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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사기 6:11 - 6:24 ] |
(찬송353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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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안의 압제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해 기드온을 부르십니다. 기드온은 소명을 확증하는 표징을 구했다가 기적적인
불을 보고 그곳에 여호와의 단을 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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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드온의 소명 11절 여호와의 사자가 아비에셀 사람 요아스에게 속한 오브라에 이르러
상수리나무 아래에 앉으니라 마침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미디안 사람에게 알리지 아니하려 하여 밀을 포도주 틀에서 타작하더니 12절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르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하매 13절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나의 주여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일어났나이까 또 우리 조상들이 일찍이 우리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애굽에서 올라오게 하신
것이 아니냐 한 그 모든 이적이 어디 있나이까 이제 여호와께서 우리를 버리사 미디안의 손에 우리를 넘겨 주셨나이다 하니 14절 여호와께서 그를
향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이 너의 힘으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라 내가 너를 보낸 것이 아니냐 하시니라 15절 그러나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버지 집에서 가장 작은
자니이다 하니 16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네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하리라 하시니라
표징 요구와 하나님의 응답 17절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만일 내가 주께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와 말씀하신 이가
주 되시는 표징을 내게 보이소서 18절 내가 예물을 가지고 다시 주께로 와서 그것을 주 앞에 드리기까지 이 곳을 떠나지 마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
그가 이르되 내가 너 돌아올 때까지 머무르리라 하니라 19절 기드온이 가서 염소 새끼 하나를 준비하고 가루 한 에바로 무교병을 만들고 고기를
소쿠리에 담고 국을 양푼에 담아 상수리나무 아래 그에게로 가져다가 드리매 20절 하나님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고기와 무교병을 가져다가 이 바위
위에 놓고 국을 부으라 하니 기드온이 그대로 하니라 21절 여호와의 사자가 손에 잡은 지팡이 끝을 내밀어 고기와 무교병에 대니 불이 바위에서
나와 고기와 무교병을 살랐고 여호와의 사자는 떠나서 보이지 아니한지라
여호와의 단을 쌓음 22절 기드온이 그가
여호와의 사자인 줄을 알고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내가 여호와의 사자를 대면하여 보았나이다 하니 23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안심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죽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24절 기드온이 여호와를 위하여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것을 여호와 살롬이라 하였더라 그것이
오늘까지 아비에셀 사람에게 속한 오브라에 있더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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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절 대적의 눈을 피해 포도즙 틀에서 밀을 탈곡하던 소심한 기드온을 이스라엘의 ‘큰
용사’(사사)로 부르십니다. 지금 그의 행동에선 결코 용사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지만 하나님은 그에게서 큰 용사의 얼굴을 그려내십니다. 오늘의
내 모습보다 주님께서 빚어가실 나의 내일을 기대하며 소명에 응답하고 있습니 까? 자신에게 실망한 나도, 우리가 체념한 그 사람도 주님은 달리
보고 계실지 모릅니다. 순종할 때 헛된 두려움도 사라질 것입니다.
15,16절 자신의 자격 없음(미약함)을 내세워
거절하는 기드온에게 동행과 승리를 약속하십니다. 주저하는 기드온 앞에는 ‘하나님의 동행’이 아니면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싸움과, 또 이룰 수
없는 역사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부족하다고 물러서는 소극성이 항상 믿음은 아닙니다. 힘겨운 싸움이 기다릴지라도, 부르고 맡기고 보내신 분이
주님이기에 순종하는 것이 진정한 믿음입니다. 다른 어떤 자격 요건보다 하나님과의 동행을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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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절 기드온은 ‘함께하시겠다’는 약속에 흥분하기보다는 이스라엘의 참담한 상황을 알리며
울분을 토합니다. 그는 미디안의 압제가 하나님이 그들을 버린 증거라 속단하고, 그 책임을 백성(10절)이 아닌, 하나님께 묻습니다. 뼈아픈
현실은 인지하지만 그 원인에 대해서는 무지했고 자신이 그 시대를 위한 ‘하나님의 대안’(응답)이라는 사실도 알지
못했습니다.
17~24절 기드온은 거듭되는 약속(12,16절)에도 눈에 보이는 표징 없이는 믿을 수 없다며
뒷걸음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오랜 기다림과 함께 그의 제물에 ‘불’로 응답하셔서 그를 설복하시고 ‘평안’을 주십니다. 이에 화답하여 기드온은
우상을 숭배하던 자리에 여호와를 위한 단을 쌓습니다. 우리도 가시적인 증거들을 찾기보다 성경 갈피갈피마다 새겨둔 신실한 동행의 약속에 주목하여
순종을 회피하지 말고 짙은 의심도 걷어냅시다. 혹시 주의 뜻이 분명하지 않아서 가 아니라 하기 싫어서 주저하는 것은
아닌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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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_ 세상이 요구하는 조건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믿음으로 주의 역사에 쓰임 받게 하소서. 열 방_ 파키스탄의 탈레반 반군들은 정부와의 내전 종식 협상을, 이슬람법을
강화할 기회로 삼고 있 다. 소수종교를 탄압하려는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도록 | |