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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송년주일설교.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그를 찾으면 만나리라 (신명기 4장 23~31절)

열려라 에바다 2024. 12. 28. 09:22
송년주일설교.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그를 찾으면 만나리라 (신명기 4장 23~31절)
 
김민호 목사추천 1조회 14724.12.27 08:43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송년주일설교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그를 찾으면 만나리라 (신명기 4장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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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송년 주일입니다함께 말씀을 나누면서열심히 살아온 한 해를 뒤돌아보며 유종의 미를 거두고 힘차게 새 해를 향하여 나아가는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여러분 한 해 수고 많으셨습니다하늘의 한량 없는 위로와 말할 수 없는 평강의 복이 임하시기를 축복합니다새 해에는 육체적으로정신적으로 모든 면에서 강건하여 져서 더욱 더 맡은 자리에서 헌신하고 충성하며 믿음의 신앙여정을 능력있게 감당하시는 새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누구든지 한 해를 돌아보게되는 연말의 시간이 다가오면서 마음에 일어나는 감정은 두 가지로 압축이 됩니다하나는시간이 정말 빠르다또 일년이 화살 같이 지나갔다는 허탈한 감정입니다다른 하나는그렇게 지나간 시간 속에서 진짜 나는 한 것이 하나도 없구나내가 뭘 하고 살아온 거지내가 왜 그런 말그런 행동을 했을까 라는 후회와 아쉬움과 자책의 마음이 듭니다.


이런 이중의 감정 속에서도 다시 새해를 준비하면서 자신이 자신에 대해서 스스로를 위로 하기를, “그래도 너는 열심히 했어잘했어잘 살았어칭찬해응원해힘내자더 잘해보자라고 말해 주고 싶을 겁니다이토록 후회와 응원이 교차하는 것이 연말에 가지게 되는 대부분의 공통적인 감정일 겁니다.


우리는 신앙인들이기에 그러면 우리의 지난 일년의 신앙생활은 어떠했는지를 한 번 돌아 보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이 시간은 매우 중요하며 내 자신이 혼자 생각하고 정리하는 것으로 끝나서는 안 됩니다.


반드시 하나님 앞에서 나의 언행과 행적과 생각과 감정들을 전부 밝히 드러내 보이면서 내가 하나님 앞에서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를 하나님으로부터 평가 받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모든 행위는 오직 하나님만이 판단 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또한 우리는 육신이 아닌 성령으로 살아간다고 믿고 있는 자들이기 때문에 더더욱 성령 안에서 우리의 행위들이 조명되고 정화되는 과정도 반드시 거쳐야 합니다이렇게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삶을 판잔 받고정리를 요구를 받는 시간이 송년 주일 예배의 시간입니다.


우리가 한 일들에 대한 평가는 아주 간단하게 잘한 일과 못한 일로 구분이 됩니다문제는 잘한 것이 정말 잘한 것인지못한 것이 정말 못한 것인지를 명확하게 분별해야 하기 때문에 더더욱 하나님만이 판단하셔야 합니다.


신앙적인 일들을 자기 스스로 평가하게 되면 심각한 오류가 발생하기 마련입니다그 오류들이 무엇인지 세 가지를 말씀 드립니다뒤로 갈수록 점점 심각한 오류라고 보시면 됩니다.


     ① 신앙적인 인들을 영이 아닌 오직 육으로 생각만 하기 때문에서 오는 고집과 불통의 경우로자신이 했던 일들이 잘못된 것인지를 전혀 알지 못하고 무조건 다 맞다고 주장하는 오류
          - 성령이 없는 사람들아무리 대화해도 소통이 불가능함(고집아집)
    ② 신앙적인 일들을 하나님께 묻지 않고 독단적으로 판단하고 실행으면서도 자신이 했던 일이 하나님의 뜻인 것처럼 포장하는 오류
         - 성령을 소멸(거부)하는 사람들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는 자세와 습관이
없으며청종을 거부하고 항상 하나님 보다 자신이 앞서가는 경우
    ③ 신앙적인 일들을 함에 있어 모든 것의 기준이 되는 성경 말씀에서 완전히 벗어낫을 뿐만 아니라 상식에도 부합하지 않는데도성령이 그렇게 하라고 했다고 거짓증언 하면서 강압적으로 밀어부쳐서 끝내버리는 오류
        - 성령을 훼방하는 사람들성령이 아닌 거짓 영에 사로잡혀 하나님의 일하심을 방해하고 자신이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서 사탄과 같이 하나 님을 대적하는 자가 되어버림


지난 성탄절에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가 신자가 되었다는 것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것은 혼자가 아님이 되어서 성령과 함께 있다는 것을 항상 의식해야 합니다그렇기 때문에 한 해를 뒤돌아 보면서 내 자신이 진정으로 성령과 동행하며 순종함으로 거룩과 경건안에서 살아왔느지를 차분하게 뒤돌아 보아야 합니다.


특히말씀드린 오류 세가지를 기억하면서나는 혹시 성령 없이 살아오지는 않았는지성령을 소멸(거부)하며 살아오지는 않았는지성령을 훼방하며 살아오지는 않았는지를 반드시 점검하고확인해서 참회와 용서를 구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우리가 다 아는 것처럼 오류가 악화되어 성령을 훼방하는데 까지 이르면 용서 받지 못한다는 말씀을 기억 하실 겁니다.


내가 지난 한 해 했던 말과 행동과 생각과 감정까지도 전부 하나님 앞에 내어 놓고 검증을 받아야 합니다그래서 하나님이 알려 주시는 오류가 발견 되면 즉시 인정하고 반드시 회개함으로 용함을 구하고용서를 받아야 합니다다시는 그러한 오류가 반복하지 않도록 성령충만을 구하셔야 합니다이것이 우리가 송년주일을 보내면서새해를 준비하며서 해야 할 일입니다.


오늘 신명기 말씀은 우리가 그동안 잘한 것과 잘못한 것에 대해서 진지하게 성찰하면서지난 일에 매이지 않고 밝은 새해로 나아갈 길을 열어 주시는 말씀입니다말씀을 들으실 때 여러분의 양심과 마음이 성령으로 조명되고 정화 되어서 하나님과 화목을 이루고 연합으로 나아가는 은혜의 시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 23~24절을 읽어 드립니다. “23. 너희는 스스로 삼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와 세우신 언약을 잊지 말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금하신 어떤 형상의 우상도 조각하지 말라 24. 네 하나님 여호와는 소멸하는 불이시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니라” 아멘.


모세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에이스라엘 백성들과 이별 설교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말씀을 백성들에게 들려 주었는데그것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의와 세우신 언약을 잊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신명기 4장 성경책을 보시면 지켜야 할 하나님의 규례들,” “우상을 만들어 섬기지 말라는 제목이 쓰여 있습니다모세는, 만약 하나님과의 언약을 잊어 버리고 규례를 안 지키고우상을 섬기게 되면 질투하시는 하나님이 진노하셔서 전부 다 소멸(불태워 하나도 남기지 아니함시킬 것이라고 경고 합니다.


연말을 보내고 새 해를 맞이 하는 송년 주일 예배를 드리는 우리 모두는 우리 자신의 모습들을 이 말씀 안에서 성찰하면서 마치 모세가 우리에게 설교를 하는 것처럼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의와 세우신 언약을 잊지 말라는 이 말씀이 마음에 선포되어져서 새겨져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맺은 언약(약속)은 무엇입니까언약의 내용은 ①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 되어 주시고②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해 주시며하나님이 우리와 영원히 함께하여 주신다는 언약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 언약의 효력이 발생하기 위해서는 쌍방이 의무를 다하는 조건이 있습니다너희 이스라엘 백성들이 나 하나님을 위하여 어떤 것들을 하여 준다면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어 복과 은혜와 생명을 주리라고 언약하셨습니다.


여기서 이 언약이 실행 되도록 우리가 하여야 할 것이 바로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계명이라고 여겨지는 신명기 6장 5절인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는 말씀을 실제로 삶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는 것 입니다.


이 신명기 6장 5절 말씀은 십계명 제 1계명과 연결되어서너희가 진정으로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나를 사랑한다면 너희는 나 외에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는 말씀도 반드시 지켜가야 합니다.


만약 우리가 신명기 6장 5절과 십계명 제 계명을 순전히 지켜가게 되면 하나님이 우리와 항상 함께 하셔서 하늘의 복땅의 복영원한 생명의 복으로 우리를 이끌어 가실 것입니다하지만 이 계명이 지켜지지 아니하면 질투하시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진노하시며 화와 저주가 임하게 하실 것이라는 경고의 말씀도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송년주일에 꼭 생각해 봐야 할 것은, 2024년 한 해 동안 내가 하나님의 언약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그 언약의 효력이 발생 하도록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서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해 왔는지를하나님 앞에 우리의 지난 모습들을 드러내서 판단 받고 확인 받아야 합니다.


잘 되었을 수도 있고잘 안되었을 수도 있습니다어떤 때는 성령이 없는 것처럼 지극히 인간적인 이성과 사고로만 일했을 수도 있고어떤 때는 성령을 소멸하여 하나님을 일을 거부하였을 수도 있고어떤 때는 성령이 하시는 일을 훼방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혹은 묵시적으로 가담했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런 일들이 있었다면 우리는 언약을 이행하기 위해 쌍방 의무를 다하지 못한 책임이 있습니다하나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 이십니다어긋나고 잘 못행한 것들을 바로 잡지 않고서는 질투의 하나님이 진노의 하나님으로 우리에게 나타나실 겁니다.


우리 모두는 정직하고 거짓 없는 마음으로 우리 자신들의 지난 날을 고백하는 시간참회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우리가 하나님의 하나님으로부터 언약을 받았음을 기억하며소멸 하시는 하나님질투하시는 하나님 앞에 엎드려 지난 시간을 온전히 성찰하며새해 새 마음으로 하나님과 다시 거룩한 동행을 이루어 가실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다음 말씀 25~28절을 읽어 드립니다. “25. 네가 그 땅에서 아들을 낳고 손자를 얻으며 오래 살 때에 만일 스스로 부패하여 무슨 형상의 우상이든지 조각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악을 행함으로 그의 노를 일으키면 26. 내가 오늘 천지를 불러 증거를 삼노니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서 얻는 땅에서 속히 망할 것이라 너희가 거기서 너희의 날이 길지 못하고 전멸될 것이니라 27. 여호와께서 너희를 여러 민족 중에 흩으실 것이요 여호와께서 너희를 쫓아 보내실 그 여러 민족 중에 너희의 남은 수가 많지 못할 것이며 28. 너희는 거기서 사람의 손으로 만든 바 보지도 못하며 듣지도 못하며 먹지도 못하며 냄새도 맡지 못하는 목석의 신들을 섬기리라” 아멘.


이 말씀들은 요단간을 건너간 이스라엘 백성들이 땅과 집과 가정을 이루며 잘 먹고 잘 사는 시간이 분명히 올 것임을 약속 하시면서도하나님이 그토록 우상을 섬기지 말라고 신신 당부 했던 말씀을 어기고 배신하고야 말 것이라는 예언의 말씀입니다.


그들이 그 땅에서 우상을 섬기고악을 행하는 일을 멈추지 아니하여 급기야 하나님을 배신하게 되면 하나님도 가만히 있지 아니하고 진노 하심으로 모두 전멸 당할 것이다다 흩어 버리실 것이다그 땅에서 다 쫓아 내실 것이라고 강력하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송년 주일에 하나님이 이토록 무섭게 경고하시는 것을 가슴에 새겨야 합니다하나님은 그들의 백성들이 나중에 가서 다 배신하고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길 것을 훤히 알고 계시면서도 그들이 요단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 가시는 것을 허락 하셨습니다.


왜 그랫을까요신실하신 하나님 이시기 때문입니다약속하신 일이기 때문에 이루어 주신 것입니다하지만 무슨 일이 일어나도 그냥 보고만 있지는 않겠다는 말씀도 선포해 놓으셨습니다경고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진짜 하나님은 선택하셨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멸망 시켰습니다이것이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우리 모두는 지난 아래 이 말씀 아래에서 살아왔고또 내년 한 해를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거부하고떠나고완악함으로 악을 행하고성령이 하시는 일을 훼방하는 것을 멈추지 않는 일들을 벌이게 될 지라도하나님은 그것을 다 아시면서도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하신 것처럼우리 모두가 내년의 삶을 살아가도록 허락하여 주실 것입니다.


그렇게 악을 행하게 될 것을 아시고 계시면 차라리 지금 당장 여기서 멈추게 하시면 좋으련만하나님은 우리에게 기회를 주시고 어떻게 행할지를 선택하는 과정을 살펴 보실 것입니다.


자신의 나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에게 의지하여 성령의 도움을 구하며 살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자비와 긍휼로 함께 하실 것이고진리의 말씀도 무시하고성령의 음성도 듣지 않으려고 하고세상과 사람의 소리만을 따라 우상을 섬기는 모습으로 살아간다면정말 하나님은 진노하셔서 흩으시고쫓아내시고전멸 시키시는 진노를 행하실 것입니다.


사람들은 연약하기도 하지만 미련하기도 햐여서 정작 진노의 징계를 받아서 모든 것을 다 잃은 후에야 땅을 치고 후화를 합니다우리는 그래서는 안 됩니다우리가 내년으로 나아가는 길에는 공의와 진리로 나아가는 길과 거짓과 불순종으로 길로 나아가는 양 갈래 길이 놓여 있습니다.


하나님은 언약(약속잊지 않고 기억하며 지켜가는 자에게는 복을지키지 않는 자에게는 화를 주신다고 성경에서 분명히 말씀 하셨고지금도 그렇게 하고 계십니다우리는 이것을 익히 알고 있습니다.
내가 어긋난 길로 가는데도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이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참고 계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우리는 오늘 특별한 예방책의 말씀을 받았으니오직 언약의 백성답게 순종의 삶으로 나아가기글 속히 결단해야 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오직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임을 잊지 마시고 매일 같이 기도하고매밀 같이 참회 하고매일 같이 찬양하며 살아가시면 100% 순종을 다할 수 있습니다그러면 100% 복 받는 인생을 살게 되시는 겁니다.


이렇듯 무서운 경고의 말씀에 이어서 우리가 내년 한 해를 잘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이 되는 말씀도 함께 들려 주십니다우리 모두가 이 말씀을 꼭 붙잡고 내년으로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29~31절을 읽어 드립니다.


“29. 그러나 네가 거기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찾게 되리니 만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그를 찾으면 만나리라 30. 이 모든 일이 네게 임하여 환난을 당하다가 끝날에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그의 말씀을 청종하리니 31. 네 하나님 여호와는 자비하신 하나님이심이라 그가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며 너를 멸하지 아니하시며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잊지 아니하시리라” 아멘.


앞선 경고의 말씀들은 우리 옷에 묻은 때를 쏙 빼버리는 정결함을 요구하는 말씀 이라면이 말씀들은 우리에게 새 옷을 입혀주는 거룩함의 말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9절에 우리가 2025년 한 해동안 가져야 하는 마음 가짐이 전부 들어가 있습니다.


29절에 그러나라는 반전이 나오면서 네가 거기서 여호와를 찾게 될 것이다” 라고 말씀 합니다거기 라는 곳은 가나안 땅이며 그곳은 축복의 땅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었지만그 곳에서 배불리 먹고 자손들을 낳고 평안해지자 스스로 부패하고악을 행하여 우상을 섬긴 곳이기도 합니다.


축복과 악행이 함께 버무려진 그 땅 가나안은 우리의 더럽혀진 심령(마음)을 지목하여 말하는 것입니다우리의 현재 마음 밭이 이 상태라는 겁니다하지만 자비하니 하나님은 우리가 비록 죄악과 불순종과 거짓과 음란에 물들어서 더렵혀졌을 지라고그곳에서그 자리에서 온전한 회복을 이루어 주신다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어떻게 하면 회복이 일어납니까오늘 설교의 제목 대로 하시면 됩니다. “만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그를 찾으면 만나리라” 아멘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바라보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제일 중요한 성경의 계명을 지켜가는 것만이 온전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유일한 비결입니다.


이것 밖에는 방법이 없으며이것을 하지 않으면 스스로 부패하여 죄악을 행하고 우상을 섬기다가 전멸당하고흩으시고쫓아내시는 진노를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마음을 다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찾고 만나는 일을 할 것인가스스로 부패하고 죄악을 행하는 진노의 길을 갈 것인가 우리 앞에 선택의 길이 놓여 있습니다.


여러분의 선택은 무엇입니까지금 이 자리에서 성령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을 찾고 만나는 일을 선택 하겠다고 다짐 하십시오그리고 집에 돌아가셔서 일주일 내내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성령이 항상 동행하여 주실 것을 간절히 요청하십시오그러면 최소한 몇 달간 만이라도 여러분은 온전한 신앙의 길을 걷게 될 것입니다.


조금 가보다가 또 흔들리면 다시 이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시고 성령을 구하시면 일년을 무사히 거룩하고 정결하게 보내실 수 있으실 겁니다송구 영신 예배에 이 말씀을 우리에게 주신 것이 너무나 감사합니다귀 있는 자는 성령이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받아들이고 순종으로 나아가실 수 있습니다.


30절에 보시면 우리가 부패하고 죄악에 물들어 있던 것에 대한 환난이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잘못 햇으면 마땅히 징계는 받아야 합니다매 맞고 정신차리는 것이 매 안 맞고 계속 죄악을 저지르는 것 보다 백배 천배 낫습니다.


이 환난이 지나가는 끝날에(하나님의 진노가 멈추시는 날드디어 청종의 사람이 된다고 합니다이것은 하나님을 찾고 만나기를 포기하지 않고 부르짖으며 기도의 자리를 지켜간 사람에게 오는 특별한 은혜입니다.


그동안 들리지 않던 하나님의 음성이 다시 또렷하게 들리고인도하시는 손길이 느껴지는 그 순간이 바로 하나님을 만나는 감동의 시간이 되는 겁니다우리는 청종의 순간이 올때까지 간절하게 하나님만을 찾고 부르짖기를 결코 멈추어서는 안 됩니다.


31절을 보십시오어떻게 회복이 되었습니까하나님이 진노의 하나님에서 자비의 하나님으로 나타나셨습니다우리를 버리지도 멸하지도 않고 언약을 잊지 않겠다고 다시 선포해 주십니다.


하나님과 나 사이가 화목의 관계부모와 자녀의 관계사랑으로 하나되는 친밀한 관계로 완전하게 회복되었습니다하나님을 찾고 부르짖어서 만나게 되는 역사가 이루어지면 곧바로 이런 충만한 은혜가 흘러 넘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 송년주일 예배에서 두 가지 중요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하나는우리는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백성임을 잊지 말고 살아야 하며만약 우리가 언약을 어기고 부패하여 죄악을 행하고 우상을 섬기는 (하나님을 떠나 세상을 즐거워 하는 일체의 행위일에 빠져 버리면소멸하시고 질투하시는 하나님은 그런 사람들을 전멸 시킬 것이라는 무서운 경고의 말씀입니다.
     다른 하나는우리가 스스로 부패하고 죄악과 우상 숭배를 하고 살았을 지라도 만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찾으면 만나게 해 주신다는 회복과 은혜의 말씀이었습니다.


매년 송구 영신 예배에 그 동안 지은 죄들로 인해 또 다시 후회하고 한탄하는 일만 반복할 수는 없습니다그 반복을 끊어내고 오늘 이 시간부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를 찾으면 만나리라는 말씀 붙잡고하나님이 나에게 자비하심으로언약을 잊지 않으신 하나님으로 나타나 주실 때까지 기도하고 또 기도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이것이 우리의 새해 목표이자 과제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한 해동안 지나온 일들을 차분하게 정리하고성령의 조명을 받아서 그동안 해 왔던 옳고 그른 언행이 무엇이었는지 깨닫고 회개 하며새 해에는 오직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찾는 일을 멈추지 않겠다고 하나님 앞에 서원하시며그 서원을 꼭 이루어 가시는 2025년 한 해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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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우리에게 함께하여 주시며 순종하는 자에게 복을 주신다는 언약을 맺어 주시니 감사합니다우리가 그 언약을 지켜 갈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찾고만나며 기쁘고 평안한 삶을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