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서천 국립생태원 '대박' 인기몰이, 개관 14일 간 10만여명 다녀가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에 하루 평균 6500명의 관람객이 몰리고 있다. 예상밖 관람 열기에 생태원 측과 서천군이 고무되어 있다.
국립생태원은 “지난달 28일 문을 연 생태원에 지난 12일까지 10만40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며 “지리적 여건 등을 감안할 때 예상 밖으로 많은 관람객 수”라고 밝혔다.
애초 국립생태원은 올 방문객 목표를 30만명으로 잡았지만 이같은 추세가 이어지고, 야외활동이 원활한 계절이 오면 목표 수치를 훨씬 초과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따라 국립생태원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30~31일에는 귀성 인파와 맞물리는 교통 사정 때문에 휴관을 결정했다. 개원을 기념한 무료 개방은 2월 말까지 이어진다.
한편 국립생태원이 10∼11일 이틀간 방문객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어린이는 82%, 어른은 82%가 국립생태원 방문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가장 흥미로운 곳은 에코리움 열대관(42.7%)을 꼽았고, 동식물로는 펭귄(58.7%)이 인기가 높았다. 설문 응답자 일행 중 91.3%는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이었다. 개선할 점으로는 음식점·쉼터 등 편의시설 부족(31.3%), 안내판 부족(12.7%)을 꼽았다.
국립생태원은 3월 유료 입장으로 전환하기 전까지 부족한 주차공간과 편의시설을 보완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5000원~1만원선에서 검토 중이다.
최재천 국립생태원장은 “세계적인 생태연구, 전시기관으로 거듭나게 될 국립생태원의 출발에 많은 국민의 애정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생태원은 “지난달 28일 문을 연 생태원에 지난 12일까지 10만40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며 “지리적 여건 등을 감안할 때 예상 밖으로 많은 관람객 수”라고 밝혔다.
애초 국립생태원은 올 방문객 목표를 30만명으로 잡았지만 이같은 추세가 이어지고, 야외활동이 원활한 계절이 오면 목표 수치를 훨씬 초과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따라 국립생태원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30~31일에는 귀성 인파와 맞물리는 교통 사정 때문에 휴관을 결정했다. 개원을 기념한 무료 개방은 2월 말까지 이어진다.
한편 국립생태원이 10∼11일 이틀간 방문객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어린이는 82%, 어른은 82%가 국립생태원 방문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가장 흥미로운 곳은 에코리움 열대관(42.7%)을 꼽았고, 동식물로는 펭귄(58.7%)이 인기가 높았다. 설문 응답자 일행 중 91.3%는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이었다. 개선할 점으로는 음식점·쉼터 등 편의시설 부족(31.3%), 안내판 부족(12.7%)을 꼽았다.
국립생태원은 3월 유료 입장으로 전환하기 전까지 부족한 주차공간과 편의시설을 보완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5000원~1만원선에서 검토 중이다.
최재천 국립생태원장은 “세계적인 생태연구, 전시기관으로 거듭나게 될 국립생태원의 출발에 많은 국민의 애정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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