됨이 아니라 되어가는 인생
글쓴이/봉민근
믿음은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하나님만을 향하여 나가는 것이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산다는 것은 나의 부족을 아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그리스도를 닮는 일이다.
믿는다고 해서 저절로 완전한 자가 되는 것이 아니다.
됨이 아니라 되어 가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이다.
됨은 교만할 수 있지만 되어 가는 인생은 겸손히 하나님의 말씀 앞에 무릎 꿇을 수가 있다.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인으로 온전히 자라게 하기 위하여
때로는 과감하게 불필요한 가지치기를 하신다.
가지치기는 모두에게 아픔이요 시련이다.
가지치기를 하시는 이유는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자라며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해서다.
신앙의 연단은 순금을 만들어 가기 위한 하나님의 방법이다.
그분의 방식으로 그분의 성품으로 자라서 성숙해지고 변화해 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변화가 없는 신앙생활은 죽은 신앙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말씀을 가까이해야 한다. 말씀은 우리를 송두리째 변화시킨다.
내 안에 무엇을 채우고 사느냐는 매우 중요하다.
그 사람의 인생을 바꾸기 때문이다.
내 안에 채워진 것은 밖으로 나오게 마련이다.
욕을 잘하는 사람은 언제나 욕이 나오고 마음에 가득한 것이 밖으로 나오듯
예수그리스도로 채워진 사람은 예수그리스도의 모습이 넘쳐난다.
말씀 안에 거하는 것이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것이다.
진정으로 예수님을 붙들고 있다면 예수님의 성품으로 자라고 변화하게 된다.
내가 무엇을 하든 무슨 형편에 처하든 세상에 예수님과 관계가 없는 일은 없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모든 삶이 예수님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교회에 다니는 것과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은 다르다.
교회에 다니는 것은 믿음 없이도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거듭난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그리스도께 붙어 있어야 영적인 자양분을 공급받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자랄 수가 있다.
시련을 두려워하면 안 된다.
시련은 많은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가지치기다.
가지치기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되어 가는 과정이다.
지금의 시련은 장차 우리가 누릴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가 없다.
그날이 있기에 우리는 소망가운데 살 수가 있다.
우리는 지금 무엇이 된 것이 아니라 되어가는 인생길을 살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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