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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애굽기 38:1 - 38:20 ] |
(찬송31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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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 안에서 사용될 기구들을 다 만든 브살렐은 이제 성막 밖에서 사용될 번제단과 물두멍을 만듭니다. 그리고 성막이
거룩한 곳임을 표시하고 사람과 짐승의 출입을 제한하기 위해 성막 전체를 에워싸는 울타리를 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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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제단 제작 1절 그가 또 조각목으로 번제단을 만들었으니 길이는 다섯 규빗이요 너비도 다섯
규빗이라 네모가 반듯하고 높이는 세 규빗이며 2절 그 네 모퉁이 위에 그 뿔을 만들되 그 뿔을 제단과 연결하게 하고 제단을 놋으로 쌌으며 3절
제단의 모든 기구 곧 통과 부삽과 대야와 고기 갈고리와 불 옮기는 그릇을 다 놋으로 만들고 4절 제단을 위하여 놋 그물을 만들어 제단 주위
가장자리 아래에 두되 제단 절반에 오르게 하고 5절 그 놋 그물 네 모퉁이에 채를 꿸 고리 넷을 부어 만들었으며 6절 채를 조각목으로 만들어
놋으로 싸고 7절 제단 양쪽 고리에 그 채를 꿰어 메게 하였으며 제단은 널판으로 속이 비게 만들었더라
물두멍
제작 8절 그가 놋으로 물두멍을 만들고 그 받침도 놋으로 하였으니 곧 회막 문에서 수종드는 여인들의 거울로 만들었더라
성막 울타리 제작 9절 그가 또 뜰을 만들었으니 남으로 뜰의 남쪽에는 세마포 포장이 백 규빗이라 10절 그
기둥이 스물이며 그 받침이 스물이니 놋이요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이며 11절 그 북쪽에도 백 규빗이라 그 기둥이 스물이며 그 받침이
스물이니 놋이요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이며 12절 서쪽에 포장은 쉰 규빗이라 그 기둥이 열이요 받침이 열이며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이며 13절 동으로 동쪽에도 쉰 규빗이라 14절 문 이쪽의 포장이 열다섯 규빗이요 그 기둥이 셋이요 받침이 셋이며 15절 문 저쪽도 그와
같으니 뜰 문 이쪽, 저쪽의 포장이 열다섯 규빗씩이요 그 기둥이 셋씩, 받침이 셋씩이라 16절 뜰 주위의 포장은 세마포요 17절 기둥 받침은
놋이요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이요 기둥 머리 싸개는 은이며 뜰의 모든 기둥에 은 가름대를 꿰었으며 18절 뜰의 휘장 문을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수 놓아 짰으니 길이는 스무 규빗이요 너비와 높이는 뜰의 포장과 같이 다섯 규빗이며 19절 그 기둥은 넷인데 그 받침
넷은 놋이요 그 갈고리는 은이요 그 머리 싸개와 가름대도 은이며 20절 성막 말뚝과 뜰 주위의 말뚝은 모두 놋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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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절 백성들과 소통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어겼을 때도, 감사를 드리고
싶을 때도, 그리고 부정을 씻고 정결케 되고 싶을 때에도 모두 번제단으로 와서 제물을 태워드렸습니다. 곧 번제단은 백성들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하나님은 백성들의 잘못을 용서하시고, 기쁨을 나누기도 하시며, 슬픔을 위로하기도 하십니다. 말씀과 기도를 통한
하나님과의 소통이 내 삶에서 잘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8절 거룩하신 분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들은
하나님께 나아가기 전에 반드시 자신을 정결케 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를 위해 물두멍을 만들게 하셨습니다. 예배를 드리러 나가는 내
모습은 어떠합니까? 하나님을 만나기 전 해결해야 할 나의 죄와 부정함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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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b절 내가 가지고 있는 것만큼, 또 할 수 있는 만큼 섬길 수 있습니다. 회막에서 수종 드는
여인들은 물두멍과 받침을 만들기 위해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거울을 기꺼이 내어놓았습니다. 자신들이 할 수 있는 만큼, 또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기꺼이 성막을 만드는 일에 동참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크기와 양이 아니라 마음을 받으시는 분입니다. 공동체를 위해 내게 있는 것이
무엇인지, 또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살펴보십시오.
9~20절 부정한 세상 속에서 살아가지만,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성막을 에워싸고 있는 울타리의 주된 역할은 성막과 그 앞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외부 세계와 분리하는 것입니다. 곧 울타리는 성막이 거룩히
구별된 곳이기에 함부로 접근할 수 없는 곳이라는 걸 보여줍니다. 왜냐하면 이곳에 하나님께서 임재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공동체도 마찬가지여야
합니다. 우리 또한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성전이기에 거룩해야 합니다. 나와 우리 공동체는 세상의 생각과 방식에 분명한 경계를 긋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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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더 자주, 더 깊이, 더 많이 하나님과
소통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을 더 알아가길 소망합니다. 열방-올해는 무슬림 터키인들이 기독교 아르메니아인들을 학살한 지
100년이 되는 해다. 터키 정부와 사회가 역사의 과오를 인정하고 진실하게 참회하도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