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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에바다 2025. 9. 18. 15:40
2) 가롯유다의 본색에 대하여
 
박희엽추천 0조회 525.09.18 10:54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 가롯유다의 본색에 대하여


12:4 제자 중 하나로서 예수를 잡아 줄 가룟 유다가 말하되
12:5 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12:6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저는 도적이라 돈 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 감이러라


가룟 유다는 제자 중 하나였지만, 결코 영적인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히 선택하신 불의의 병기로서, 12제자 중 항상 혼적인 자리가 존재하도록 만드셨습니다.
이는 구속사적 원리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 안에 심겨진 ‘배반자’의 역할을 나타냅니다.
창세기 49장에서 단이 뱀과 같이 행하고, 목자가 아닌 염소의 형상을 지닌 것처럼,
가룟 유다는 항상 열매 없는 탐욕과 배반의 상징으로 등장합니다.


가룟 유다가 마리아의 향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었으면 하고 말한 것은,
겉으로는 정의로운 척하였지만 실제로는 자기 이익과 탐욕을 드러낸 발언이었습니다.
그는 돈 궤를 맡은 자로서 돈을 훔쳤고, 그 마음속에는 사단이 항상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영적으로 보면, 이는 돈이 일 만악의 뿌리가 되는 원리에 따라
그의 심령 속에서 이미 작동하고 있었음을 보여준 것입니다.


또한 여기서 말하는 ‘가난한 자’는
단순한 물리적 가난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영적 심령이 가난한 자를 포함합니다.
유다는 겉으로는 그들을 걱정하는 척했지만, 실제로는 그 영혼의 필요와
구속의 원리를 깨닫지 못하는 무지한 심령을 가진 자였음을 드러냅니다.


영적으로 보면, 유다는 겉으로 주님을 따르는 신앙 안에 있으나 마음은 사단의 통로였던 자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자를 특별한 목적을 위해 선택하시지만,
그는 자신의 탐욕과 배신을 통해 하나님의 구속 계획을 이루는 불의의 도구가 됩니다.
결국, 외형적 신앙과 진심의 믿음의 차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극명하게 드러내는 인물입니다.


이 사건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겉으로는 신앙생활을 하더라도,
마음이 진실하지 않으면 하나님께 쓰임 받지 못하고 오히려 사단의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참된 영적 헌신은 외형이 아니라
마음과 영의 중심에서 우러나야 하며, 진정한 구속과 구원의 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