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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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에바다 2011. 10. 2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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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신 은혜로 흩어진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신
하나님 아버지! 택한 백성을 도우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주의 날을 맞아 많은 죄로
주님에게 짐을 지웠던 권속들이 고난의 지경에서
상처를 싸매어 주신 주님을 경배합니다.

인간과 자연을 지배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누가 차디 찬 추위를 견딜 수 있겠습니까? 말씀으
로 추위를 녹이시어 하나님의 섭리를 알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에 감사드리오며, 우리의 죄
를 심판은 하시되 저주하지 않으심을 믿습니다. 오늘
도 말씀으로 주님의 뜻과 마땅히 행할 바를 배우게
하시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이루시옵소서.

지난 주일 설 명절을 감사 예배로 드리게 하신
하나님!
성도들은 주님의 인도로 일가친척과 가족을 돌아보기
위해 원근 거리를 다녀왔습니다. 믿음의 사람으로서
효도와 공경의 권고를 실천하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합
니다. 이제는 다시 떨어진 일가친척의 안녕을 주님께
의탁하오니 다시 만날 때까지 하나님을 힘입어 모든 일
에 승리하게 하옵소서.

새 예배 처소를 허락하신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십 여 년 전, 이곳에 교회를 이주 건립하시고, 권속
들의 영혼과 육신을 깨끗이 지켜주심을 감사합니다. 입
당하는 웅장한 규모의 예배당에 못지않은 그리스도의 사
랑이 넘치는 교회, 말씀을 가르치기와 전도를 쉬지 않는
교회로 세워주시옵소서. 이전보다도 더욱 충만한 성령님
의 은혜가 필요하오니 권속들이 부르짖을 때에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가까운 시일 안에 놀라운 부흥으로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
권속 가운데 육신의 부모를 여의고 슬퍼하며 애통에 잠긴
성도가 있습니다. 주님의 변함없는 사랑으로 이들의 괴로
움을 어루만져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영생을 소망
하며, 슬픔을 딛고 일어나 성도로서 충성스러운 삶을 살도
록 위로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추위를 무릅쓰고 봉사하는 권속들에게
아브라함에게 언약하신 상급을 바라오며, 특별히 새 성전
건축에 물질과 기도로 헌신한 권속들에게 하늘의 큰 보상
을 예비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에게 성령의 권능으로 함께하셔서
참예한 모든 권속들이 주님의 증인이 되도록 역사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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