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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애굽기 37:1 - 37:16 ] |
(찬송8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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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와 지성소를 구분하는 휘장을 만든 브살렐은 이제 지성소 안에 놓일 기구들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가장 먼저 만든
언약궤는 하나님의 임재를, 상은 하나님의 채우심(공급하심)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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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궤 제작 1절 브살렐이 조각목으로 궤를 만들었으니 길이가 두 규빗 반, 너비가 한 규빗
반, 높이가 한 규빗 반이며 2절 순금으로 안팎을 싸고 위쪽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금 테를 만들었으며 3절 금 고리 넷을 부어 만들어 네 발에
달았으니 곧 이쪽에 두 고리요 저쪽에 두 고리이며 4절 조각목으로 채를 만들어 금으로 싸고 5절 그 채를 궤 양쪽 고리에 꿰어 궤를 메게
하였으며 6절 순금으로 속죄소를 만들었으니 길이가 두 규빗 반, 너비가 한 규빗 반이며 7절 금으로 그룹 둘을 속죄소 양쪽에 쳐서 만들었으되
8절 한 그룹은 이쪽 끝에, 한 그룹은 저쪽 끝에 곧 속죄소와 한 덩이로 그 양쪽에 만들었으니 9절 그룹들이 그 날개를 높이 펴서 그 날개로
속죄소를 덮었으며 그 얼굴은 서로 대하여 속죄소를 향하였더라
진설병 상 제작 10절 그가 또 조각목으로 상을
만들었으니 길이가 두 규빗, 너비가 한 규빗, 높이가 한 규빗 반이며 11절 순금으로 싸고 위쪽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금 테를 둘렀으며 12절 그
주위에 손바닥 넓이만한 턱을 만들고 그 턱 주위에 금으로 테를 만들었고 13절 상을 위하여 금 고리 넷을 부어 만들어 네 발 위, 네 모퉁이에
달았으니 14절 그 고리가 턱 곁에 있어서 상을 메는 채를 꿰게 하였으며 15절 또 조각목으로 상 멜 채를 만들어 금으로 쌌으며 16절 상 위의
기구 곧 대접과 숟가락과 잔과 따르는 병을 순금으로 만들었더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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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절 이스라엘과 함께하심을 보여주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함께하신다는 것을 말로만 하지
않으시고, 언약궤를 통하여 직접 보여주십니다. 언약궤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십계명이 새겨진 돌판을 보관하는 것으로, 하나님이 이스라엘 가운데
임재하셔서 말씀하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광야 같은 나의 인생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함께하시며 말씀하십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우리 마음에 품고서 하나님과 함께 삶의 자리로 나아갑시다.
3~5절 거룩하신 분입니다. 언약궤는 네 개의 고리를
만들고, 그 고리에 채를 꿰어 매도록 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언약궤에 인간의 손이 직접 닿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언약궤의
이러한 구성은 하나님이 거룩하신 분임을, 그래서 인간이 범접할 수 없는 위엄과 귄위를 가진 분임을 보여줍니다. 그 하나님을 나는 어떻게 대하고
있습니까? 나의 예배와 삶의 자세는 하나님의 위엄에 걸맞습니까?
6~9절 하나님은 거룩하실 뿐 아니라, 이스라엘을
거룩하게 하시는 분입니다. 순금으로 만든 속죄소는 ‘화해의 장소’인데, 이는 곧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거룩하게 씻으시는 장소라는 뜻입니다(레위기
16장). 나의 삶 가운데 깨끗하게 씻겨야 할 것들은 무엇입니까?
10~16절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필요를 채우십니다.
브살렐이 조각목으로 만든 상은 진설병을 올려놓는 곳으로(25장 30절), 빵과 함께 네 가지 순금으로 만든 도구들(대접, 숟가락, 병, 붓는
잔)을 올려놓았습니다. 이 진설병은 곧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가운데 계셔서 그들의 필요를 공급해주신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곧 제사장은
성소에 진열된 진설병을 통하여 하나님이 함께하시며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공급해주시는 분임을 깨우치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때를 따라 도우시는
은혜와 공급으로 나를 이끌어오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신뢰하며, 내 필요와 사정을 하나님께 아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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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주님이 주신 말씀과 베풀어주신 모든 것으로
오늘 하루도 주님을 높이며 살게 하소서. 열방-전 세계적으로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어린이들의 수는 5,700만 명이 넘는다.
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선교가 펼쳐지도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