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몸은 마음으로, 마음은 지혜로 다스리라

열려라 에바다 2015. 6. 15. 13:40

201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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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은 마음으로, 마음은 지혜로 다스리라
   [ 잠언 23:15 - 23:35 ] (찬송390장)
몸을 다스리는 것은 마음이고, 마음을 다스리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오는 지혜입니다. 부모의 훈계를 청종하는 지혜로운 자녀는 인생길에 찾아오는 음행, 술과 같은 유혹들을 이길 수 있습니다.
본문의
중심내용
지혜로 추구해야 할 모습
15절 내 아들아 만일 네 마음이 지혜로우면 나 곧 내 마음이 즐겁겠고 16절 만일 네 입술이 정직을 말하면 내 속이 유쾌하리라 17절 네 마음으로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항상 여호와를 경외하라 18절 정녕히 네 장래가 있겠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19절 내 아들아 너는 듣고 지혜를 얻어 네 마음을 바른 길로 인도할지니라 20절 술을 즐겨 하는 자들과 고기를 탐하는 자들과도 더불어 사귀지 말라 21절 술 취하고 음식을 탐하는 자는 가난하여질 것이요 잠 자기를 즐겨 하는 자는 해어진 옷을 입을 것임이니라 22절 너를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 23절 진리를 사되 팔지는 말며 지혜와 훈계와 명철도 그리할지니라 24절 의인의 아비는 크게 즐거울 것이요 지혜로운 자식을 낳은 자는 그로 말미암아 즐거울 것이니라 25절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를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26절 내 아들아 네 마음을 내게 주며 네 눈으로 내 길을 즐거워할지어다

지혜로 경계해야 할 모습들
27절 대저 음녀는 깊은 구덩이요 이방 여인은 좁은 함정이라 28절 참으로 그는 강도 같이 매복하며 사람들 중에 사악한 자가 많아지게 하느니라 29절 재앙이 뉘게 있느뇨 근심이 뉘게 있느뇨 분쟁이 뉘게 있느뇨 원망이 뉘게 있느뇨 까닭 없는 상처가 뉘게 있느뇨 붉은 눈이 뉘게 있느뇨 30절 술에 잠긴 자에게 있고 혼합한 술을 구하러 다니는 자에게 있느니라 31절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 32절 그것이 마침내 뱀 같이 물 것이요 독사 같이 쏠 것이며 33절 또 네 눈에는 괴이한 것이 보일 것이요 네 마음은 구부러진 말을 할 것이며 34절 너는 바다 가운데에 누운 자 같을 것이요 돛대 위에 누운 자 같을 것이며 35절 네가 스스로 말하기를 사람이 나를 때려도 나는 아프지 아니하고 나를 상하게 하여도 내게 감각이 없도다 내가 언제나 깰까 다시 술을 찾겠다 하리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7,18절 주를 경외하는 자의 장래를 열어주십니다. 하나님은 온갖 음모와 폭력으로 이룬 형통을 모래성처럼 무너지게 하십니다. 반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에게는 죄인들이 누린 것과 비교할 수 없는 장래를 열어주십니다. 죄인들을 따라가지 말고 하나님의 경외함으로 그분의 말씀을 지키려 애쓰며, 오늘도 우리 장래를 열어주실 역전의 하나님을 기대하십시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5,16절 하나님의 말씀대로 세상을 살아가야 합니다. 많은 재물을 모으고 높은 자리에 오르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일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세상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부모로서, 혹은 교사로서 나는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있습니까? 빠르게 가는 것 대신 바르게 가는 법을, 남을 이기는 법 대신 함께 살 수 있는 길을 가르쳐주십시오.

26~28절 곳곳에 매복해있는 ‘음녀’를 조심해야 합니다. 음녀는 기쁨과 즐거움을 주겠다고 유혹하지만, 실제로는 강도가 되어 냉정하고 잔인하게 모든 것을 가져갑니다. 음녀는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깊은 구덩이와 같습니다. 음녀처럼 지금 나를, 그리고 우리 자녀들을 유혹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29~35절 술 취함은 재앙과 근심, 분쟁과 원망과 상처의 원인입니다. 술은 마치 뱀과 같아서, 한번 물리면 감각을 마비시키고 허튼소리를 하게 합니다. 이것이 지속되면 거대한 파도가 몰아치는 바다 한가운데 누운 사람처럼, 또 몸을 가눌 수 없는 돛대의 꼭대기에 있는 사람처럼 위태롭게 됩니다. 그럼에도 다시 술을 찾게 만들어 술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게 합니다. 우리는 술의 지배가 아닌 성령의 지배를 받아야 합니다(에베소서 5장 18절). 사회생활을 하면서 계속 술자리를 피하는 것은 분명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술이 나를 지배하도록 놔두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다양한 모임 속에서도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성령의 도우심을 간구하십시오.
기도
공동체-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마음을 잘 다스리며, 말씀이 열어주시는 길로 나아가게 하소서.
열방-지난 2014년은 지구 온도가 가장 따뜻한 해인 것으로 관측되었고, 온도 상승에 따른 해수면 상승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온 인류가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깨닫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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