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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사기 6:1 - 6:10 ] |
(찬송276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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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악을 행하자 미디안의 손에 넘기십니다. 곤경에 빠진 그들의 울부짖음에 선지자를 보내어 죄를 지적하고 징계의 이유를 설명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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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안을 통한 징계 1절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칠 년 동안 그들을 미디안의 손에 넘겨 주시니 2절 미디안의 손이 이스라엘을 이긴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미디안으로 말미암아 산에서 웅덩이와 굴과 산성을 자기들을 위하여 만들었으며 3절 이스라엘이 파종한 때면 미디안과 아말렉과 동방 사람들이 치러 올라와서 4절 진을 치고 가사에 이르도록 토지 소산을 멸하여 이스라엘 가운데에 먹을 것을 남겨 두지 아니하며 양이나 소나 나귀도 남기지 아니하니 5절 이는 그들이 그들의 짐승과 장막을 가지고 올라와 메뚜기 떼 같이 많이 들어오니 그 사람과 낙타가 무수함이라 그들이 그 땅에 들어와 멸하려 하니 6절 이스라엘이 미디안으로 말미암아 궁핍함이 심한지라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
불순종에 대한 책망 7절 이스라엘 자손이 미디안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부르짖었으므로 8절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한 선지자를 보내시니 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이스라엘의 하나님 내가 너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며 너희를 그 종 되었던 집에서 나오게 하여 9절 애굽 사람의 손과 너희를 학대하는 모든 자의 손에서 너희를 건져내고 그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었으며 10절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기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 너희가 거주하는 아모리 사람의 땅의 신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였으나 너희가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셨다 하니라
도움말 2~6절) 저자는 이스라엘이 범한 죄의 목록을 나열하기보다 죄의 결과를 생생하게 묘사한다. 6,7절) ‘이스라엘이 여호와께 부르짖다’는 표현이 거듭 사용되면서 하나님의 반응이 이전과 달리 더디다는 것을 암시한다. 8~10절) 선지자의 말은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를 강조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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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절 이스라엘이 여호와의 목전에서 또다시 악을 행하자 이번에는 미디안의 압제 아래 두십니다. 거듭된 경고를 무시하고 언약에 충실하지 않은(10절) 그들의 패역에 대한 보응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은혜와 진리를 망각하고 죄와 세상에 흠뻑 취해 있는 나를 일깨우기위해 때로 강한 채찍을 드시는 분입니다. 내 삶의 방식과 목적을 바꾸지 않는 한, 이 악순환은 계속될 것입니다.
7~10절 이스라엘의 부르짖음에 ‘즉시’ 사사를 세워 구원하지 않으시고 ‘먼저’ 선지자를 보내어 하나님의 뜻을 전하게 하십니다. ‘압제의 고통’에서 건지기 전에 ‘압 제의 원인’을 깨닫게 하십니다.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주신 하나님보다 가나안 신들을 더 두려워하고 가나안인들을 부러워하다가 구원의 역사와 사명을 망각한 그들을 일깨우십니다. 그들에게 죄의 자백과 함께 ‘자각’이 필요했듯이, 내게도 징계의 시간이 어서 ‘끝나게’ 해달라고 구하기 전에 어서 ‘깨닫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것이 영적 악순환을 선순환으로 바꾸는 길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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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절 이스라엘은 평안할 때 악을 즐기다가 곤경에 처하자 다급히 하나님께 울부짖습니다.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섬기기보다 ‘회개-용서’라는 틀 안에 하나님을 가두고, 양심의 가책을 달래어 압제에서 벗어나려고만 합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은 인생의 주권자가 아니라 아쉬울 때만 찾는 편의적인 대상일 뿐입니다. 내게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오늘 흘리는 진실한 회개의 눈물이 내일 두려움의 통곡을 막아줄 것입니다.
2~6,10절 한때 승리의 노래(5장)를 부르던 이스라엘 백성이 이제 대적들 때문에 샛길(5장 6절)로도 다니지 못하고 산에 숨어 사는 비참한 신세가 됩니다. 대적들은 ‘메뚜기 떼와 같이’ 몰려와 토지소산을 약탈하여 생계를 위협합니다. 이 참혹한 곤궁은 죄악과 말씀을 ‘가볍게’ 여긴 결과였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위기에서 인생의 위기, 공동체의 위기가 시작된 것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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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_ 반복적인 죄와 회개로 심령이 무디어지지 않도록 문제의 근원을 깨닫는 지혜를 허락하소서. 열 방_ 반정부 시위와 독재 정권의 몰락 이후, 이집트 그리스도인의 상황은 이전보다 더 악화되었다. 이집트 기독교 공동체에 하나님의 보호가 임하도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