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가정을 위한 부부관계
1. 결혼과 부부관계
1) 결혼의 과정과 가정 내 부부관계
2) 한국 사회에서의 부부관계
2. 바람직한 가정 생활
1) 하나님이 주신 최초의 천국, 가정
2) 가정의 천국을 이루는 방법
3. 행복한 부부관계
1) 배우자에 대한 무조건적 믿음을 갖자
2) 부부관계의 회복 과정
4. 부부가 갖춰야 할 신앙생활의 역할
1) 가정과 교회, 하나님 나라
2) 남편의 역할과 주님의 사랑
3) 아내의 역할과 주님의 권위
4) 남편과 아내, 주님 안에서 한 몸
5. 부부관계로서의 그리스도와 교회
1) 주님과 교회의 관계를 부부관계에 비유
2)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를 부부관계에 비유
3) 주님과 교회의 관계를 표현한 성경 구절
4) 주님과 교회의 관계적 핵심 가치
1. 결혼과 부부관계
1) 결혼의 과정과 가정 내 부부관계
남녀가 만나 결혼에 이르기까지 서로에 대해 알기 위한 사귐의 과정이 요구된다. 만남을 통한 감정과 서로의 사랑이 깊어지면 상대의 많은 부분을 아는 것처럼 생각하고 결혼을 하게 된다. 그런데 결혼 후에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고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것들을 발견하면서 부부간의 다툼과 논쟁이 일어난다.
부부는 결혼 전부터 가진 가치관, 신념, 욕구, 생활 양식 등을 결혼한 순간 새로운 가정 생활에 적용하게 된다. 즉 새로운 가정을 이룰 때 원가족에서의 가족 관계 성향, 특히 원가족 부모의 부부관계의 질이 결정적으로 중요하다.
따라서 부부간의 문제 발생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사람들은, 서로의 차이점과 자기의 부족한 부분을 찾으면서 상대를 용서하고 받아들이며 가정을 영위하게 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부부 각자 다른 종류의 요구와 기대를 갖고있는 동시에 서로가 그것을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서로의 성격이 맞지 않는다거나 여러가지 이유를 나열하면서 헤어지기를 주저치 않는다.
그러다보니 많은 가정들이 회복불능 상태로 빠져든 결과, 이혼율이 급증하여 세계에서 수위를 차지하게 되었다고 한다.
2) 한국 사회에서의 부부관계
전통 사회에서는 부부 각자의 엄격한 역할 분담에 의한 관계였고, 부부관계는 가문의 번성을 위해 희생하는 양상으로 행동하였다. 그러던 것이 현대 사회로 들어오면서 가문의 번성이라는 가치관이 약화되고 개개인의 행복과 만족이 중요 관심사로 부각되었다.
남편의 외도와 부부간의 폭력 문제 등으로 촉발된, 가치관이 빠르게 바뀌어가는 여성의 현대화된 사고방식과, 전통 사회에서 빠져나오려는 남편과의 사이에 놓인 부부관계는 여러가지 문제를 양산하고 있다.
2. 바람직한 가정 생활
1) 하나님이 주신 최초의 천국, 가정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창조하실 때부터 가장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사회로서 부부라는 한 가정을 창조하셨기 때문에, 부부는 하나로 연합된 살아있는 유기체로서 가정의 구성원이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문제는 하나님 나라의 영생으로 연결되는 참생명의 관점에서 해결하여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가정은 하나님이 주신 최초의 천국이요, 하나님은 가정을 통해 우리를 축복하시고 행복하게 하신다.
그런데 가정이 행복하지 못하면 천국이 아니라 지옥 같은 고통을 당하면서 살게 될 것이다. 누구든지 행복하고 싶어 결혼을 하지만, 일부에서는 상처만 남기고 이혼하여 불행한 가정으로 추락하고 있다.
2) 가정의 천국을 이루는 방법
그러면 어떻게 하면 가정의 천국을 이룰 수 있을까?
① 여호와를 경외 ~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가정에 하나님을 머리로 모시고 사는 것이다. 믿음의 가정은 만족과 안식과 즐거움이 있다. 가정의 호주는 예수 그리스도이므로 모든 결정권도 예수님이시다. 그분을 두려워하고 그분의 자리를 인정해 드리는 작은 교회,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
② 서로 사랑 ~ 핵가족화 된 요즘 미니 가족도 서로 사랑하지 않으면 아주 고통스러운 지옥이 된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서로가 사랑하고 아껴주며 수고와 희생을 통해 가정의 천국을 이루게 된다. 그러나 사랑하지 못하면 서로 원망하고 분이 쉽게 나오며 다투게 된다. 이때 얻은 것은 상처뿐이요, 사단만 증가할 뿐이요 죄만 짓게 된다. 이제 온 가족들이 말하는 방법부터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여,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이루는 사랑의 가정을 만들자.
③ 자기의 의무를 열심히 수행 ~ 하나님이 허락하시면 능치 못함이 없다는 믿음으로 온 가족이 게으르지 말고 부지런하고 정직하게 각자가 자기의 할 일을 바로 해야 한다.
④ 지혜로운 자녀가 효도 ~ 지혜로운 아들은 하나님 말씀대로 나가기 때문에 부모의 말을 순종하여 부부를 즐겁게 한다. 그러나 미련한 아들은 교만하여 자기가 제일인 줄 알고 부모를 업신 여기고 하나님 말씀을 무시하고 자기 생각대로 하다가 망하고 만다.
3. 행복한 부부관계
1) 배우자에 대한 무조건적 믿음을 갖자
가족 생활의 성공은 부부가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에 달려있다. 서로 존중하면 만족감과 안정감으로 자연스레 자녀를 존중하고 따뜻하게 보살필 수 있다.
그러면 배우자와 자신에 대한 무조건적 믿음을 갖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① 배우자 행동은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 그 의도를 긍정적으로 또는 신뢰하는 마음으로 이해하자.
② 자신을 너그럽게 이해하고 수용하는 능력을 기르면 보다 쉽게 배우자를 무조건적으로 믿을 수 있다.
이제 마음 놓고 마음의 눈을 크게 뜨고 배우자를 믿자. 그 전에 나를 무조건 좋아해 보자.
2) 부부관계의 회복 과정
부부 모두 가정에 있어서 부부관계가 가장 중요한 관계임을 인식하여야 한다. 전통적인 한국 가정은 부자관계보다 중요하고 우선시 되었다. 이런 의미에서 남편과 아내들의 믿음 전환을 필요로하는 재구조화가 필요하다.
그리고 또 다른 재구조화는 남편들이 자신들의 부모로부터 독립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부모로부터 독립하지 못하면 그 자신의 아내와 정신적으로나 영적으로 하나되는 관계를 형성하지 못하게 된다. 즉 부모를 존경해야 하지만, 부모가 결혼생활에 개입하면 안된다. 독립된 가정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이것이 부부관계 회복의 시발이요, 행복한 부부관계의 비밀이다.
아울러 부부관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룰 특성은 친밀감이다. 부부관계 회복 차원에서, 상대의 말에 귀 기울이고 공감을 해주는지에 대해 검토하자. 상대가 화가 난 경우 어떤 방식으로 화난 상대와 관계 맺는지 살펴보자. 친밀감 증진을 위해 방해요인을 제거하는 일이 우선, 그 다음 서로의 욕구를 어떻게 충족하는지 확인하자.
4. 부부가 갖춰야 할 신앙생활의 역할
1) 가정과 교회, 하나님 나라
결혼은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기초를 세우는 것이다. 곧 축복의 그릇이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땅의 골격은 가정과 교회이고, 그것을 통해 이루시려는 영원한 것은 하나님 나라이다.
하나님이 사도 바울을 통해서 교회의 일꾼된 자를 세울 때 제일 먼저 자기 가정을 다스릴 줄 아는 자라고 하였다 (딤전 3:5)
자기 가정을 돌볼 줄 아는 사람이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도 만족을 위해서도 훌륭한 일꾼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 부부가 갖춰야 할 신앙생활의 역할에 대하여 알아보자.
2) 남편의 역할과 주님의 사랑
① 하나님에 대한 믿음
아담은 나를 사랑하는 하나님이 내게 가장 좋은 배필을 주셨음을 믿었다. 이 믿음이 아담에게 있었다. 우리 가정에 이 믿음이 없이는 절대 만족할 수 없고 행복할 수도 없다. 그래서 우리 가정은 하나님의 이런 믿음 위에 세워져야 한다.
부부는 하나님이 짝 지어주신 하나님의 작품이다. 하나님이 나를 위해 만들어주신 짝이라는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가정은 하나님이 세워 주셔야 하고 하나님의 지키심을 받아야 한다. 그래야 든든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다.
② 주님의 교회에 대한 사랑
주님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자신을 주셨는데, 교회는 주님께 순종할 때가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그러나 주님의 교회는 주름 잡힌 것 없이 거룩하고 흠 없는 교회로 만드셨다. 영광스러운 주님의 교회가 신부이다. 이것이 곧 아내요 성도이다. 그리스도께서 자기 피로 사신 것이다.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 보혈을 흘리셨고 그렇게 우리를 사랑하셨다. 남편이 아내를 그렇게 사랑하라는 것이다. 아내가 교회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아내와 남편의 관계가 주님과 교회의 관계처럼 되기를 바란다.
3) 아내의 역할과 주님의 권위
① 돕는 자로서의 사명
세상에는 여자가 머리가 되고 앞설 수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아내로서 남편으로서 그 역할은 다르다. 이는 하나님이 정해주신 원칙이다.
아내는 남편을 세워주고 돕는 배필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 여자를 무시해서 도우라고 한 것도, 여자가 연약해서 돕는 역할을 하라고 한 것도 아니다.
(시편 118) 하나님은 우리를 돕는 자 가운데 계신다.
하나님이 능력이 없으셔서 우리를 도우시는 것이 아니다. 우리보다 더 큰 능력을 갖고 계시기에 우리를 도우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아내들에게 내 남편을 도울 수 있는 능력을 주셨다. 남편에게 돕는 자가 되라는 말은 나의 남편이 내 도움이 필요한 존재라는 뜻이다. 내 남편을 위해 돕는 자로서 사명을 다할 때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다.
② 주님과 교회에 대한 권위와 가정에의 적용
사도 바울은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고 말하는데, 이는 주님이 교회 머리가 되시는 원리이다. 몰라서 복종하는 것이 아니다. 참사랑을 알면서도 속아주는 것이다. 존경할 가치가 없어도 권위와 원리 때문에 존경해 주는 것이다.
권위의 문제는 사회 여러 곳에 있다. 학생이 교수를 인정하지 않고 노동자가 사업주를 인정하지 않는 등의 원칙을 무시하지 마라. 또 부모 자체가 권위인데 자녀가 부모의 권위를 인정치 않아 문제가 생긴다.
권위주의가 아닌 권위를 말한다. 성경이 권위이고 하나님이 권위이다. 이 원리가 가정에 적용되어야 한다.
4) 남편과 아내, 주님 안에서 한 몸
부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의 신뢰와 하나됨이다.
남편이 아내를 신뢰하지 못하면 불행한 삶이다. 사랑과 신뢰의 기둥이 무너져 버리면 부부도 가족도 원수처럼 되고 만다.
하나님은 남편과 아내의 관계를 한 몸이라고 했다. 그래서 부부는 서로 같은 목표, 같은 방향을 향해 나가야 한다. 하나님 말씀대로 부부로서 남편과 아내로서 주어진 사명을 다하게 될 때 주님 안에서 한 몸을 이룬다고 말씀하셨다.
부부관계는 애쓰고 땀 흘리며 수고해야 한다. 주님께서 자신을 주어 교회를 사랑하신 원리를 존중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
5. 부부관계로서의 그리스도와 교회
1) 주님과 교회의 관계를 부부관계에 비유
하나님이 직접 만드신 공동체는 가정과 교회이고 그중 가장 먼저 부부관계를 만드셨다. 이 세상에 부부가 존재하게 하신 분은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이 부부관계를 만드신 목적은, 배필된 여인으로 남편된 사람을 돕게하기 위해서였다.
교회는 하나님에 의해 계획 되었고 예수님에 의해 선포되었으며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의해 만들어졌다. 나아가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요 그 몸을 이루는 교회는 여러 개의 지체가 모여 이루어졌으니, 그 지체는 바로 교회이신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고 영접한 성도들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몸이 건강하고 원활히 움직이기 위해서는, 그리스도를 영접한 지체요 몸이 자기 자리와 본분을 깨달아 자기에게 주어진 사명과 책임을 다해야 한다.
2)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를 부부관계에 비유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남편으로 모시고도 갖은 음란과 패역을 일삼았다. 이에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앗수르에 멸망시켜 버렸고, 북쪽 이스라엘의 패역과 음란한 우상 숭배를 보고도 깨닫지 못한 유다는 바벨론에 팔아 70년간 포로 생활을 하게 했다.
이후 유다인들이 자기들의 죄악임을 깨닫고 회개하자. 하나님은 바벨론을 쳐서 바사에게 멸망 당하게 하시면서 유다 민족에게 자유를 주사 자기 나라로 돌아오게 하셨다. 그리고 하나님의 성전과 예루살렘 성벽도 중건하게 하셨고, 오늘까지 유다 민족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과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이것이 자기를 아내 삼아주신 하나님께 대한 이스라엘과 유다의 행위요 저들에 대한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그 결과이다.
3) 주님과 교회의 관계를 표현한 성경 구절
① (엡 5:21~27, 29~32)
바울 사도는 그리스도와 교회 사이의 관계를 남편과 아내 곧 부부관계로 묘사하고 있다. 교회는 그리스도가 자기 몸을 십자가에 내놓으심으로 믿음으로 구원 받은 성도들의 모임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십자가 보혈로 교회를 탄생 시키시고 보호, 양육해 가는 것이다.
② (계 21:9~10)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로 교회를, 하나님 사자인 천사가 사도 요한에게 보여준 것
③ (요 3:29 )
그리스도가 신랑이고 그를 영접하는 성도들이 신부라고 세례 요한은 말한다. 또한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를 남편과 아내의 관계이고 특히 신랑과 신부로 비유된다.
④ (고후 11:2 )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는 남편과 아내의 관계, 특히 결혼식을 앞둔 신랑과 신부의 관계와 같다고 표현한다.
4) 주님과 교회의 관계적 핵심 가치
① 부부 사이의 핵심적 가치는 사랑이다.
(창 1:24)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지 않은 것이 있었으니 곧 그것은 아담의 독처하는 것이었으므로 배필을 만들어 주셨고, 부부가 되게 하시고는 비로소 만족을 하셨다. 따라서 남녀는 서로 사랑함을 전제로 둘이 한 몸을 이룰 때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 된다.
예수님은 교회를 사랑하사 그 교회를 이루기 위해 자기 몸을 내어 주시기까지 사랑하셨다. 그렇기에 교회인 성도들은 예수님으로부터 생명 바친 사랑을 받은 사람들이다. 그러면 이런 사람을 받은 신부로서의 교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신랑이신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을 바탕으로 우리도 예수님을 사랑하되, 뜨겁고 열정적이며 헌신적으로 사랑해야 한다. 즉 신앙생활은 신랑이신 예수님을 사랑하는 생활이다.
② 아름다운 관계 유지를 위한 신부수업
우리는 죄인이다. 용서받은 죄인이다. 우리는 약하고 어리석어 종종 죄를 범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회개하고 죄와 싸워야한다. 그것이 신랑되신 예수님께 나아가는 신부수업이다.
○ 순결함을 지키는 것 (아가서 4:12)
부부의 사랑은 절대 타인과 공유할 수 없는, 배우자에게만 공개되는 배타적인 사랑이다. 교회와의 사랑도 절대 다른 존재와 공유할 수 없는 사랑이다. 만일 그 사이를 다른 존재가 끼어든다면 간음인 것이다.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는 우상 숭배에 빠진 이스라엘을, 간음한 여자로 표현한 것은 그 이유이다. 하나님은 질투의 하나님이시기다. 이는 곧 배타적인 사랑을 강력하게 나타내는 말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직 주님만이 나의 생명이요 삶의 의미가 되어야 한다.
○ 아름다움을 가꾸는 것 (에스더 2:12)
왕의 후궁이 된 처녀들이 왕에게 들어가기 전 1년간 단장한다. 하물며 이 세상 창조자요 주관자이신 예수님을 신랑으로 맞는 신부인 교회도 아름답게 가꿔야하지 않겠는가? 그것이 신부인 교회로서의 성도가 해야할 본분이다.
(엡 5:26~27) 또한 신부인 교회는 신랑인 그리스도께 복종하여 그리스도께서 이뤄 놓으신 사랑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마음을 모두어 순종하며 예수님과 함께하면 아름다워지는 것이다.
③ 예수님을 향한 신부로서의 삶
우리 모습이 초라하고 우리 신분이 천박해도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님은 십자가에 내어 못 박히시고 우리를 당신의 신부로 초청하셨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그 사실을 감사함으로 받고 당신이 십자가에 내어주신 몸과 피, 그리고 말씀으로 우리를, 거룩하게 하신 예수님의 사랑으로 받아 순결하고 아름답게 우리를 유지하려 하므로 그리스도의 신부로 신랑이신 예수님을 우리 안에 모시고 교체해야 한다.
그리고 그리스도와 우리 사이에 다른 어떤 존재도 개입시키지 말고 오직 그리스도 만으로 만족하고 기뻐하므로 하나님이 주시려는 평강과 부유함, 그리고 강건함을 누리며 살아가는 삶이어야 할 것이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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