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려라 에바다

★할미꽃★ ‘사랑한다’는 말 한 마디 ‘돌아올게’라는 짧은 말 한 마디 그런 한 마디만 기다리며 살았습니다. 말 한 마디 없는 세월이 나보다 더 미련한가요. 탐스럽던 머릿결에는 어느덧 허옇게 서릿발이 내렸습니다. 세월보다 내가 더 바보인가요. 이젠 하늘도 보지 못하도록 미련한 세월이 허리처럼 굽었습니다. 좋은 글.[출처]      출처 : ★이슬이의 행복한 공간★글쓴이 : ★이슬이★ 원글보기메모 :

★우리 사랑의 무게/詩: 하나★ 우리가 사랑하는 마음을 저울 위에 올려 놓고 무게를 환산해 본다면 눈금 하나도 틀리지 않고 똑같을 거에요 간혹 당신이 나를 더 사랑하기도 하고 내가 더 사랑하기도 하겠지만 플러스 마이너스 되어 결국은 같아질 것입니다 어찌 사랑을 무게로 따질 수 ..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생각들★ 힘들 땐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는 눈이 있어서 나는 행복합니다. 외로워 울고 싶을 때 소리쳐 부를 친구가 있는 나는 행복합니다.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할 머리가 내게 있어 나는 행복합니다. 슬플 때 거울 보며 웃을 수 있는 미소가 내게 있기에 난 행복..

★겸손은 세상의 꽃이다/詩: 하나★ 하루에도 수없이 만나고 헤어지는 사람들 세상 속에서는 사람들의 개성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잠시 겪어본 사람이라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이가 있다 나를 편안하게 해주었던 사람은 나를 깨우치게 해준다 상대방을 겸손하게 대해주는 심성이 ..

★아쉬움/ 詩: 하나★ 행여, 지나온 일 년이 나에게 고통의 시간을 안겨 주었다 해도 아쉬움이 남아 있습니다 온 힘을 다해서 매달렸던 일이 다 이루어지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아 있습니다 영혼을 다해서 사랑한 당신과 나, 두 사람이 하나가 되었어도 아쉬움이 남아 있습니다 기대했던 ..

★정말 잘 왔습니다 ★ 정말 잘 왔습니다. 어느 날 문득, '내가 어디에 서 있느냐'를 생각해 볼 때가 있습니다. 이때는 두 가지 생각이 드는데 하나는 후회이고 하나는 감사입니다. 먼저 후회 쪽으로 생각이 갑니다. '그때 이랬으면…', ' 누구와 만나지 않았으면…' 지난날들은 엉키고 설켜..

★내 마음의 촛불/詩: 하나★ 내 마음에 촛불 하나 있다면 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하여 밝혀 놓고 정성껏 기도하리라 세상의 어두운 곳마다 촛불을 하나씩 갖다 놓고 밤낮으로 밝혀 놓으리라 그리움에 사무친 가슴마다 사랑의 촛불로 빈 가슴을 밝혀 주리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 촛불..

★착각에 빠질 줄 알아야 행복하다 ★ 어느 정도 자기가 행복하다는 착각에 빠져야행복을 누릴 줄 아는 사람으로 살아진다 이것의 이유가 되고, 저것의 이유가 되어자기도 모르는 어둡고 습습함에정체를 알 수없는 중량감에 동행해 버릴 때에는무게를 이기지 못하여 짓눌려 버리고 만다 가끔은 가벼운 깃털을 달고자기만의 괄호를 치고 들어가 앉아행복하다는 착각에 빠져단순하게 살아내는 내가 되어지는 것도행복을 누릴 줄 아는 사람이 된다. 알 수 없는 미혹으로 자꾸만 집어넣고영원한 미로의 여행만을 행복이라고 치부하지 말라. 당착한 현실 앞에서의 내 것을남에게 내어주는 어리석음으로불행에 빠져 있어야 할 겨를이 없다. 착각에 빠져 가끔은내 것의 행복을 찾아낼 줄 알아야 한다. 지금이 어떠하더라도가끔은 착각의 여정을 떠날 필요가 ..

★사랑과 인생/詩: 하나★ 인생에서 사랑이 없다면 삶에 정을 느끼지 못하고 허송세월만 보내는 나그네가 되고 말 것이다 사람이 머무는 곳에서는 사랑이 생겨나기 마련이고 사랑으로 보살펴 주어야만 모든 일이 아름다워진다 나 하나만 생각한다면 사랑을 느낄 수가 없듯이 정으로 이..

★보고 싶어요/詩: 하나★ 하늘에 떠있는 뭉게구름을 바라보면 당신이 보고 싶어요 비가 오는 날 빗소리를 들으면 당신이 보고 싶어요 바람 부는 날 옷깃이 내 몸을 스치면 당신이 보고 싶어요 눈 내리는 날 하얀 눈을 맞으면 당신이 보고 싶어요 내 마음속에 있는 당신을 생각하면 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