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조건없는 믿음

열려라 에바다 2025. 1. 23. 08:16

조건없는 믿음     

 


글쓴이/봉민근


사람은 환경이나 조건에 따라서 180도 변할 수가 있다.
누구의 말처럼 인간은 흔들리는 갈대와 같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만 좋아하고 사랑하는 자만 사랑하고 유익이 되는 사람만
찾는 것이 인간이다.


필요에 의해서 누구를 믿거나 관계를 갖는다면 그런 관계는 오래가지 않는다.
우리가 하나님을 나의 필요를 위해 믿는다면 그것은 신앙이 아니라 일종의 거래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조건 없는 사랑을 베푸시는 분이시다.
우리가 하나님께 조건을 다는 순간 순수성은 사라진다. 


우리는 하나님께 붙어서 유익만을 취하는 빈대 같은 인간이 되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은 우리와 사랑하는 관계를 원하신다.
신앙은 순수하고 깨끗하며 불순물이 없어야 한다.


우리는 늘 하나님을 위해서라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자신의 유익만을 구한다.
사실 하나님을 위한 일이라는 것은 없다.
하나님은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분이 아니다.
자족의 하나님이요 부족함이 없으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믿는다고 하면서 그저 하나님께 손만 벌리는 존재가 되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존재로 살아야 한다.


하나님께 붙어서 빈대처럼 산다는 것은 하나님을 이용하고 자신의 유익만 찾겠다는 속셈일 것이다.


모든 것을 믿고 바라고 견디는 것이 사랑이라 하지 않던가?
필요할 때나 좋을 때만 하나님을 찾는 신앙을 이제는 버려야 할 것이다. ☆자료/ⓒ
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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