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부모에게서 건강한 자녀가
부부사이의 극심한 갈등 때문에 이혼까지도 생각해 봤지만 7살 된 아들 때문에 망설이고 있던 아내가 이렇게 결심 합니다. “그래, 이제부터 남편은 포기하자. 이혼은 할 수 없으니 아예 가정에 남편은 없는 셈 치고 내 힘으로 아이를 훌륭하게 키우자”
그때부터 아내는 아이에게만 매달리게 되고 남편은 점점 더 가정을 멀리합니다.
아이는 점점 엄마를 닮아가면서, 엄마에게만 밀착합니다. 아버지와는 대화도 안되고 존경심도 없어지다 보니 가정에서의 남자의 책임을 배울 길이 사라져버립니다. 결국 이 아이는 이다음 결혼했을 때 정상적인 결혼 생활을 하기가 어렵게 되겠지요. 강한 어머니 밑에서 자란 이 아이가 자기 어머니처럼 자기를 강하게 통제할 수 있는 여자를 아내로 맞으면서 스스로를 아주 유약한 남편으로 전락시켜 버리기 때문이지요. 반면에 이런 가정에서 자란 딸은 마음속으로 아버지를 무시합니다. 그러다가 결혼하게 되면 아버지에 대한 불만을 자기 남편에게 터뜨리고 남편의 권위에 대항함으로 가정을 파괴시켜 버리게 됩니다.
이 같은 가정들을 보면서 우리는 부부가 서로를 존중하면서 서로에게 맡겨진 역할을 잘 감당하라 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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