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862번째 쪽지
□비참할 정도로 겸손
1.우리는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가장 잘 감당한 사명자로 바울을 1등으로 꼽습니다. 바울은 자신의 삶을 “모든 겸손과 눈물이며 유대인의 간계를 인하여 당한 시험을 참고 주를 섬긴”(행20:19)삶 이었다고 고백합니다. 바울은 순교를 눈앞에 둔 상황에서 자신이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는지 고백합니다. 오늘날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사명자들은 어떤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까?
2.사명자는 겸손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바울은 자신의 삶이 ‘겸손의 삶’이었다고 고백합니다.(행20:19) 겸손은 희랍어 원어적 의미로 보면 ‘비참’이라는 뜻이 들어있습니다. 사명자가 감당해야 하는 첫 번째 자세는 ‘비참할 정도로 겸손’해야 합니다. 바울은 자신이 비참할 정도로 겸손한 사람이었기에 그의 설교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었던 것입니다.
3.겸손(謙遜겸비Humble)는 자신이 하나님의 뜻을 행할 수 없는 죄인인 것을 알고 스스로 자랑하는 것을 버리고 낮은데 처하여 하나님께 긍흘을 구하는 마음의 자세입니다.(대하33:12, 대하34:27)예수님은 자신이 겸손한 분이라고 말씀하셨고(마11:28-30) 어린아이와 같이 겸손하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마18:14)
4.오늘날 많은 사명자들이 많은 신도들을 거느리고 설교를 하다 보니 자신이 위대한 인물이나 된 것처럼 착각하고 자신의 목을 기린처럼 높이 세우며 뻐깁니다. 저는 목을 높이 높이 세우다가 똑 부러져버린 기린목을 부지기수로 봤습니다.사명자의 첫 번째 덕목은 겸손 겸손 또 겸손입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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