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표로 읽는 성경 [2]
● 출애굽과 광야생활
- 12. 신명기 (작성 중)
- 11. 2번의 인구 조사
- 10. 성막,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
- 8. 다섯 가지 제사
- 6. 십계명
- 5. 홍해와 물세례
- 4. 유월절과 흠없는 어린 양
- 3. 10가지 재앙
- 2. 출애굽의 연대기적 주요 내용
- 1. 모세오경 읽는 법
1. 모세오경 읽는 법[출애굽과 광야생활]
- 모세오경의 기록: 모세가 하나님께 전해 들은 이야기 및 전승되어온 이야기를 기록하거나 (창세기)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기록(출,레,민,신)
- 모세오경의 주요 내용
§ 한 나라가 세워져 가는 과정 (주권 -> 국민 -> 영토 // 일반적인 순서와 상이함)
§ 이스라엘 백성의 출애굽 과정은 성도의 삶에 대한 예표
- 모세오경 읽는 법: 120세 할아버지 모세가 되어서 사람들 앞에 앉아 그 모든 삶의 경험들과 사실들을 이야기해 주듯이..
2. 출애굽의 연대기적 주요 내용[출애굽과 광야생활]
출애굽 주요 내용
- 홍해를 건넌 후 시내산으로 이동하여 약 1년간 머물렀음
- 시내산에서 말씀을 받은 후 백성의 수를 세고 가나안 땅 쪽으로 이동
- 12 정탐꾼에서 실패한 후 38년간 광야 생활
- 광야를 떠나 요단간 동편 모압평지로 이동하여 아모리와 미디안 족속을 정복하고
요단 동편 땅을 먼저 분배 (여기까지 광야 생활이 총 40년)
- 모세가 죽은 후 여호수아가 요단을 건너 가나안으로 들어감
● 모세의 생애
12 정탐꾼, 광야 생활, 레위기, 모세, 민수기, 시내산, 신명기, 연대기, 출애굽, 출애굽 연대, 출애굽기, 홍해
3. 10가지 재앙[출애굽과 광야생활]
10가지 재앙, 모세, 바로, 애굽, 유월절, 출애굽기
4. 유월절과 흠없는 어린 양[출애굽과 광야생활]
10가지 재앙 중 마지막 재앙에서
처음으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해야 될 일에 대해서 명령하셨습니다.
흠 없는 어린 양을 잡아서 그 피를 문설주에 바르라는 것을 비롯한
몇 가지 간단한 명령이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첫 명령‘이었고,
그 전에 백성들은 하나님의 명령을 받은 경험이 없었습니다.
약 3주 동안의 9가지 재앙을 통해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고 하나님을 경외하게 된 백성들은 모세의 전달을 받고 그 명령에 따라 문설주에 피를 발랐습니다.
하지만 만일 이스라엘 사람이라고 할 지라도의
명령을 가볍게 여기고 명령을 시행하지 않은 자의 집에서 장자는 살아나지 못했습니다.
유월절은 유대인 달력(음력)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매년 양력 날짜가 바뀌지만
요일은 항상 금요일(목요일 해 진 후부터 금요일 해 질 때까지)입니다.
유대인은 유월절이 되면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지명받은 한 자녀가
“이 예식은 무엇을 뜻합니까?”라고 물어봐야 하며,
어른들은 자녀에게 이집트에서의 해방과 구원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게 됩니다.
유월절 음식으로는 살과 내장을 모두 구운 양고기, 무교병(누룩을 넣지 않은 빵), 쓴 나물 등을 먹습니다.
곧바로라도 이집트를 떠날 수 있을 것처럼 신을 신고 허리띠를 두른 뒤 지팡이를 잡고 식사를 하며, 아침이 될 때까지는 집 밖으로 나갈 수 없습니다.
유월절이 끝난 후 7일동안은 무교절 기간으로, 계속하여 누룩을 넣지 않은 빵을 먹습니다. 유월절과 무교절은 연속된 하나의 절기로 여겨집니다.
유월절은 '하나님의 영원한 규례' (출 12:17)라고 하였습니다.
즉, 일회적인 사건이 아니라 영원히 지켜지게 될 하나님의 약속이자 하나님께서 정하신 방법입니다. '흠 없는 누군가가 대신 죽으면 나는 죽지 않을 수 있다'는 하나님의 약속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성취되었습니다.
이처럼 출애굽의 전 과정, 유월절 자체 및 유월절에 관련된 풍습과 음식은 모두 예수 그리스도 및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 과정을 예표하고 있습니다.
악한 세상(애굽)에서 200만 명의 이스라엘 백성이 단번에 나올 수 있었던 것처럼 예수님은 유월절의 어린양과 같이 돌아가심으로써
예수님을 믿는 모든 인간(출애굽 당시 모세의 말을 따라 피를 발랐던 사람처럼)을
죄된 세상으로부터 단번에 구원하셨습니다.
또한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시사
죄와 사망으로부터 승리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취하셨으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써 더 이상 죄사함과 구원을 받기 위해
매번 다른 양을 잡을 필요가 없게 된 것입니다.
부활절,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 유대인, 유월절, 출애굽
5. 홍해와 물세례[출애굽과 광야생활]
홍해는 ‘이집트의 왕자’ 애니메이션에서와 같이 드라마틱하게 좌우로 갈라진 것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밤새 동풍이 불어서 물이 갈라져 길이 생기고 마른 땅같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물은 좌우에 벽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갈라져 마른 땅과 같이 되었다고는 하나 그 곳은 깊고 울퉁불퉁하고 어두운 지형이었을 것입니다.
성경은 백성들이 홍해를 건널 때는 밤 또는 이른 새벽이었을 것이라고 시사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분명히 두려운 마음으로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믿으며
그 깊고 어두운 바다를 건넜을 것입니다.
“믿음으로 저희가 홍해를 육지같이 건넜으니 (히 11:29)”
홍해 중에서 모세가 건넌 곳의 위치는 알 수 없지만,
오늘날 홍해의 너비는 최소 8 km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한 사람이 평지를 걷는 속도가 시속 4 km 정도가 되므로 8 km를 건너려면 빨라도 2시간은 걸립니다.
때는 어두운 시간이었는데 바다의 가운데로 갈수록 점점 더 깊어졌을 것이고
또 마지막은 언덕길처럼 올라가야 했을 것입니다.
어둡고 바닥도 울퉁불퉁한 곳을 노인, 어린 아이, 짐수레, 가축들과 함께 건너기 위해서는 어쩌면 3시간은 더 걸렸을 수 있겠습니다.
200만 명으로 추정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순식간에 그 곳을 지나간 것도 아니고 줄을 서서 차례로 차례로 지나가려면 갈라진 바다가 아무리 넓어도(적어도 아래 그림보다는 훨씬 넓었을 것임) 수 시간은 걸렸을 것입니다.
앞선 사람들은 물이 벽처럼 된 갈라진 바다 깊은 어두운 곳을 성큼성큼 걸어 내려가야 했습니다.
뒤에 선 사람들은 꽤 오랜 시간 동안 지켜보며 앞선 사람들이 조금씩 빠져나가길 기다리며 초조해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200만명 모두가 한결같이 침착했을 것 같으며,
서두르거나 요동하거나 큰 사고남 없이 무사히 지나갔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고전10:1-2)”
이 과정은 하나의 의식을 치르는 것과도 같은 엄숙함 가운데 진행되었을 것입니다.
실제로 그들이 홍해를 지난 것은 하나님의 구원 과정 중에서도 물세례를 의미합니다.
애굽이라는 죄된 세상을 떠나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새로운 땅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그 낮고 어두운 곳을 통과해야만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믿음을 가지고 그 속으로 스스로 발걸음을 옮겨야 합니다.
모세, 물세례, 세례, 출애굽, 홍해
6. 십계명[출애굽과 광야생활]
모세, 새계명, 십계명, 출애굽기
8. 다섯 가지 제사[출애굽과 광야생활]
● 제사의 주체
- 내가 먹이고 기르던 가축 중에서 흠 없는 것을 데리고 나옴
- 내가 그 가축에 안수함(내 죄를 전가시킴)
- 내가 그 가축을 죽임(죄의 삯은 사망)
- 내가 그 가축의 가죽을 벗김
- 내가 그 가축의 모든 마디를 끊어냄
- 내가 그 가축의 내장을 물로 씻어 냄
- 제사장에게 가져가면 제사장이 제사를 드림
●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
- 유월절과 제사에는 희생제물이 필요함. 예수 그리스도는 친히 희생제물이 되셨음
-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요1:29)
- 제물은 흠이 없어야 함. 그리스도는 처녀에게서 성령으로 잉태하시고 육으로 나지 않으셨기 때문에 흠(원죄)이 없었고, 따라서 제물이 될 수 있었음
-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그는 창세 전부터 미리 알린 바 되신 이나 이 말세에 너희를 위하여 나타내신 바 되었으니 (벧전 1:19-20)
- 죄를 전가 받음. 누가 예수님께 직접 안수한 것은 아닙니다만, 그리스도는 비슷한 일을 당하심. 즉, 대표성을 가진 제사장들이 죄를 뒤집어 씌웠고, 재판을 통해 죄 있다고 판결/선고를 받아 죄인 취급이 되심
- 십자가에서 예수님의 온 몸의 피가 완전히 다 흘러나옴. 이는 완전히 태워진 것과 같은 의미
- 레위기 4장에서 개인이 아니라 만약 온 회중이 죄를 지으면,
회중의 장로들(대표들)이 안수(죄의 전가)하고, 소를 잡은 후 진영(성) 밖에서 제사를 지냈음.
그리스도는 온 백성(온 인류)의 죄사함을 위해 예루살렘 밖(성문 밖)의 골고다 언덕에 올라가서 죽으셨음.
- 그 육체는 영문 밖에서 불사름이라.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히13:12)
이 죄사함은 한 번에 이루신 것입니다.
짐승의 피는 일회적이고 제한적인 속죄를 말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의 피에 대한 결과는 영원하고 완전한 속죄이며,
이는 단번에(at once) 이루어졌습니다(히9:11-28).
그리스도가 또 다시 죽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5제사, 구약, 레위기, 번제, 소제, 속건제, 속죄제, 제사, 제사의 주체, 화목제
10. 성막,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출애굽과 광야생활]
- 성막(출 35 ~ 40장)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구체적이고 온전한 예표이다.
§ 성막 = 하나님의 영광이 거하시는 곳
= 임마누엘(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이신 예수 그리스도.
§ 성막은 하나님과 사람이 만나는 장소 (예수님 = 중보자).
§ 성막은 모든 믿는 자가 함께 교제를 나누는 장소.
§ 제사장이라는 중재자를 통한 죄사함 (예수님 = 큰 대제사장).
§ 번제단: 아카시아 나무로 만들어진 번제단 위에서의 희생제물
= 아카시아 나무로 만들어진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심.
§ 물두멍(물로 정결하게 씻음 =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가 씻겨짐).
§ 휘장 = 그리스도의 육체 (십자가 돌아가실 때 찢어짐)
§ 지성소의 분향단(제사장은 매일 이곳에서 기도를 드림)
= 친히 중보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
§ 언약궤 안의 내용물: 십계명 = 말씀이신 예수님, 싹이 난 아론의 지팡이
= 죽은 자에 부활의 생명을 주신 예수님, 만나(음식) = 예수 그리스도의 몸
§ 성막의 덮개(염소와 수양 가죽의 덮개)
= 희생 제물(염소, 양)이신 예수님이 죄를 덮어주심
§ 빛: 깜깜한 성소 안의 유일한 빛인 등잔 = 빛 되신 예수님.
§ 떡상: 생멱의 떡으로 오신 예수님
- 성막을 중심으로 한 이스라엘 백성의 진영도는 십자가 모양이었을 것이다.
동서남북에 배치된 지파를 계수해보면 십자가 모양이 된다.
§ 동(아래쪽): 유다 74,600명 + 잇사간 54,400명 + 스불론 57,400명 = 186,400명
§ 서(위쪽): 에브라임 40,500명 + 므낫세 32,200명 + 베냐민 35,400명 = 108,100명
§ 남(왼쪽): 르우벤 46,500명 + 시므온 59,300명 + 갓 45,650명 = 151,450명
§ 북(오른쪽): 단 62,700명 + 아셀 41,500명 + 납달리 53,400명 = 157,600명
- 하나님은 특별히 성막 세우를 것을 매우 구체적으로 지시하셨고,
모세는 모든 것을 그대로 지켜 행했다. 그만큼 성막은 중요했다.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일뿐더러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구체적인 모형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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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번의 인구 조사[출애굽과 광야생활]
민수: 싸움에 나갈 수 있는(20세 이상) 남자의 수를 세다
- 1차 인구 조사(민 1~4장):
광야 생활 제 2년차, 12정탐꾼에 앞서 전쟁을 치를 남자의 수를 계수하였다.
하지만 12정탐꾼 사건으로 불신앙을 보인 603,550명의 20세 이상 남자는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하고 38년 광야생활 동안 모두 죽었다.
- 2차 인구 조사(민 26장): 총 40년 광야생활이 끝난 후,
가나안 정복과 땅 분배를 위해 다시 20세 이상 남자의 수를 계수하였다.
전체 남성의 숫자는 40년 전과 크게 변하지 않았다.
- 지파별 인구의 수는 땅 분배와 연관이 된다.
인구의 수는 영적 장자권을 얻은 유다 지파의 수가 가장 많았다.
요셉은 지파에 들어가지 않고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배출하여 두 지파의 복을 누리게 되었다
(두 지파의 수를 합하면 지파 중에서 가장 인구가 많으며,
므낫세 지파가 얻은 땅이 지파 중에서 가장 넓음).
저주를 받은 시므온 지파는 인구도 점차 줄게 되고
(모압 여자와의 음행으로 인한 역병 때문에 24,000명이 죽음)
후에 유다 지파에 흡수된다(유다 지파 안에서 흩어져 지냄).
12정탐꾼, 광야, 모세, 모압, 민수, 민수기, 시므온, 역병, 유다, 음행, 인구 변화, 인구조사
12. 신명기 (작성 중)[출애굽과 광야생활]
(작성 중)
(여러 주제들 중 하나는 모세가 이스라엘 지파에게 축복한 내용 - 신명기 33장)
요셉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원하건대 그 땅이 여호와께 복을 받아 하늘의 보물인 이슬과 땅 아래에 저장한 물과 태양이 결실하게 하는 선물과 태음이 자라게 하는 선물과
옛 산의 좋은 산물과 영원한 작은 언덕의 선물과 땅의 선물과 거기 충만한 것과 가시떨기나무 가운데에 계시던 이의 은혜로 말미암아 복이 요셉의 머리에,
그의 형제 중 구별한 자의 정수리에 임할지로다.
그는 첫 수송아지 같이 위엄이 있으니 그 뿔이 들소의 뿔 같도다
이것으로 민족들을 받아 땅 끝까지 이르리니 / 스불론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
바다의 풍부한 것과 모래에 감추어진 보배를 흡수하리로다 / 아셀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아셀은 아들들 중에 더 복을 받으며
그의 형제에게 기쁨이 되며 그의 발이 기름에 잠길지로다
이스라엘의 14~16대 총리였던 골다 메이어(임기: 1969년 ~ 1974년)는
"모세가 40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을 사막을 끌고 다니다가 석유가 없는 이 중동 땅으로 우리를 인도했다."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그때까지 탐사된 유전들은 경제적 가치가 없었다.)
바로 인근 중동 지역에서는 석유가 많이 산출되는 반면 이스라엘은 황무지였던 것이 그만큼 이상해보이긴 하였다.
하지만 기독교 신자인 존 브라운과 유대인이자 지구물리학자였던 토비아 루킨스는 신명기 33장의 위 말씀에서 말하는 '선물', '모래에 감추인 보배', '그 밭이 기름에 잠길지로다'는 말씀 등에서 영감을 받아 이 지역에서 석유가 생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확신했다. 이들은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의 땅 지역에서부터 석유 탐사를 시작하였고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경제적 가치가 있는 원유 및 천연가스 자원이 발견되기 시작하였다.
2013년 세계에너지협회(WEC)에 따르면 이스라엘 북부 Shfela 지역에서 발견된 석유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세계 2위 수준인 것으로 발표되었다.
● 가나안 정복기
3. 홍해와 요단강[가나안 정복기]
● 사사시대
- 6. 가나안 및 주변 족속들
- 5. 언약궤의 이동
- 4. 룻
- 3. 사사기의 결론
- 2. 사사시대의 연표
- 1. 13명의 사사 (사사기 12명 + 사무엘) 및 활동 자역
1. 13명의 사사 (사사기 12명 + 사무엘) 및 활동 자역[사사시대]
2. 사사시대의 연표[사사시대]
*연표의 기준: 본 연표는 '구속사 시리즈'를 바탕으로 작성되었다.
또한 아벡전투가 역사적으로 BC 1102년경에 있었던 것으로 봤을 때를 기준으로 한다.
한편으로
삼손의 활동 기간과 아벡전투가 더 이후의 일이었을 것이라고 주장되기도 하며
그 연도에 대해서는 다양한 견해가 있는데,
그렇다면 사무엘이 이스라엘을 다스린 기간(32년)이 짧아지게 되고
사무엘이 활동했을 때의 나이가 달라지게 된다.
그렇게 되면 연표의 추정과 관련 인물들의 나이에 관한 해석의 차이는 있을 수 있다.
하지만 통일왕국이 시작된 해가 BC 1050년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다.
기드온, 드보라, 블레셋, 사무엘, 사사기, 사사시대, 삼손, 암몬, 연표, 통일왕국
3. 사사기의 결론[사사시대]
사사기의 결론(17 ~ 21장): 이스라엘 백성의 영적 타락
- 17장: 미가의 종교적 부패
- ?18장: 기업을 버린 단 지파?
- 19장: 기브아의 도덕적 부패?
- 20~21장: 거의 멸절된 베냐민 지파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사사기 17장 6절)"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사사기 21장 25절)"
사사기, 사사기의 결론,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죄의 악순환
4. 룻[사사시대]
- 배경
- 사사시대 중에 있었던 일
- 사사시대: 신앙을 잃어버리고 타락함. 이방의 침입이 잦았고 국가적으로 혼란함.
- 구조
- 1장: 룻의 가족은 기근으로 인하여 모압(이방)으로 이동하여 10년을 거주.
그러는 중 남자(나오미의 남편과 두 아들) 3명이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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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장: 두 과부(나오미, 룻)는 따라 유대 땅으로 돌아옴.
보아스의 밭에서 이삭줍기를 함. 보아스가 룻을 알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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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장: 나오미가 룻에게 지시하여 타작마당에서 보아스를 만나게 함.
보아스는 기업 무를 것을 룻에게 약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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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장: 보아스가 약속을 지키기 위해 기업을 무를 절차를 밟음.
- 주제의 중요성
- 룻기는 ‘기업무를 자’의 역할과 사명에 대해 말한다.
기업무를 자는 친족이어야 하고, 기업 무를 능력이 있어야 하고,
기업을 무르고자 하는 의지가 있어야 하고, 모든 의무를 다해야 한다.
-
- "기업을 무르다"는 말의 의미
- 기업(基業): 재산, 개인적 사업, 땅, 가계 등을 의미
- 무르다: 내가 바꾼(산) 물건을 임자에게 되돌려주고 내 물건(돈)을 되찾는 것.
- "기업을 무르다"는 말의 의미
이미 행한 일을 그 전의 상태로 돌리는 것
(장기나 바둑을 둘 때 한 수를 물러주는 것)
-
- 룻기에서 말하는 "기업 무르는 일"의 의미:
나오미/룻의 남편이 죽고 집안이 망하여 기업(땅, 가계)을 이어갈 수 없어서
다른 사람에게 그 기업이 넘어갔다.
여기에서의 기업은 (1) 땅 (2) 가계 두 가지를 동시에 의미한다.
나오미/룻은 땅도 잃었고, 자녀 없이 남편들이 모두 죽어 가계도 끊어지게 되었다.
보아스는 나오미 대신에 돈을 지불하여 땅도 되찾아주었고
또한 자신이 직접 룻과 결혼하여 가계를 이어주는 '기업 무르는 자'의 역할을 감당하였다.
-
- 기업 무르는 것과 관련된 이스라엘 풍습
- 레비레이트 혼(Levirate Marriage): 이스라엘에서는 자식이 없이 과부가 된 여인은 가장 가까운 가족/친척에게 자손을 낳아 기업을 무를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보아스는 성문에서 가장 가까운 친족과 대면하였고, 가장 가까운 친족이 거절하자 그 다음 가까운 친척이었던 보아스가 룻의 가계를 잇게 된 것이다.
- 재산의 소유권: 이스라엘에서는 재산(땅)을 팔 때 그 사용 권리를 파는 것이지 소유권을 파는 것은 아니다.
- 기업 무르는 것과 관련된 이스라엘 풍습
그래서 나중에 돈이 생기면 그 재산을 되살 권리가 있다.
그런데 이 재산(땅)은 친족이 대신 사 줄 수도 있다.
나오미/룻이 가장 가까운 친족은 재산을 대신 사줄 수 있었지만
룻과의 레비레이트 혼 책임은 지려고 하지 않았다.
그 다음 가까운 친족이었던 보아스는 재산에 대한 책임과 이방여인 룻을 아내로 삼고자 하는 책임을 모두 지고자 하였다.
-
- 구속사적 관점에서의 룻기의 해석: 보아스는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한다.
죄의 삯으로 우리는 생명을 잃었고 그 대가로 사망을 받았으나,
그리스도는 기업 무를 자로서 죄값을 대신 지불하고
우리가 가진 본래의 기업(=생명)을 되찾아 주셨다.
룻(유대인이 아닌 그리스도의 교회)은 이방인이었으나 나오미(유대인)를 따랐고 그로부터 신앙이 이어졌으며, 막중한 책임을 짊어지기까지 한 보아스(예수 그리스도)의 넓은 사랑/긍휼/자비/은혜로 인해 그리스도의 계보에 들어가게 되었다.
-
- 룻기의 또 다른 중요성: 그리스도의 계보를 잇는 자로서,
룻은 다윗의 증조모(보아스 > 오벳 > 이새 > 다윗)
기업, 기업 무를 자, 나오미, 다윗, 땅, 레비레이트 혼, 룻, 룻기, 사사시대, 예수 그리스도, 이스라엘, 재산
5. 언약궤의 이동[사사시대]
대 | 내용 |
BC 1102년 경 | 엘리의 두 아들인 홉니와 비느하스는 아벡 전투에 언약궤를 들고 나갔다가 블레셋에 패배하고 언약궤를 빼앗김 |
BC 1102 ~ 1101년 경 | 언약궤는 약 7개월 동안 블레셋에 머물게 되는데, 언약궤가 있는 곳마다 환란이 생겨서 블레셋은 언약궤를 아스돗 > 가드 > 에글론으로 옮겼다가 다시 이스라엘에 돌려줌 블레셋에서 가까운 도시인 벧세메스로 언약궤가 돌아왔는데, 주민들이 뚜껑을 얼여보다가 즉사함 (삼상 6장) 기럇여아림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으로 옮겨서 BC 1082년 경(미스바 전투가 있던 해)까지 20년간 보관되었다고 기록됨 (삼상 7장). 그 이후, 다윗에 의해 예루살렘에 돌아갈 때까지 어디에 보관되었는지 기록되지 않았으나, 아비나답의 집에 더 있었을 수 있음. |
BC 1003년 경 | 언약궤는 사무엘 통치(32년), 사울 통치(40년), 다윗의 헤브론 통치(7년 6개월) 기간 동안 성막을 떠나 있었음. 다윗이 예루살렘에 입성한 후, 예루살렘으로 옮겨짐. 다윗은 성전을 짓고 하나님의 궤를 안치하고자 하였으나, 하나님은 성막 건축을 허락지 않으셨음. 다윗은 언약궤의 운반 방법을 몰랐음. 언약궤가 수레를 이용하여 옮겨지는 도중 언약궤 운반을 맡은 웃사가 언약궤에 손을 대고 즉사하였으며, 이로 인해 언약궤가 예루살렘으로 이동하는 중 오벧에돔의 집에 3개월 정도 머무르게 됨(하나님께서 오벧에돔의 집에 복을 내리심). 다윗은 말씀에 적힌대로 레위지파의 성별된 고핫 자손으로 하여금 언약궤를 어깨에 메고 운반하도록 함. 언약궤가 예루살렘에 마련된 성막으로 옮겨짐. 다윗은 기뻐 춤을 추다가 바지가 벗겨지는 줄도 모름. 언약궤가 돌아온 후, 다윗은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백성을 축복하고 백성들에게 선물을 나눠줌. |
BC 959년 | 솔로몬 통치 제4년에 성전 건축을 시작하여 제11년에 성전 건축을 완성. 언약궤는 성전의 지성소에 안치됨. 성전의 봉헌식 당시 성전에는 여호와의 영광이 가득하여 제사장들이 사역을 할 수 없을 정도였음. |
BC 587년 | 시드기야왕 제11년,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의 침공으로 성전이 파괴되었으며 (왕하 25장, 렘39장), 현재까지 언약궤의 행방을 알 수 없음. |
오늘날 | 언약궤 및 언약궤 안에 들어 있는 물건들(두 개의 돌판, 만나 항아리, 아론의 싹 난 지팡이)은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것으로, 예수님께서 언약의 실제가 되심으로써 모든 언약을 이루심.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을 통해 성소와 지성소(언약궤가 안치되었던 장소)를 구분짓는 휘장이 찢어지고 우리는 곧바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됨. 오늘날은 구분된 지성소도 없으며 언약궤도 존재하지 않음. 또한 예수님께서 몸소 언약을 완성하심으로써 물리적인 언약궤는 더 이상 존재할 필요가 없음. (언약궤가 있었다면 사람들이 언약궤를 숭배하였을 것임) 하나님이 거하시는 우리 몸이 거룩한 성전이며, 언약궤 대신에 그 본체인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계심. |
가드, 기럇여아림, 다윗, 바벨론, 벧세메스, 블레셋, 사무엘, 사울, 성전, 솔로몬, 아스돗, 언약궤, 에글론, 예루살렘, 지성소, 헤브론
6. 가나안 및 주변 족속들[사사시대]
가나안 및 주변 지역의 주요 족속들이 지도 상의 어느 지역에 거주했는지를 아는 것은 사사기 및 왕정시대에 일어나는 침략 및 전쟁들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범죄할 때 주변 족속들을 이용하여 이스라엘을 치셨다.
가나안 및 주변 지역의 대부분의 작은 족속들은 앗수르와 바벨론과 같은 제국 시대에 멸절되었다.
- 가나안 7족속: 가나안, 기르가스, 브리스, 아모리, 여부스, 헷, 히위 (가나다 순)
속 이름 | 내용 |
가나안 | 가나안 땅에 거했던 7족속 전체를 말하기도 하지만 그 중 한 족속인 가나안 족속을 의미하기도 함. 가나안 족속에 대해서는 성경에 자세한 언급 없음 |
기르가스 | 성경에 자세한 설명 없음 |
브리스 | 아브라함 때부터 가나안에 지냈으며, 정복전쟁 후에도 일부 남아 있다가 유다 족속에게 많은 수가 죽임당하고, 후에 솔로몬이 노예로 삼음(대하 8:7-8) |
아모리 | 요단강 동편의 아모리 족속(시혼, 옥)은 이스라엘의 가나안 입성 전에 진멸당하고 이들의 땅이 3개 지파에게 먼저 분배됨. 여호수아가 가나안 내부의 아모리 족속(다섯 왕)을 무찔렀으나 완전히 진멸되지는 않음. 이들이 섬기던 바알과 아세라 우상이 이스라엘에 들어오게 됨 아모리족이 바알과 아세라를 섬겼다고 성경에 직접 기록되어 있진 않으나, 아합(왕상 21:26)과 므낫세(왕하 21:11)게 아모리인들의 우상 숭배를 따라했다는 언급과 아합과 므낫세가 숭배한 우상이 바알과 아세라였다(왕상 15:31-33, 왕하 21:2-7)는 것을 종합하였을 때 아모리족속의 우상이 바알과 아세라인 것으로 해석되고 있음 |
여부스 | 예루살렘 지역에 거했던 족속으로, 다윗 왕 때가 되어서야 이 땅을 정복함. 솔로몬이 성전 건축 때 여부스 족속에게 부역을 시킴 |
헷 | 아브라함이 사라를 장사지내기 위해 헷 족속에게서 막벨라 지역을 사서 그 굴에 장사함. 이스라엘은 헷 족속을 완전히 진멸시키지 못하고 그들과 통혼하는 죄를 지음 |
히위 | 여호수아를 속여 화친을 맺고 이스라엘의 종이 됨 |
그들의 마음이 완악하여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싸우러 온 것은 여호와께서 그리하게 하신 것이라. (수 11:20)
- 가나안 7족속 외 주요 종족
족속 이름 | 내용 |
아말렉 |
|
블레셋 |
|
암몬, 모압 |
|
에돔 |
|
아람 |
|
그들의 마음이 완악하여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싸우러 온 것은 여호와께서 그리하게 하신 것이라. (수 11:20)
- 가나안 7족속 외 주요 종족
가나안 및 인근 지역 나라/족속들
가나안, 가나안 7족속, 기르가스, 모압, 브리스, 블레셋, 아람, 아말렉, 아모리, 암몬, 에돔, 여부스, 여호수아, 정복 전쟁, 헷, 히위
● 왕정시대
- 7. 시편 (작성 중)
- 6. 숫자로 보는 솔로몬 왕국의 부강함
- 4. 남유다, 이사야, 예레미야 (작성 중)
- 2. 세 왕 이야기 (작성 중)
- 1. 구약 역사서의 구조 및 연대별 정리
1. 구약 역사서의 구조 및 연대별 정리[왕정시대]
성경을 읽는 것만으로 분열왕국 시대을 이해하기는 상당히 복잡하다.
그 이유는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의 여러 왕들이 열왕기서와 역대서에 분산되어 있기 때문이며, 열왕기서에서 남유다와 북이스라엘 왕이 번갈아가면서 소개되는 순서는 왕이 등극한 순서이며 완전히 역사적 순서로 기록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해당 시대에 활동한 선지자들(3개 대선지서, 9개 선지서, 별도 선지서가 없는 여러 명; 아래 참조)이 또한 남유다/북이스라엘의 어떤 왕들과 연관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글에서는 복잡하게 되어 있는 구약의 역사서 부분을 여러 측면에서 구조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 분열왕국 시대와 연관이 있는 3개 대선지서: 이사야, 예레미야/예레미야애가 (에스겔과 다니엘은 포로시대 선지서로 분류)
§ 9개 소선지서: 호욜암 옵욘미 나합습 (12개 소선지서 중 마지막 학슥말 3개는 포로귀환 시대 선지서로 분류)
§ 별도 선지서로 구분되지 않는 선지자: 엘리야, 엘리사를 포함한 여러 명의 선지자들이 열왕기서에 언급되고 있음
● 역사서의 성경적 구조
선지자들 중에서도 열왕기서에는 북이스라엘에서 활동한 엘리야와 엘리사의 이야기가 많은 분량을 차지하고 있다.
이사야와 예레미야 등은 별도의 성경을 통해 그 행적이 기록되어 있으나 엘리야와 엘리사에 대해서는 열왕기서에만 언급되고 있다.
참고로, 위 표에서 12명이라고 언급된 선지자는 별도의 선지서로 언급되는 선지자들의 목록과는 다른 12명이다.
● 역사서의 시대적 구분
북이스라엘의 왕들은 열왕기서에만 언급되고 역대상에서는 언급되지 않는다
(남유다 왕과 관계가 있는 일부 북이스라엘 왕들의 이야기가 나오긴 함).
역대기는 이스라엘 포로 귀환 후에 쓰였는데,
이미 멸망한 북이스라엘의 왕조에 대한 내용을 언급할 필요가 없었던 이유이다.
성경의 분열왕국 시대를 읽을 때 두 역사서를 함께 대조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오늘날 성경에는 소제목들이 붙어 있는데,
가령 열왕기상 14장 21절부터에는 "유다 왕 르호보암 (대하 11:5-12:15)"라는 소제목이 붙어 있다.
이 소제목을 참고하면 열왕기서와 역대서를 대조하며 읽을 수 있다.
● 역사서의 주요 내용
솔로몬의 우상숭배로 인해 하나님은 나라를 분열할 것을 말씀하셨고 그 일을 계획적으로 행하셨다.
하나님은 북이스라엘을 10지파를 여로보암에게 붙여주시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면 왕조를 견고히 세워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하지만 북이스라엘의 첫 왕인 여로보암은 시작부터 금송아지를 만들고 산당을 세워 백성들로 하여금 우상을 숭배하게 하였다.
우상을 숭배하고 끊임없이 악을 행해 온 북이스라엘에서는 끊임없는 반역으로 왕권이 계속 교체되었으며, 나라가 평안할 날이 없었다. 남유다에서 한 왕조의 12명의 왕이 다스리는 기간(르호보암 ~ 아하스) 동안 북이스라엘에서는 9왕조에서 19왕이 출현하였다.
결국 하나님은 북이스라엘을 앗수르에게 넘겨주셨으며, 북이스라엘은 역사에서 사라지게 된다.
남유다 또한 첫 왕인 르호보암부터 우상숭배를 하며 악한 길을 걸었으나 남유다에는 우상을 파하며 하나님이 말씀 앞에 바로 서고자 나라를 개혁하고자 한 8명의 선한 왕이 있었다.
남유다에서는 다윗의 후손으로만 계속 왕위가 계승될 수 있었으며(한 왕조 유지), 후에 남유다가 바벨론에 패하여 포로가 되었을 때에도 왕조는 곧바로 멸망되지 않았다.
다윗 가문 19대 왕이었던 여호와긴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으나 바벨론에서 왕의 대접을 받으며 다윗의 계보를 지킬 수 있었고(보통, 당시 나라가 빼앗기면 왕의 일가 친척을 몰살당함), 이 계보에서 나중에 예수님이 태어난다.
이는 하나님께서 다윗과 맺으신 언약을 지키시기 위함이었으며,
다윗의 자손에서 메시야가 나올 것에 대한 약속을 이루기 위함이었다.
● 연대표
열왕기서는 남유다와 북이스라엘 왕이 번갈아가면서 소개되는데
이 순서는 왕이 등극한 순서이다.
하지만 완전히 역사적 순서로 기록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아래 연대표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시각적인 시간 순서를 참고하지 않고는 성경을 보는 것만으로 이해하기 쉽지 않다.
노란색으로 된 부분은 선자자들이 살았던 시기이다.
아래는 위 연대표에서 여호사밧(4대)에서 아달랴(7대) 시대에 대한 내용이다
(위 도표에서 좌우 화살표로 표시).
오므리 왕조 이야기 (왕상 16장 후반 ~ 왕하 11장)
남유다의 여호사밧(4대)은 선한 왕이었으나 북이스라엘과 화평하기 위하여 북이스라엘의 매우 악한 왕 아합(왕비: 이사벨)과 사돈을 맺는 일을 저질렀다.
아합의 딸 아달랴(7대)는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5대)과 결혼하며 북이스라엘의 악한 행실을 남유다로 들여온다. 아사(3대)와 여호사밧(4대) 왕은 선한 왕이었으나, 여호사밧 이후의 왕들은 우상을 숭배하고 악행을 저지르게 된다.
한편 북이스라엘에서는 악한 왕 아합 가문을 몰아내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선지자 엘리사를 통해 예후에게 기름을 부으셨고, 예후는 아합의 모든 집안을 멸절하여 스스로 북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
이 과정에서 남유다의 아하시야(6대) 왕을 포함한 여호람(5대)의 다른 아들들도 모두 예후에게 죽게 된다.
이를 기회로 삼아 남유다의 왕권을 잡은 아달랴(7대)는 아합의 후예를 일으키고자 다윗 가문의 씨를 모조리 죽이려는 악행을 시도하였다.
다윗의 자손 가운데서 장차 왕으로 오실 메시야가 나오는 것을 방해하기 위한 사단의 계략이 배후에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여호람(5대)의 딸이자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내인 여호세바가 아기였던 조카 요아스를 숨겨주었고, 요아스는 다윗 가문의 유일한 생존자가 되었다.
6년 후, 제사장 여호야다는 반역을 일으켜 아달랴를 몰아내며 7살인 요아스(8대)를 왕위에 앉혔다. 제사장 여호야다가 살아있는 동안 나라가 부흥하였다.
2. 세 왕 이야기 (작성 중)[왕정시대]
● 사울
*다윗과 요나단은 30살 정도 차이가 났을 것이다.
요나단은 다윗이 태어나기 전부터 이미 부하들을 이끌고 있던 장수였다.
다윗이 사울을 피해서 도망다니던 때에 다윗은 10대 후반 ~ 20대 후반의 나이였고 요나단은 40대 후반 ~ 50대 후반의 나이였다.
요나단은 아버지와 다윗 사이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지켜보았다.
성경에서 요나단이 다윗을 사랑했다고 하는데, 이는 친구 간의 우정과는 다른 것이다.
요나단은 젊고, 패기 넘치고, 덕망 있고, 또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있는 다윗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애정이 있었을 것이다.
요나단은 본인이 아닌 다윗이 왕위를 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 다윗
● 솔로몬
구약, 다윗, 사무엘, 사무엘상, 사무엘서, 사무엘하, 사울, 솔로몬, 역대상, 역대서, 열왕기상, 열왕기서, 열왕기하, 이스라엘
4. 남유다, 이사야, 예레미야 (작성 중)[왕정시대]
이사야 (12대 아하스 ~ 14대 므낫세)
예레미야 (16대 요시야 ~ 20대 시드기야)
남유다, 르호보암, 맛다니야, 므낫세, 바벨론, 블레셋, 시드기야, 아달랴, 아마샤, 아몬, 아비야, 아비얌, 아사, 아사랴, 아하스, 아하시야, 앗수르, 애굽, 여고냐, 여호람, 여호아하스, 여호야긴, 여호야김, 여호야다, 예레미야, 요담, 요시야, 요아스, 요호사밧, 웃시야, 이사야, 히스기야
6. 숫자로 보는 솔로몬 왕국의 부강함[왕정시대]
성전, 성전 건축, 솔로몬, 솔로몬 왕국, 왕궁, 전성기
7. 시편 (작성 중)[왕정시대]
대부분의 시편에는 제목이 붙어 있어서 시편의 저자 또는 관련 인물을 알 수 있다. 다윗과 관련된 시편은 총 150편 중에 절반 가량인 73개 편이다.
다윗, 시편
● 침묵시대(신구약 중간기)
1. 신구약 중간기 주요 내용[침묵시대(신구약 중간기)]
- 신구약 중간기(약 430년)의 근동지역 패권의 변화
- 페르시아 제국의 멸망 (약 100년)
- 헬라 제국의 시작과 멸망 (약 270년)
- 로마 제국의 시작 (약 60년)
- 헬레니즘 (기간: 약 270년)
- 페르시아가 멸망하고 헬라제국의 알렉산더에 멸망하고
헬레니즘(그리스 인본주의 문화, 헬라어)이 전파됨
-
- 이 시기에 구약 성경들이 헬라어로 번역됨
→ 헬라 문화권 전반에 유대교/초대기독교가 확산될 수 있었던 배경이 됨
- 로마 (BC 63년부터)
- 헬라제국은 다시 로마제국으로 복속됨
- 로마 제국의 건국:
BC 63 율리우스 카이사르(줄리어스 시저 = 가이사)가 팔레스타인 지역 점령
→ BC 27 아우구스투스도 (= 옥타비아누스 = 아구스도) 1대 황제 등극
- 당시 팔레스타인(가나안) 지역의 상황
- 페르시아 이후로 줄곧 헬라 및 로마의 속국으로 통치됨 (총독과 분봉왕). 팔레스타인 지역을 다스리던 총독/분봉왕들이 바뀔 때마다 분위기가 바뀌었으며 그 중에는 유대 문화를 박해하고 헬라(그리스) 문화를 강요하던 왕이 등극하기도 함. 제국의 통치에 대한 저항운동 및 반란이 일어나기도 하였음.
- 총독은 로마에서 파견되었고, 분봉왕으로서는 헤롯 가문이 팔레스타인 지역을 오랫동안 통치함
- 헤롯 가문
- 헤롯 안티파터: 카이사르 시절(로마 제국 건국되기 이전)의 총독
- 헤롯 대왕: 아우구스투스 시절(로마 제국 건국 후)의 팔레스타인의 분봉왕(헤롯 성전 건축, 예수님 탄생 당시 남자 아이를 학살함)
- 헤롯 아켈레오
- 헤롯 안티파스: 세례 요한을 처형함, 예수님을 재판함(이 때의 로마 총독은 빌라도)
- 헤롯 아그립바: 초대 교회 핍박함
- 헤롯 아그립바 2세: 사도 바울을 재판함
- 유대인이 상황
- 흩어져 있던 유대인들이 계속 돌아옴
- 페르시아에서 돌아온 후 성전을 재건하고 신앙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됨
- 서기관들은 율법을 연구하고 말씀을 설파함
- 페르시아에서 귀환 당시 율법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었던 것에 비해,
400년 침묵기 후인 예수님 당시는 유대 절기가 지켜지고, 말씀이 많이 전파되었으며,
유대 문화가 잘 자리잡혀가고 있었음
-
- 부작용도 있는데, 예수님의 공생애 당시는 오히려 율법주의가 만연해 있었고,
율법만이 완전한 것이라고 여겨져 예수님을 메시야로 받아들이지 못하기까지 함
-
- 율법에 대한 연구, 영적 회복, 그리고 시대적 상황 등의 배경에서
바리새파, 사두개파, 에세네파 등이 등장함
-
- 제국에 의한 오랜 기간의 통치에 반발심이 생겨 있었으며,
이들을 제국(로마)으로부터 구해줄 메시아의 등장을 고대하게 됨
● 예수님의 생애
- 5. 예수님의 예표 (작성 중)
- 4. 예수님이 당하신 불법 재판
- 3. 예수님에 대한 예언과 성취
- 2. 예수님의 공생애 3년 반
- 1. 예수님의 계보
1. 예수님의 계보[예수님의 생애]
(1) 요셉의 족보 (마태복음 1장 1-16절, 룻기 4장 18-22절, 역대상 2장 5-15절)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아브라함 > 이삭 > 야곱 > 유다 (다말에게서) > 베레스 > 헤스론 > 람 > 암미나답
> 나손 > 살몬 (=살마 / 라합에게서) > 보아스 (룻에게서) > 오벳
> 이새 > 다윗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 솔로몬 > 르호보암 (남유다 1대왕)
> 아비야 (2대) > 아사 (3대) > 여호사밧 (4대) > 요람 (=여호람 / 5대)
> 아하시야 (6대)* > 요아스 (8대)* > 아마샤 (9대)*
> 아사랴 (=웃시야 / 10대) > 요담 (11대) > 아하스 (12대)
> 히스기야 (13대) > 므낫세 (14대) > 아몬 (15대) > 요시야 (16대)
> 여고냐 (=여호와긴 / 19대 / 바벨론에 포로가 됨) > 스알디엘
> 스룹바벨 (포로 1차 귀환 당시의 지도자 / 성전을 건축함)
> (생략) > 아비훗 > 엘리아김 > 아소르 > 사독 > 아킴 > 엘리웃 > 엘르아살
> 맛단 > 야곱 > 요셉 (마리아에게서) >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악행을 저지른 아하시야, 요아스, 아마샤 왕은
마태복음의 족보에서 그 이름이 빠져 있다.
아하시야와 요아스 사이의 7대왕은 북이스라엘/아합 왕의 딸로서,
우상을 들여오는 등 악행을 저질렀다.
이 외에 생략된 이름들이 더 있다.
(2) 마리아의 족보 (누가복음 3장)
예수는 요셉의 아들 > 요셉의 위로는 헬리(요셉의 장인) > 그 위는 맛닷
> 그 위는 레위 > 그 위는 멜기 > 그 위는 얀나 > (중략) > 그 위는 나단
> 그 위는 다윗 > 그 위는 이새 > 그 위는 오벳 > 그 위는 보아스 > (중략)
> 그 위는 에노스 > 그 위는 셋 > 그 위는 아담 > 그 위는 하나님
마태복음은 요셉의 혈통,
누가복음은 마리아의 혈통(마리아 대신 남편인 요셉으로 시작하고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마태는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하여 예수까지 시대 순으로 기록하고 있으며,
누가는 예수부터 시작하여 아담까지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며 기록하고 있다.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의 계보는 같으며,
다윗으로부터 양쪽으로 갈라진다.
요셉의 족보는 다윗왕 > 솔로몬 왕(밧세바의 넷째 아들)으로 이어지는 반면,
마리아의 족보는 다윗왕 > 나단(밧세바의 셋째 아들)으로 이어진다.
예수는 다윗의 자손인데 부모 양쪽 모두 다윗의 계통이다.
계보, 룻기, 마태복음, 역대상,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의 족보
2. 예수님의 공생애 3년 반[예수님의 생애]
예수님 공생애의 사건을 시간 순으로 이해하는 방법
- 우선 주요 사역 지역을 알아야 한다.
- 유대 지역(남부 - 수도권): 예루살렘에서의 사역은 종교지도자들과 대립을 불러일으키고, 종교지도자들의 경계를 받음.
- 갈릴리 지역(북부 - 지방): 가나, 가버나움, 나사렛. 많은 시간을 보내신 곳. 이적, 설교, 오병이어, 제자훈련 등.
- 사마리아(유대와 갈릴리 중간): 유대인들이 이 지역을 피해서 갈릴리와 유대를 오갔으나 예수님은 일부로 들어가셨음.
- 베레아 지역(요단강 동편)
- 예수님은 총 3년 반 동안 남북을 오가며 사역하심(크게 4번 사역지를 이동하신 것으로 보면 됨)
- 세례와 40일 금식기도(유대지역) 직후, 갈릴리 지역 6개월
- → 첫 번째 유월절부터 유대 지역 8개월
- → 갈릴리 지역 1년 10개월
두 번째 유월절에는 예루살렘에 잠시만 다녀가시고,
세 번째 유월절에는 예루살렘에 가지 않으심)
-
- → 유대/베레아 지역 6개월
- 예수님의 공생애를 구분하는 것은 유월절을 기준으로 함.
예수님 공생애는 총 4번의 유월절과 관련 있음.
[0] 공생애 초기(6개월; 첫 번째 유월절 이전)
- 유대 지역: 세례를 받으심, 광야 40일 금식기도
- 갈릴리 지역: 5제자(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요한, 마태)를 만나심,
가나의 혼인잔치(첫 번째 기적), 가버나움에서 사역 시작
[1] 공생애 1년(첫 번째 유월절 ~ 두 번째 유월절 직전)
- 유대 예루살렘 사역(약 8개월)
- 유월절이 되어 내려가심
- 성전 청결케 하심, 이적을 많이 행하심
→ 이런 일들로 인해 유명인사가 됨 (“예수는 누구인가?”), 기득권에서 예수님을 경계함
→ 예루살렘에서 사역하실 때가 되지 않았으므로 갈릴리로 올라가심
-
- 니고데모를 만남
- 갈릴리에 가는 길에 사마리아에서 수가성 여인을 만남
- 갈릴리 사역(1년 10개월 중 초기 4개월)
- 치유 사역
- 가나에서 왕의 신하를 만났는데 그의 믿음으로 가버나움에 있는 신하의 아들이 고침을 받음
- 나사렛에서 배척당하셔서 사역지를 가버나움으로 옮기심
- 제자들에게 전적인 헌신을 요구하시고 본격적 사역 시작하심
- 제자를 하나씩 부르심(이 때까지 완전한 제자가 아니어서 예수님을 따라 다니다가도 여전히 고기를 잡고 있었음. 밤새 고기를 못 잡았는데 깊은 데로 가서 던지라고 하니 많이 잡힘.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름),
안식일날 회당에서 귀신을 쫓으심, 베드로의 장모님 및 많은 사람을 고치심
[2] 공생애 2년(두 번째 유월절 ~ 세 번째 유월절 직전) - 1년 내내 갈릴리에 계심
- 유월절에 잠시 예루살렘에 다녀오심.
예루살렘에서 38년된 병자 고치심. 하지만 다른 활동은 하지 않으심
- 갈릴리 사역(1년 10개월 중 중기 12개월)
- 세리 마태를 제자로 부르심
- 따르던 자들 중에서 12제자를 확정하심
- 산상수훈
- 백부장의 종을 고치심
- "수고하고 무거운 짐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 가버나움에서 고치며 귀신을 쫓으셨는데 사탄의 능력이라고 비난을 받음
- 이 때부터 비유로 말씀하심(13개 비유. 귀 있는 자들만 듣게 하심)
- 바다를 잠잠케 하심
- 회당장 아이로의 딸 살리러 가시는 길에 혈루증 이방 여인 고치심
- 세례요한은 옥에 갖혀 있다가 처형 당함
- 여인이 옥합을 깨뜨려 예수님의 발을 씻음
- 제자들에게 능력을 주어 둘씩 파송하심
[3] 공생애 3년(세 번째 유월절 ~ 네 번째 유월절에 십자가 달리심)
- 3번째 유월절에 예루살렘에 내려가지 않고 계속 갈릴리 사역하심
- 갈릴리 사역(1년 10개월 중 말기 6개월)
- 오병이어
- 폭풍우 바다 위를 걸으심
- 북부 지방을 이동하시면서 가나안 여인 및 이방인(두로, 데가볼리)을 도와주심
- 4천 명을 먹이심
- 바리새인이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하였는데 예수님은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것이 없다고 하심
- 변화산 사건(모세의 제자 여호수아, 엘리야의 제자 엘리사)
- 제자들 다툼
-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주는 그리스도이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 제자양육 집중
- 유대 및 베레아 사역(나머지 6개월)
- 초막절(가을 절기)을 지키시러 내려가신 후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까지 계속 그 곳에 계심
- 사마리아를 통과해서 가는데 사마리아 사람들이 예수님 일행을 배척함
- 제자가 되고자 하는 세 사람을 만났는데 자신의 소유를 포기하지 못하여 제자가 되지 못함
- 예루살렘에서 간음하다 붙잡힌 여인 용서하심 “죄 없는 자가 돌로 치라”
- 70명 제자들을 짝지워 파송하심
- 베다니 지역에 머무시며 예루살렘에 한 번씩 가심
- 초막절과 수전절에 성전에서 가르치심
- 종교지도자들과의 대립, 비유로 질책하심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 불의한 청지기 비유, 부자와 나사로 비유 등)
-
- 주기도문 가르치심
- 안식일에 병 고치신 것에 대해 문제시 됨
- 나사로를 살리신 것이 크게 문제시 되어 수배령이 내려짐
(그래서 예루살렘을 떠나 베레아 지역에서 사역하심)
-
- 제자의 길에 대한 설교
- 여리고에서 삭개오 만나심
- 십자가 직전(마지막 일주일)
- 토요일: 베다니의 마리아 집에서 마리아가 옥합을 깨어 향유를 예수님께 부음
- 일요일: 예수님이 어린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심.
“호산나” (오늘날 종려주일로 지킴)
-
- 월요일: 성전을 청결하게 하심(2번째 성전을 청결케 하신 사건)
- 화요일: 종교지도자들이 질문 공세를 펼침.
성전을 나와 감람산(올리브산)에 올라 설교하시고 예루살렘을 보며 우심.
말세의 장조에 대해 설교하심
-
- 목요일: 유월절 만찬. 겟세마네 동산에 마지막 기도하러 가심(제자들은 잠을 잠). 군인들에게 붙잡히심. 철야심문(3번의 재판), 베드로의 배반
- 금요일: 빌라도와 헤롯의 재판(3번), 채찍에 맞으심,
십자가를 끌고 골고다 언덕으로 올라가심, 십자가에 죽으심
-
- 토요일: 안식일
- 일요일: 3일째 되는 날 부활하심. 막달라 마리아에게 나타나심 (오늘날 부활주일로 지킴)
3년 반, 갈릴리, 갈릴리 지역, 마지막 일주일, 베레아 지역, 사마리아, 산상수훈, 십자가, 예수님 공생애, 예수님 제자, 오병이어, 유대 지역, 유월절, 제자 양육, 초막절, 치유 사역
3. 예수님에 대한 예언과 성취[예수님의 생애]
예수님에 대한 구약의 예언은 약 300여 개
- 그는 다윗의 가문에서 나올 것이다 (삼하 7:12-13, 마 1:1)
- 그는 처녀의 몸에서 태어날 것이다 (사 7:14, 마 1:23)
- 그는 베들레헴에서 태어날 것이다 (미 5:2, 마 2;6)
- 그는 애굽에 머무를 것이다 (호 11:1, 마 2:15)
- 그는 갈릴리와 나사렛에서 사역할 것이다 (사 9:1-2, 마 4:12-17)
- 그는 엘리야 같은 선지자들에 의해 미리 선포될 것이다 (사 40:3-5, 말 3:1, 막 1:2-3)
- 그로 인해 베들레헴 어린이들이 대학살을 당할 것이다 (렘 31:15, 마 2:18)
- 그의 사명에는 이방인도 포함될 것이다 (사 42:6, 눅 2:32)
- 그의 사역은 치유하는 사역이 될 것이다 (사 35:5-6, 마 12:10-14, 막 7:32-35, 10-51)
- 그는 비유로 가르칠 것이다 (겔 20:49, 마 13:3)
- 그는 동시대 종교지도자들에게 불신을 받고 거부당할 것이다 (시 118:20, 마 21:12-13)
- 그는 예루살렘으로 승리의 입성을 할 것이다. 어린 나귀를 탈 것이다 (슥 9:9, 시 118편)
- 그는 목자처럼 매를 맞을 것이다 (슥 13장)
- 그는 은 30에 배반을 당할 것이다 (슥 11:1-13, 시 41:9)
- 그는 쓸개와 초를 받을 것이다 (시 69:21)
- 그의 옷이 제비뽑힐 것이다 (시 22:18)
- 그의 뼈가 부러지지 않을 것이다 (출 12:46, 민9:12, 시34:20)
- 그의 옆구리가 창에 찔릴 것이다 (슥 12:10, 시 22:16)
- 그는 악인들 사이에서 죽을 것이다 (사 53:9, 12)
- 그가 죽으면서 하는 말들은 예언되었다 (시 2:1, 31)
- 부자가 그를 장사할 것이다 (사 53:9)
- 셋째 날 그가 다시 살아날 것이다 (욘 1:17, 마 12:39-40, 창 22:4, 히 11:19)
- 그가 부활한 후에 예루살렘이 멸망할 것이다 (단 9, 11, 12장)
[척미슬러 - 24시간으로 나눠 보는 성경] 발췌
메시야, 메시야에 대한 예언, 예수님, 예수님에 관한 예언과 성취
4. 예수님이 당하신 불법 재판[예수님의 생애]
예수님이 유월절 날(목요일 해 진 후) 겟세마네 동산에서 잡히신 후,
그날 밤 재판이 여섯 번 열렸다.
세 번은 유대인의 재판으로, 안나스와 가야바와 산헤드린 앞에서 열렸다.
나중 세 번은 로마인 재판으로, 예수님은 빌라도와 헤롯, 그리고 다시 빌라도 앞에 서셨다.
이 모든 재판이 왜 불법이었는지에 초점을 맞추어 설명하고자 한다.
- 판결을 받기 전에 죄수를 결박하는 것은 불법이다.
- 재판관들이 피고인의 체포에 동참했다. 이는 불법이다.
- 재판을 포함한 어떠한 법적 업무도 밤에 처리할 수 없다.
무죄 방면은 체포된 날 선포할 수 있지만,
다른 평결은 2/3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고, 다음 날 이루어져야 한다.
- 어떤 죄수도 자신이 가진 증거로 유죄 판결을 받을 수 없다.
- 판사에게는 피고인의 권익이 완전히 보호받고 있는지 살펴야 할 의무가 있다.
- 재판하는 동안 폭력을 사용하는데도 재판관은 저지하지 않았다.
- 재판관들은 예수님을 모함하는 거짓 증인들을 찾았다.
- 유대 법정에서 피고인은 두세 증인이 혐의를 입증할 때까지는 무죄로 간주되어야 했다.
- 변호를 위한 증인은 한 명도 소환되지 않았다.
- 그 법정은 한 사람에게 사형을 선고할 만한 권한이 없었다.
- 축제일에 법정을 여는 것은 불법이었다.
이 날은 그저 평범한 축제일이 아니라 가장 중요한 축제일인 유월절이었다.
- 대제사장의 뜰에서 마침내 사형선고가 통과되었다. 그러나 법적으로는 산헤드린 공의회가 모이는 성전 안에서 모든 판결이 선고되어야 했다. 그들은 세세한 부분에서 법을 어겼다.
- 대제사장은 자신의 옷을 입지 않았다. 대제사장의 공식 복장은 절대 찢지 못하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레 21:10). 그리고 제사장 복장이 없이는 맹세하게 할 수 없었으나, 대제사장은 자신의 옷을 입지 않고(사복 차림으로) 예수님에게 맹세하게 했다(공권력을 휘둘렀다).
이러한 불법 재판 과정 속에서도,
세상의 통치자를 대변하던 빌라도는 그리스도에게 무죄를 선언했다.
유월절 어린양은 흠이 없어야 했다.
[척미슬러 - 24시간으로 나눠 보는 성경] 발췌
불법 재판, 빌라도, 산헤드린, 십자가, 예수님, 유월절 어린양, 재판
5. 예수님의 예표 (작성 중)[예수님의 생애]
성경은 일관성 없이 끊어진 이야기가 아니라,
통일된 한 가지 주제(성육신하신 하나님을 통한 구속 역사)로 된 연결된 이야기입니다.
성경의 통일성과 연결성을 보여주는 큰 줄기는
(1) 언약,
(2) 예언(구약에 300여 개), 그리고
(3) 예표(모형, 전형)입니다.
이 예표의 원형은 예수 그리스도, 곧 성육신하신 성자 하나님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예표는 특정 인물일뿐 아니라,
사건(예: 요나의 사건), 사물(예: 성막, 방주), 현상(예: 불기둥/구름기둥),
또는 추상적인 개념(예: 율법, 유월절, 아가서에 등장하는 신랑)이기도 합니다.
한편, 모든 예표는 예수 그리스도를 부분적으로 설명하고 있는데,
가령 요나의 사건은 그리스도의 죽음과 3일만에 부활하신 사건을 특정합니다.
예표는 성경의 통일성과 연결성을 더욱 견고하게 합니다.
성경은 수 천 년 동안, 수 많은 사람들에 의해, 다양한 상황과 환경 가운데서 작성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성경의 모든 내용은 인물, 사건, 스토리, 역사, 규례, 문화, 법, 절기 등을 초월하여 모든 방면에서 특정적인 한 사건과 매우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 사건이 바로 성육신입니다.
하나님 자신이 자신을 지극히 낮추어 예수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으로 이 땅에 태어나시고 자라시고, 하나님 나라에 대해 설파하시고, 병을 고치시고, 제자를 가르치셨으며, 마지막으로 모든 죄 있는 사람들을 품고 죽임을 당하심으로써 죽음으로서만 해결되는 모든 죄의 삯을 단번에 치르셨고, 다시 살아나심으로써 죄의 삯이 치러진 사람들의 영을 소생케 하신, 총체적인 내용을 포함하는 한 사건입니다.
- 창세기
- 원시복음: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임.
- 가죽옷을 지어 입혀주심
- 방주
- 멜기세댁
- 이삭: (아브라함에게) 약속의 아들. 모리아 산에서 제물로 바쳐지려 하였고, 이삭 대신 어린양이 제물로 바쳐짐.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이삭을 살리실 것으로 믿음(부활신앙)
- 요셉: 요셉은 아버지의 사랑을 받았지만, 종으로 팔리고 옥에 갇혔고, 옥에서 나와 총리가 되어 자기 가족을 구하였다. 그 외에도 요셉은 예수님을 예표하는 대표적인 인물로서, 세부적으로 예표하는 표상이 100가지가 넘음.
- 출애굽기
- 유월절
- 십계명, 율법(레위기): 예수님은 대제사장이심. 예수님은 율법을 완성하심
- 성막
- 구름기둥과 불기둥
- 제사
- 절기
- 반석의 물
- 놋뱀: 장대에 달린 놋뱀을 쳐다본 사람은 즉시 살아남. 십자가에 대한 예표
- 여호수아
- 여호수아: 여호수아(히브리 이름) 이름은 예수(헬라 이름)와 같다. 가나안 정복 당시 여호수아(94세 노인)는 사실 장군이 아닌 선지자의 역할이었다. 그는 택한 백성을 이끌고 약속된 땅으로 들어갔으며, 세상과의 모든 전쟁을 승리로 인도하였다.
- 라합의 붉은 줄: 여리고성에 있던 라합은 하나님을 믿음으로 고백하고, 모든 가족을 불러 모은 후 붉은 줄을 매어 표시함으로써 모두 같은 날 구원받았다.
- 도피성
- 사사시대/왕정시대
- 사사
- 보아스: 기업 무른 자
- 사무엘은 선지자, 제사장, 왕직(사사직)을 겸한 그리스도의 예표
- 다윗왕은 세상의 왕, 메시야는 온 하늘과 땅의 왕
- 아가서에 등장하는 신랑
- 엘리사의 이름 또한 예수와 같은 뜻. 예수님처럼 병 고침과 죽은 자를 살리는 등의 많은 이적을 행함
- 요나
- 예레미야
- 포로기/귀환기
- 다니엘
- 모르드개
- 느혜미야의 성벽 건축: 예수 그리스도는 무너진 것을 재건하시는 분
최대한 모든 예표를 넣을 예정입니다.
인물의 어떤 부분이 예수님을 예표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발견하는 것은 예수님에 대한 이해를 넓혀줄 수 있으며,
예표의 관점에서 구약을 읽는 것은 복음에 대한 시각을 확대해줄 것입니다.
가죽옷, 놋뱀, 다니엘, 도피성, 방주, 보아스, 사무엘, 성막, 엘리사, 여호수아,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 예수님의 예표, 예표, 왕, 요나, 요셉, 원시복음, 유월절, 율법, 절기, 제사
● 바울과 사도들
- 2. 바울의 생애와 전도여행
2. 바울의 생애와 전도여행[바울과 사도들]
- 사도행전의 초반은 요한과 베드로를 비롯한 12제자들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지만
중반부터는 바울이 중심 인물이 된다.
- 바울은 회심하고 약 3년간 아라비아를 여행하면서 하나님(예수님)과 독대하며 아주 특별히 준비(훈련)되었다.
- 바울은 이스라엘로 돌아가 사도들을 만나고 본인의 회심과 사도적 소명에 대해 인정받는다.
- 이후 바울의 삶은 곧 '전도여행'이란 단어로 요약된다. 전도여행의 주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전도하고 모아서 새로운 교회를 세움
-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더라도 기존에 세운 교회들에 한번씩 찾아가거나
(예: 2차 전도여행 때는 1차 때 세운 갈라디아 교회를 방문,
3차 전도여행 때는 2차 때 세운 에베소 및 마게도냐/아가야 지역 교회들을 방문),
사람을 보내거나, 편지를 보내어 세운 교회들이 제대로 성장하도록 도움
-
- 그렇게 보낸 편지가 신약성경 27권 중 13권이다.
바울서신 13권 = 롬고갈엡빌골살딤딛몬 (고린도서, 데살로니가서, 디모데서는 전서와 후서로 구분되는데, 이는 같은 장소로 보낸 서로 다른 2개의 편지를 구분하기 위함임)
- 전도여행을 이해하기 앞서서 지명 및 도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 도시 이름과 지역 이름을 구분하여야 한다.
갈라디아, 아시아 지역은 오늘날 터키 지역에 해당된다.
-
- 수리아(=시리아): 팔레스타인의 북쪽. 바울이 전도여행의 거점으로 삼은 안디옥이 있다.
- 갈라디아: (아래 지도에서 갈라디아의 남부를 주로 의미함) 또 다른 안디옥, 이고니온, 더베, 루스드라 등
- 아시아: 주요 도시는 에베소, 드로아, 골로새. 그리고 요한계시록에서 언급된 7교회는 에베소 및 바로 근처에 있는 서머나, 두아디아, 사데, 빌라벨비아, 라오디게아 교회임.
아래 지도에서 무시아와 비시디아를 묶어서 아시아라고 보면 됨.
사도 요한이 노년에 갇힌 밧모섬이 에베소 근처에 있음.
-
- 마게도냐: 데살로니가, 빌립보, 네압볼리, 베레아
- 아가야(=아카이야): 고린도, 아덴(아테네), 겐그레아
- 그리스: 아가야의 남쪽 지역으로 아가야 지역으로 묶어 이야기하기도 함
- 이달리야: 로마
- 기타 지역: 그레데 섬, 구브로 섬
- 바울이 로마로 재판을 받으러 간 것까지 포함하여 바울은 총 5차의 여행을 다녔다.
(굵은 글씨는 지역을 의미, 이탤릭 글씨는 도시를 의미)
-
- 1차 전도여행: 수리아의 안디옥을 거점으로 갈라디아 지역의 안디옥, 더베, 루스드라, 이고니온 등 및 구브로섬에서 사역
- 2차 전도여행: 수리아의 안디옥을 거점으로 갈라디아 지역을 다시 방문하고, 여기서 서쪽으로 이동하여 아시아의 에베소에 교회를 세우고, 바다를 건너 서쪽 마게도냐와 아가야 지역으로 이동하여 빌립보, 데살로니가, 고린도에서 교회를 세움
- 3차 전도여행: 안디옥에서 출발하여 갈라디아를 거쳐 아시아의 에베소에서 오랜 기간 지내며 마게도냐와 아가야 지역을 잠시 방문. 본 여정은 예루살렘 체포되어 마무리됨
- (이동): 2년간 구금되어 있다가 재판을 받기 위해 로마로 이동
(가는 길에 풍랑을 만남)하여 다시 2년 정도 구금됨. 옥중서신인 엡빌골몬 집필
-
- 4차 전도여행: 로마에서 석방되어 스페인, 아시아 에베소, 마게도냐, 그레데섬 지역을 여행하고 로마로 돌아감
- 아래 지도들은 테리 홀 저서인 '성경 파노라마' (규장)에서 소개된 그림이다.
지역명과 도시명이 비슷한 글꼴로 되어 있으나 지역인지 도시인지를 구분해서 보는 것이 좋다.
- 연표
(수정 사항: 위 도표에 '갈라디아서'의 저술 연도가 빠져 있음.
갈라디아서는 AD 49년 경 1차 전도여행과 예루살렘 회의 중간에 작성된 것으로 보임.)
- 바울 서신의 순서
- 신약성경에서 바울서신의 순서는 집필 순서대로 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집필 순서를 아는 것은 바울서신서의 내용을 상세하게 공부할 때 전후관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위 도표를 참고하여 바울서신의 제작 시점이 사도행전의 어느 부분과 연관되는지를 알면 좋다.
-
- 신약성경의 순서: 롬고갈엡빌골살딤딛몬
- 집필 순서: 갈 > 살(전/후) > 고(전/후) > 롬 > 골몬엡빌(=옥중서신) > 딤(전) & 딛 > 딤(후)
- 참고로, 히브리서는 바울이 작성했는지 확실치 않아 본 정리에서는 제외되었다
-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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