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당신의 백성을 지키시는 하나님

열려라 에바다 2015. 8. 17. 13:00
201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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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백성을 지키시는 하나님
   [ 출애굽기 37:17 - 37:29 ] (찬송383장)
브살렐은 언약궤와 상에 이어 등잔대와 분향단을 만듭니다. 등잔대의 기능은 빛을 발하는 것으로, 살구꽃 형상을 따라 만들어집니다. 분향단은 향을 태우는 곳으로, 번제단과 구분되기 위해 금제단으로도 불렸습니다.
본문의
중심내용
등잔대 제작
17절 그가 또 순금으로 등잔대를 만들되 그것을 쳐서 만들었으니 그 밑판과 줄기와 잔과 꽃받침과 꽃이 그것과 한 덩이로 되었고 18절 가지 여섯이 그 곁에서 나왔으니 곧 등잔대의 세 가지는 저쪽으로 나왔고 등잔대의 세 가지는 이쪽으로 나왔으며 19절 이쪽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고 저쪽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어 등잔대에서 나온 가지 여섯이 그러하며 20절 등잔대 줄기에는 살구꽃 형상의 잔 넷과 꽃받침과 꽃이 있고 21절 등잔대에서 나온 가지 여섯을 위하여는 꽃받침이 있게 하였으되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하였고 또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하였고 또 다시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되게 하였으니 22절 이 꽃받침과 가지들을 줄기와 연결하여 전부를 순금으로 쳐서 만들었으며 23절 등잔 일곱과 그 불 집게와 불 똥 그릇을 순금으로 만들었으니 24절 등잔대와 그 모든 기구는 순금 한 달란트로 만들었더라

분향단 제작
25절 그가 또 조각목으로 분향할 제단을 만들었으니 길이는 한 규빗이요 너비도 한 규빗이라 네모가 반듯하고 높이는 두 규빗이며 그 뿔들이 제단과 연결되었으며 26절 제단 상면과 전후 좌우면과 그 뿔을 순금으로 싸고 주위에 금 테를 둘렀고 27절 그 테 아래 양쪽에 금 고리 둘을 만들었으되 곧 그 양쪽에 만들어 제단을 메는 채를 꿰게 하였으며 28절 조각목으로 그 채를 만들어 금으로 쌌으며 29절 거룩한 관유와 향품으로 정결한 향을 만들었으되 향을 만드는 법대로 하였더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7~24절 신실하게 자신의 백성들을 지키시는 분입니다. 살구꽃 형상을 한 등잔대는 계속 불이 타오르도록 만들어졌습니다. 타오르는 불빛은 하나님께서 지금 살아계셔서 그의 백성들 가운데 역사하고 계시다는 사실과 함께, 이스라엘과 함께하시는 하나님은 영원토록 주무시지 않고 깨어 계신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마치 시인이 고백한 것처럼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는 분’임을 등잔대의 불빛이 보여주는 것입니다(시편 121편 4절). 세상의 횡포가 날이 갈수록 난폭해진다 하더라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아무리 어둠이 만연하고 짙어도 빛을 가릴 수 없고, 또 이길 수 없듯이 빛이신 하나님이, 빛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세상을 비추며 주관하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말씀을 성실히 이행하는 우리를 끝까지 보살펴주실 것이며 말씀하신 대로 거룩한 백성으로 만들어가실 것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25~28절 우리 삶도 향기로워야 합니다. 브살렐이 만든 분향단에서 아론은 아침저녁으로 ‘향기로운 향’을 피워야 합니다(출애굽기 30장 7절). 특별히 단 위에서 향을 피웠는데, 이는 향이 하나님께 드려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듯 보입니다. 곧 하나님은 매일매일 당신의 백성들이 올려드리는 향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제단 위에 피워진 향처럼 오늘 내 삶에서도 하나님이 받으실 향기로운 냄새가 피어나야 하지 않을까요?

29절 일의 크기와 중요성에 관계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야 합니다. 브살렐은 정결한 향을 만드는 일에도 하나님께서 이르신 법과 원칙을 지킵니다. 다른 기구를 제작하는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고 사소한 일이지만, 이르신 대로 철저하게 행합니다. 나는 눈에 잘 띄는 크고 중요한 일들은 말씀대로 하려고 하면서도, 혹시 눈에 잘 띄지 않는 작고 사소한 일들은 소홀히 여기며 내 마음대로 하지는 않습니까?
기도
공동체-어둡고 답답한 세상에서도 말씀의 빛을 따라 하나님 앞에 향기를 발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열방-미국 국민의 1인당 연평균 전기사용량은 네팔의 130배에 이른다. 에너지 선진국들이 에너지 사용을 절약하여 에너지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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