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같은이야기

찬양대 지휘자

열려라 에바다 2024. 9. 3. 11:13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890번째 쪽지!
 
□찬양대 지휘자
 
1.신령한 노래(Anthem)는 오직 하나님만 받아야 합니다. 에스라와 느혜미야는 나팔절(7월1일)을 맞이하여 백성들에게 율법을 가르치려고 수문 앞 광장으로 모이라는 소집령을 내입니다.(에스라8:1-6) 에스라는 수문 앞 광장에 특별히 만든 나무 강단 위에 올라가서 새벽부터 정오까지 율법을 낭독합니다. 그 모습을 보면, 에스라가 율법책을 펴자 모든 백성들이 일어섰고(5절) 에스라가 13명의 찬양대원들과 함께 광대하신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하매 모든 백성이 손을 들고 ‘아멘, 아멘’ 응답하고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여호와께 경배하였다고 합니다.
2.신령한 노래(Anthem)는 어떤 경우에도 사람에게 집중되면 안됩니다. 어떤 교회는 찬송이 끝나면 지휘자는 뒤로 돌아서서 청중을 향해 인사를 합니다. 인사가 끝나면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를 보냅니다. 그러면 지휘자는 또 한번 인사로 답례하고 자기 자리로 돌아가 앉습니다. 찬양과 경배는 오직 하나님만 받아야 하며 인간들이 박수갈채를 받을 수는 없습니다. 인정머리 없고 냉정한 것 같지만 그래도 지휘자와 찬양대는 철저하게 하나님만 의식하고 납작 엎드려야지 사람들의 박수를 받으면 안됩니다. 
3.신령한 노래(Anthem)를 하나님께 올려 드리고 그에 대한 대가(사례)를 받는 것이 관례가 되어 있습니다. 음악 공부에 엄청난 돈을 썼기 때문에 돈을 받아야겠다는 것이지요. 
4.신령한 노래(Anthem)를 부르는 사람은 그 삶이 구별되고 흠이 없어야 합니다. 악보 좀 볼 줄 안다고, 노래 좀 잘 부른다고 찬양대석에 앉으면 안 됩니다. 그 자리가 얼마나 무서운 자리인지 안다면 감히 그 자리에 앉을 수 없을 것입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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