 훌륭한왕이 애급이 앗수르와동맹하러 올라가 신 바벨론의 동북세력을 막고자했다. 가는 길을 열어주라고 유다왕요시아에게 요청 하였을때 열어주지 못하여 어이없이 애급왕에게 요시아왕은죽게된다.

 

여호아하스에에 대한 예레미아의 예언-

렘22:11 "나 여호와가 유다 왕 요시아의 아들 곧 그 아비 요시아를 이어 왕이되었다가 이곳에서 나간 살룸(여호아하스)에대하여 말하노라 그가 이곳으로 다시 돌아오지 못하고

렘22:12 "잡혀간곳에서 죽으리니 이 땅을 다시 보지 못하리라."

--여호아하스가 그 열조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니(왕하23:32)

여러분은 이점에대하여 질문 할것임니다. 왜 3개월 통치 했는데 여호와하나님은 보시기에악을 행하였다고 함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평소의 그의생활의 모두를 다보신다는 사실임니다...

 

5 여호야김- 왕이될때 에 나이25세라 예루살렘에서 11년 치리(왕하23:36) 애급왕 바로느고가 엘리아김을 여호아김으로 이름을 바꾸고 왕위에앉힘(요시아2째아들) (왕하23:34)

바로느고의 명령대로 그에게 돈을 주기위하여 나라에서 부과하되 국민들도 각사람의 힘대로 액수를 정하고 은금을 늑봉하였더라(왕하23:35)

 

여호야김 즉위 초에 예레미야를 통한 하나님의 경고이다.(렘26:1)

"내가 이 집을 실로같이 되게 하고 이 성으로 세계 열방의 저줏거리가 되게 하리라 하셨다(렘26:4-6)

"너희 길과 행위를 고치고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라"(렘26:13)

 

역사서를 깊이알고 또 알게되면 여러분은 어떻게 살아야되며 누구를 의지 할것인지 답이 나오게 된다 평상 시 믿음을 유지 하기위여 항상 말씀과기도에 가까이 하시고 문제 있으시면 죽으면 죽으리라 기도하십시오 .. 기도하면 주 하나님의 뜻을 알게되며 한층 더 믿음이 성숙되면서 . 주님의은혜와 사랑속에서 더 굳세게 나아갈 것 입니다.

 

"나 여호와가 유다왕 여호야김에 대하여 이같이 말하노라 그에게 다윗의 위에 앉을 자가 없게 될것이요 그 시체는 버림을 입어서 낮에는 더위, 밤에는 추위를 당하리라(렘36:30). 예레미아선지자 의 여호야김 멸망 선고예언--(여호야김4년) 여호와께 순종하지 아니하였으며 귀를 기울여 듣지도 아니하였도다..

"내종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을 불러다가 이땅과 그 거민과 사방 모든 나라를 쳐서 진멸하여--칠십년동안바벨론 왕을 섬기리라"(렘25:11) 여호야김4년 바벨론침략 605년 갈그미스2차(즉 서쪽진출을노린 바벨론의 나보플랏살왕때 갈그미스와하맛에서 애급을2번째 물리치는전쟁 에서 그대로 밀고내려와 팔레스틴까지 통치권 장악) -다니엘을 포함하여 포로로 잡혀감

여호아김을 쇠사슬로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잡아감(대하36:6) 그달에 속국들에 의해끌러가다 암살당함 여호야김이 그 열조의 모든 행한 일을 본받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라(왕하23:37).

 

6 시드기아-왕위에 나아갈때에 나이 21세라 예루살렘에서 11년을 치리

갈대아 인 (바벨론)이다시와서 이 성을 쳐서취하여 불사르리라(렘37:8) 갈대인에게항복하는자는 살리니 그생명이 노략물을 얻음같이 너희 앞에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두었노니 이성에거주하는자는(예루살렘) 칼과 기근과 염병에 죽으려니와 너희를 에운(에워싼) 갈대아인에게 나가서 항복하는 자는 살리니 그의 생명은 노략한 것같이 얻으리라(렘21:8-9)

 

 여호와 하나님은 이방을 유다의 회개의 매로 사용하시는대 애굽은 유일신의 사상이 강하고 물론 태양신과 라일강부터 시작하여 미신을 많이 섬기나 지역적으로도 고립된 사상으로 유일신인 유다가 신앙을 지키기 어렵고 , 또 바벨론은 당시 많은 이방의 석학들의 집합소이며 최고의 유일신을 모시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잠시 70년 동안 잘 견디고 탕자들이 돌아와 깨닫고 하나님전을 짓고 예배하는 바벨론은 연단장으로 또 성전 중심의 신앙에서 성숙한 토라(말씀)중심으로 나아가는 70년의 포로생활은 과도기적 신앙의 징검다리 역활을 여호와 하나님께서 바라셨던 것이다..

 

  그곳에서 구약을 모두 옮겨 다시기록하여 학사 에스라에의해 2차 바벨론 귀환때 가져올수 있었다 . 바벨론은 여러 속국들이 모인곳이며 다양한지식과 어느정도는 각자의 종교를 인정했다.. 물론 바벨론 초기에는 마르둑을 섬기다 후기에 씬신(달신)에 심취된왕도있었으나 (벨사살과그의아버지) 애굽보다는 나은 환경 이었다. 예레미아는 시드기아왕에게 항복하라고 하였으나 시드기아왕은 갈대아인에게 항복한 유다인 자기백성을 두려워하며 그들의조롱거리가되는 체면에 염려 한다... 삼년간 포위되었다가 함락된다.

 

 선지자에게 주신 여호와 말씀에 청종 하지도 않고 당시 시대적상황 판단도 흐리고 백성들은 양식에 진한 가운데 칼로 죽고 포로로 끌러가고 몰래 도망하는 시드기아가족들과 측근들은 잡혀 느브살라단이 립나에 있는 느브갓네살에게 약이 오를대로 오른 느브갓네살(유다가 3년버팀 바벨론에게 항복하라는 예레미아선지자는 매국놈이라 했음) 앞에서 시드기아- 내보는 눈앞에서 내 자식을 죽이지 말아주소서 그러나 보는앞에서 눈을빼고 자식들을 죽였다 .당시에는 전쟁에서 승리하면 속국에 보복성으로 눈을 빼었다. 시드기아왕의 눈을 빼고 바벨론으로 끌어다가 그 죽는 날까지 옥에 두었더라(렘52:11)

 

  역사서는 물론 신명기사관점에서 씌어졌는데 (지키면 복 말씀에 청종치 아니하면 저주) 하나님은 이웃 나라를 하나님백성의 회개하기 위한 매로 사용 하시지만 탕자처럼 돌아서서 진정한 회개로 다시 주님앞으로 돌아오는 것이 우리에게 주시는메시지다. 또 이방들도 회개를 원하신다. (앗수르에 요나,나훔을 보내셨다) ,

 

 마1장에서 3왕과3형제왕들(6왕)가 누락되었으나 구원은 전적으로 주하나님의 주권이기에 위왕들에 대한 평가는 다만 말씀에서 미루어 보는 것이다. 늘 우리의 중심에 주를 찿고찿는 마음이 있어야된다.. 우리 모든 주님의 자녀들은 늘 주님을 사랑하고 , 높이고, 인정하고, 감사하며, 주님의 사랑속에 삶을 영위해야 된다. 우리가 받은 은혜와 사랑은 그야말로 값 없이 받았기에 우리도 그 사랑을 전하고 나누어야 된다. 늘 많은 사랑 베플고 평강에 평강으로 승리하세요 주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림니다. -아멘-

 

 

 

마태 1

8. 아사는 여호사팟을 낳고 여호사팟은 요람을 낳고 요람은 우지야를 낳고, 9 우지야는 요아담을 낳고, 요아담은 아하스를 낳고, 아하스는 히스키야를 낳고,10 히스키야는 므낫쎄를 낳고, 므낫쎄는 아몬을 낳고, 아몬은 요시아를 낳고, 11 바빌론에 옮겨갈 무렵 요시아는 여코냐와 그의 형제들을 낳고 12. 바빌론에 옮겨간 후에 여코냐는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고13 스룹바벨은 아비웃을 낳고, 아비웃은 엘리아킴을 낳고, 엘리아킴은 아솔을 낳고,

 

우선 여기서 쉽게 파악할수 있는 것은 역대하 21장 8절부터 25장끝까지와 열왕기하 824절부터15장 31절까지를 정독하시면왕의 족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사-여호사팟요람(여호람)- 아하시야-요아스-아마샤-우지야후요담-아하스-히스키야-므낫쉐-아몬요시야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 마태 1장에서는 요람이 우지야를 낳았다고 하여

아하시야와 요아스와 아마샤가 빠진 것입니다.

이렇게 세 왕이 빠진 이유는 세데르 올람 랍바의 생략 원칙에 의합니다.

즉 3왕들은 이스라엘의 오므리의 손녀 아달랴의 아들과 그 후손들이었기 때문에

북왕국 아합의 계보에 들어가기 때문이었습니다(왕하 8:26).

아합과 그의 아내 이세벨은 하나님께 대한 반역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그들을 만일 넣었다면세데르 올람 랍바의 원칙에 어긋나는 것이었습니다.

다음으로 우리는 11절에서 요시야는 여코냐와 그의 형제들을 낳고에 주목합니다.

요시야는 요하난과 여호야김과 시드키야와 샬룸을 아들들로 두었습니다.

그런데 요시야는 여코냐와 그의 형제들을 낳았다고 마 1장은 말합니다.

여코냐는 요시야의 아들이 아니라여호야김의 아들로서 요시야의 손자였습니다.

요시야가 손자 여코냐를 낳았다고 말하는 것은 성경의 기록 원칙에서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그런데 문제는 더 있습니다여코냐는 여호야김의 아들로서 단 한명의

형제 곧 시드기야 밖에 없었습니다이것은 역대상 3장 16절에서 확인됩니다.

따라서 마 11절이 요시야가 손자인 여코냐를 낳았다고 말하는 것으로 해석하려면

<여코냐와 그의 형제를 낳았고라고 쓰였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 구절만으로 1) 요시야는 여호야킴을 낳았고,

여호야킴은 여코냐를 낳았다고 했던지, 2) 요시야는 여코냐와 그의 형제를 낳았고

(형제들이 아닌했어야 합니다.

다음으로 마태 1장은 스룹바벨이 스알디엘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대하 319절에서는 스룹바벨은 프다야의 아들이었습니다.

또 대하 3장 19-20절에서는 스룹바벨에게는 아비훗이라는 아들이 없습니다.

그런데 마태 1장에서는 예수님의 족보상 아비훗이 있었고,

그가 스룹바벨의 아들이었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한가지 가능성이 있는 해석은 요시야의 첫아들 요하난이 이름을 개명하여

야코냐로 불리웠고그에게 스알티엘이라는 아들과 스룹바벨이라는 손자가 있었으며

그 아들이 아비훗이었을 수 있다는 해석입니다.

이 해석을 뒷받침할수 있는 증거는 없습니다다만 그 경우 모든 구절들이

맞아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아무튼 마태 1장의 족보에서는 최소한 3명의 왕들이 누락되었다는 것입니다.

그외에 여호야김을 누락했는지요시야의 다른 아들로 요하난의 후손으로

예수님이 오셨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이외에도 사사기 기간동안여러 세대가 빠졌을 수 있습니다그렇게 보면

살몬이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았다는 기록은 여러 세대가 생략된 것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사도행전 13장 18-19절에서는 사사기 기간이 450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보아스가 룻을 취한 시기는 사사기 시대의 말기 엘리 제사장 시대였다는

증언들(요세푸스)이 있습니다보아스가 살몬의 아들이고보아스가 오벳을 낳았다면

여호수아시대의 살몬과 다윗의 할아버지 오벳 사이에는 두 세대밖에 안된다는 말이됩니다.

사사기 450년 시대를 감안하면불과 두 세대가 400년을 살았다는 것은 한 세대가

200년이었다는 말로서 수용하기 어렵습니다이 경우 다시 세데르 올람 랍바의 생략의

원칙으로 돌아가서 카나안 굴종시대를 빼놓았을 가능성이 훨씬 높은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 글에서는 다만 확실하게 마태 1장에서는 왕 곧 아하시야와

요아스와 아마샤가 빠졌다는 것을 말할수 있습니다.

다음은 이에 관련된 학개서와 역대상 3장입니다.

학개서 2

23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세우고 너를 인장으로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니라

 

역대상 3

15 요시야의 아들들은 맏아들 요하난과 둘째 여호야김과 셋째 시드기야와 넷째 살룸이요
16 
여호야김의 아들들은 그의 아들 여고냐그의 아들 시드기야요
17 
사로잡혀 간 여고냐의 아들들은 그의 아들 스알디엘과
18 
말기람과 프다야와 세낫살과 여가먀와 호사마와 느다뱌요
19 
프다야의 아들들은 스룹바벨과 시므이요 스룹바벨의 아들은

므술람과 하나냐와 그의 매제 슬로밋과
20 
또 하수바와 오헬과 베레갸와 하사댜와 유삽헤셋 다섯 사람이요

저주받은 여고냐의 아들은 스알디엘과 브다야(프다야등이었습니다.

프다야에게 스룹바벨이라는 아들이 있었지스알디엘에게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또 주목할 것은 저주받은 족보의 스룹바벨에게는 아비웃이라는 아들이 없습니다!

이 스룹바벨의 아들들은 일곱 사람이라고 하는데 모두 열거되어 있습니다만 아비웃은 없는 것입니다.

그에 반하여 마태 1 12절은 스룹바벨의 아들 아비웃이 열거됩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족보상의 여고냐는 저주받은 여고냐와 다른 여고냐일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요시야의 후손들에 대해 요약하면

- 요시야에게는 아들들이 있었지만 여코냐는 없었으며

- 여코냐에게는 시드키야 형제만 있었으므로 마태 1장에서 말하는 여고냐와

그의 형제들이라는 복수는 맞지 않으며

- 여코냐에게는 스룹바벨이라는 손자가 있었으나그는 스알티엘의 아들이 아니라 프다야의 아들이었고,

- 스룹바벨에게는 7 아들이 있었지만 아비훗이라는 아들이 없었는데 반해 마태 1장은

아비훗의 후손으로 예수님이 오셨다고 말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요시야의 맏아들이었던 요하난이 여코냐로 개명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며,

여호야김(엘리야김), 여호아하스(샬룸), 시드기야(맛단야로 다른 모든 형제들은 개명하였는데

요하난만 개명된 이름이 안보인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더 이상 확인은 불가능하고 여러 추론만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마태 1장에 대해서 안티 기독교인들이 시비를 걸어올 때 미리 알고 있으면

충분히 잘 설명할수 있으리라 믿어지므로 여기까지 살펴보았습니다.

 

 

마태복음에 나타난 예수님의 족보는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한다. 아마도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을 전면에 내세움으로써
영적인 족보의 의미를 강조하고 있는듯하다. 또한 유대인들이 주 대상이므로 다윗,
솔로몬 등, 다분히 역사적으로 확실한 족보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오셨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누가복음의 족보는 아담에 이어 하나님까지 올라간다. 이 족보를 들여다보면
아담-셋-노아(8대)-셈(황인종의 시조), 함(흑인종의 시조), 야벳(백인종의 시조)-이들 중에서-셈을 통하여-아브라함(9대)에게 까지 이르게 된다.

바로
여기서부터 마태복음의 족보가 시작된다. 누가복음과 일치하는 부분은 아브라함부터 다윗에 이르는 13대에 걸친 부분이다. 그러나 다윗에게서 솔로몬으로 이어지는 마태복음과 다윗에게서 나단으로 이어지는 누가복음의 족보를 보면 두 족보가 서로 다른 시각을 보여주고 있음을 금방 알 수 있다. 마태는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누가는 평범한 사람으로오신 즉 인자로 오신 예수님을 보여주고자 했던 것이다.

마태복음 1장에는
또 하나의 아주 중요한 사실이 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자의 후손’이라는 사실이다. ‘낳고’라는 말을 통하여 남자의 이름이
계속 이어진다. 그런데 그것은 요셉까지 이며 거기서 끊긴다. 그리고 ‘마리아에게서 예수가’
성령으로 잉태되어 태어나신 것이다. 이 한 문장이 마태복음의 족보가 이 세상의 족보가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족보임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여기
멋진 문장이 있어 소개한다.

누가의 기록은 예수님에서 시작하여 하나님께로 거슬러 올라간다.
마태의 기록은 아브라함부터 시작하여 그리스도까지 나아간다.

누가는 하나님께로 거슬러 올라가고
마태는 그리스도를 항하여 내려온다.

또한
마태복음의 족보에서 특이한 점은 유대민족의 당시 풍습으로 보아 여자는 수에 포함시키지 않았는데 예수님의 족보에는 넣었다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것도 지위가 높은
여인들이 포함된 것이 아니라 다말은 그의 시아버지 유다와의 사이에서 자녀를 낳았고(창 38장), 라합은 여리고의 기생이었으며(수 2장), 우리야의 아내는 다윗이 더불어 간음한 밧세바였다.(삼하 11장). 예수님의 족보에는 신분만을 고집하며 왕통만 열거되지 않았으며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필요했던 사람이라면 남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포함시켰던 것이다.

또 한 가지 첨부해야 할 말이 있는데 항간에 마태복음에 나오는 족보는 숫자를 세어보니
42대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이도 있다. 물론 실제 숫자가 모자른다. 그러나 이것은 성경이
오류가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숫자를 잘못 센 사람들의 오류인 것이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성경은 단 한번도 42대라고 말하지 않는다.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14대는 정확하다.
다음은 다윗부터 바벨론 포로기까지 14대라고 하는데 주의할 것은 솔로몬부터가 아니고
다윗부터라고 말한다. 즉 다윗부터 세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아브라함부터 세면 28명이 아니라 27명이 된다. 그러나 다윗부터 세니 14가 정확한 것이다. 여기서 참고할 것은
세명의 왕의 이름을 기록하고 있지 않다. 아하시아, 요아스, 아마시아 이다. 이들은 그야말로 사악한 왕들이다. 신명기 29장:20절에 있는대로 “주께서 그의 이름을 하늘 아래에서 지워 버리시되” 처럼 그들의 이름을 빼버린 것이다. 그리고 바벨론 포로기부터 예수 그리스도까지 14대이다. 마1:11, 12절에 여고니야가 두 번 등장한다. 바벨론으로 끌려간 때부터 라고 말한 세 번째에 여고니야를 넣어야 한다. 그러므로 성경은 정확무오하고 무오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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