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오지연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
| 깜빡 잊은 답신 전화
“응, 지금 급한 일하고 조금 있다가 내가 전화할게.” 누구나 이렇게 말하고 전화를 끊은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깜빡 잊고 전화를 안 해주면 어떻게 될까? 처음 한두 번은 괜찮다. 하지만 서너 번 계속되면 친한 사람을 잃게 된다. 왜냐하면 답신을 안 해준다는 것은 상대방에게 “너는 나에게 중요한 사람이 아니야”라고 말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 김양래의《깜빡깜빡 40대 기억력 스무살로 바꿀 수 있다》중에서 -
* 인간관계의 부드러움은 거창한데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안부 전화 한 통, 따스한 격려 한마디, 그에게로 가는 발걸음 한 번이면 충분합니다. 작고 사소한 마음 씀씀이가 사람과 사람 사이를 부드럽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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