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누구나 인생의 종말은 온다.

열려라 에바다 2024. 12. 13. 08:16

 누구나 인생의 종말은 온다.         

 


글쓴이/봉민근


인생은 짧고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다.
멀지 않았다.
누구나 인생의 종말은 온다.
세상을 영원히 살 것처럼 살지 마라.


지금 내 눈으로 보는 것을 보지 못할 날이 곧 온다.
내 발로 걷던 그 길을 걷지 못할 순간이 온다.


내가 한 말을 책임지지 못할 때가 온다.
큰소리치던 입을 다물고 고개 숙일 날이 나를 초청하며 내게 다가오고 있다.


노력하지 않아도 세상이 내 뜻대로가 아닌 오직 하나님의 손안에 있음을 깨달을 날이 곧 온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요 하나님 만이 살아 계심을 뼈저리도록 느낄 그날에
우리는 하나님의 얼굴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내 곁에 있던 수많은 것들이 이미 내 눈에서 사라지고 없다.
다시는 보지 못할 것들이 지금 내가 보는 것보다 더 많음을 알아야 한다.


인생은 순간이다.
그야말로 찰나다.
큰 소리지지 말자.
교만이 나를 부추겨도 나는 피조물이요
하나님만이 지존자 이심을 믿고 인정하며 살자.


나는 전능자가 아니다.
언제든 실수하고 실패할 수도 있는 연약한 자다.


나의 사랑하는 자들과 곧 이별할 날이 온다.
내가 그처럼 애착을 가지고 추구하던 모든 것들도 곧 놓을 순간이 온다.


세상에서의 나의 삶은 결코 영원할 수가 없다.
세세토록 살아서 나를 다스리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 
나를 낮추고 긍휼히 여김을 받기를 기도하라.


곧 때가 이른다.
곧 인생에 종말의 순간을 맞을 준비를 하며 살아야 한다.


내 인생을 결산하는 날 심판의 칼날이 내 목을 향하지 않도록 깨어 살아야 한다.
내 인생의 종말에 잘했다고 황금종 울릴 때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자.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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