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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는 미풍양속이 아니라 우상 숭배입니다.

열려라 에바다 2024. 9. 19. 15:14
♧. 제사는 미풍양속이 아니라 우상 숭배입니다.
 
부자회사추천 0조회 2224.09.18 17:03댓글 0
 
 
생명의 만나(20240917)
성경 : 고린도전서10:20
"대저 이방인의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 되기를 원치 아니하노라." 
 
♧. 제사는 미풍양속이 아니라 우상 숭배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서로 이해하고 타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신앙 만큼은 타협의 대상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에 기독교가 처음 전해졌을 때 엄격한 유교사회에서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지 않는다고 해서 옥고를 치르고 목이 잘려나가며 순교의 피를 흘렸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로마 교황청에서 조상에게 제사를 하는 것은 우상숭배가 아니고  미풍양속이라는 지침이 내려왔나 봅니다. 신앙을 지키기 위하여 절두산에서 목이 달아나며 순교의 피를 흘렸던 신앙의 선친들의 죽음은 헛된 죽음이었습니까?  
 
진리의 말씀은 세상의 풍조에 따라서 변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는 일을 하고서 어떻게 믿음의 사람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까? 살아 생전에 부모님을 공경하고 잘 섬겨야지 죽은 뒤에 상다리가 부러지도록 많은 음식을 준비한들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제사는 자기 위안과 과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귀신과 교제하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좋은 것이 다 좋은 것이 아닙니다. 사람의 눈치보지 말고 분명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부모님 살아 생전에는 무시하고 말도 잘 듣지 않고, 찾아 뵙지도 않다가 어쩌다 만나면 인상을 쓰며 성질만 내던 자녀들이 부모님 돌아가시고 나면 천하에 둘도 없는 효자인 척을 합니다. 천하에 어리석은 자들입니다. 살아 생전에 부모님을 공경하고 잘 섬기면 이땅에서 잘되고 장수하는 복을 주시겠다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약속하셨습니다. 부모님께 선물과 용돈 드리고 맛있는 것 사드리는 것보다 부모님을 인정하고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최고의 효도입니다. 
 
핍박을 두려워하지 말고 믿음을 지키시고 부모님 살아 생전에 지극정성으로 섬기는 삶을 살아가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상화평 목사/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