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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애굽기 40:17 - 40:38 ] |
(찬송207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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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고, 그 결과 모든 일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완성된 성막에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하게 나타났으며 하나님은 성막의 구름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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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을 세우고 기구를 배치하다 17절 둘째 해 첫째 달 곧 그 달 초하루에 성막을 세우니라
18절 모세가 성막을 세우되 그 받침들을 놓고 그 널판들을 세우고 그 띠를 띠우고 그 기둥들을 세우고 19절 또 성막 위에 막을 펴고 그 위에
덮개를 덮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20절 그는 또 증거판을 궤 속에 넣고 채를 궤에 꿰고 속죄소를 궤 위에 두고 21절 또
그 궤를 성막에 들여놓고 가리개 휘장을 늘어뜨려 그 증거궤를 가리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22절 그는 또 회막 안 곧 성막
북쪽으로 휘장 밖에 상을 놓고 23절 또 여호와 앞 그 상 위에 떡을 진설하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24절 그는 또 회막 안
곧 성막 남쪽에 등잔대를 놓아 상과 마주하게 하고 25절 또 여호와 앞에 등잔대에 불을 켜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26절
그가 또 금 향단을 회막 안 휘장 앞에 두고 27절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사르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28절 그는 또 성막
문에 휘장을 달고 29절 또 회막의 성막 문 앞에 번제단을 두고 번제와 소제를 그 위에 드리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30절
그는 또 물두멍을 회막과 제단 사이에 두고 거기 씻을 물을 담으니라 31절 모세와 아론과 그 아들들이 거기서 수족을 씻되 32절 그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와 제단에 가까이 갈 때에 씻었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33절 그는 또 성막과 제단 주위 뜰에 포장을 치고 뜰
문에 휘장을 다니라 모세가 이같이 역사를 마치니
하나님이 성막으로 임재하시다 34절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35절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이는 구름이 회막 위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이었으며
36절 구름이 성막 위에서 떠오를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 앞으로 나아갔고 37절 구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떠오르는
날까지 나아가지 아니하였으며 38절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에 있음을 이스라엘의 온 족속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서 그들의 눈으로 보았더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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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4절 성막 건축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순종을 가르치고 훈련하십니다. 성막을 세우는
과정에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는 진술이 무려 일곱 번이나 반복되는데 이는 성막의 완성이 완벽하고 철저한 순종의
결과물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순종을 통해 만들어진 성막에 충만한 영광으로 임하십니다. 성막을 성막 되게 하는 것은 눈에 보이는 건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이라는 사실을 명심합시다.
34,35,38절 하나님은 멀리 계시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백성들 가운데 거하십니다. 성막이 완성되었을 때 하나님은 친히 내려오셔서 성막 가운데 거하셨습니다. 성막을 덮은 구름과 성소를 충만하게 채운
영광은 모두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하심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러한 임재를 이스라엘은 매일 눈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가 경험하는 삶의 애환들을 헤아리십니다. 내 곁에서 나와 함께 호흡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오늘도 힘차게
전진합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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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으로 지어져가야 합니다. 성막은 하루아침에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약
9개월의 시간이 걸렸으며(19장 1절), 쉽게 완성되지도 않았습니다. 긴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헌신, 그리고 하나님 말씀에 대한
철저한 순종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우리 공동체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순히 사람만 많이 모인 공동체가 아니라, 하나님이 거하시는 공동체가 되도록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헌신합시다.
36,37절 하나님과 함께 가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구름이 성막 위에 떠오를
때는 행진하지만 반대로 구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는 행진을 멈추었습니다. 길이 없는 광야에서 이스라엘은 철저하게 하나님을 의존한 것입니다. 나는
날마다 말씀을 통한 하나님의 인도와 통치를 받고 있습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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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광야와 같은 인생길에서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하며 말씀의 인도를 잘 따르게 하소서. 열방-종교개혁의 중심지인 네덜란드에서는 한 해 100개 이상의 교회가 문을 닫고
있다. 개혁교회의 모판이던 네덜란드에 다시 부흥과 갱신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