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기도묵상

10일

열려라 에바다 2012. 7. 23. 16:38

* 아침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오늘 아침도 잠자리에서 일어나 직장에 나가 일할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로 하여금 스스로 움직이고 걸어 다닐 수 있게 하시며, 보고 들을 수 있게 하시고, 생각할 수 있는 마음과 일할 수 있는 손을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저는 제가 누리고 있는 건강을 생각할 때마다,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며, 다리를 절고 혼자서는 전혀 움직일 수 없으며 항상 침대에 누워 있어야만 하는 자들이 머리에 떠오릅니다.
그리고 또 취직하기를 그렇게도 원하지만 실직 상태에서, 자기의 능력과 재주와 기술을 썩히며 안타까와 하고 있는 자들이 생각납니다.
주님, 저로 하여금 주님께서 주시는 모든 은혜와 축복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사는 하루가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말씀 묵상 *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있으니 승천하신 자 곧 하나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찌어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 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히4:12-16)

* 저녁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오늘 아침 제가 잠자리에서 일어나 직장에 나갈 수 있게 하신 주님께 감사기도를 드린 것을 기억합니다.
하지만 무사히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 올 수 있게 하신 주님의 은혜에 이 시간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하루 동안 바쁘게 움직이고, 직장 일로 여기저기 뛰어 다니는 가운데도 안전하게 지켜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저로 하여금 오늘 하루 동안 당한 시험들을 이길 수 있게 하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 동안 저를 돕고 친절을 베풀어준 모든 사람들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제가 오늘 하루 동안 맡은 일을 조금이라도 잘못한 것이 있다거나 다른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고 실망을 준 것이 있다면, 이 시간 회개합니다.
잠 잘 때도 저를 보호하고 지켜주시기 원하며, 내일 아침 건강하고 상쾌한 기분으로 일어나게 하옵소서.
이 모든 것을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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